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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해를 하실까!?!?
어제 글 올리고 지금 들어왔는 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 글이 많이 읽은 글로 떠 있는 것도 놀랐지만 그보다 넘 무서운 오해를 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동생 남편이 수술을 한다는 건 의사들 앞에서 기기에 대한 설명에 필요한 수술입니다. 사람을 놓고 수술을 한다는 게 아니라는 얘기죠. 사실 수입되는 의료기기가 엄청난 고가이잖아요. 그러니까 돼지 등을 놓고 직접 수술을 하면서 설명을 한다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수입 의료기기 업체가 엄청 큽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구멍가게가 아니죠.
글 올릴 때 조금 영양가 있는 글,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는 글을 올려야 겠다고 느끼게 되네요. 그러나 그런 글만 올린다면 자게에 무게가 실리지 않을 까 싶네요.
1. ...
'09.5.15 10:45 AM (124.49.xxx.78)동생 말로는 의사만 아닐뿐 수술까지 할 수 있다는 실제로 수술을 한다고 (모의 수술 같은) 제일 더러운게 병원이고 의사라고...
님이 쓰신말씀인데.... 솔직히... 힘들게 전문의까지 딴 의사를 싸잡아 모욕주고 있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2. 한계령 아래 댁
'09.5.15 10:55 AM (220.70.xxx.142)제가 너무 리얼하게 동생말을 옮겼군요. 조금 걸렀어야 했는 데...
힘들게 딴 전문의!?!?그러면 인격적으로 더 성숙할 필요가 있지요. 그렇지 못한게 세상이고...
대부분의 의사가 그냥 인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는 나쁜 의사도 있고요. 저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학 병원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해서 의사라는 사람들 좋게 보지 않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 병원, 의사 상대로 소송하려고 했던 사람인데...주위에서 말려서 그냥 가슴속에 예리한 날 하나 품고 있지요.
그래도 아프면 병원가고 의사 만납니다. 그리고 의사 말 믿고 약먹고... 세상이란 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지요.3. ...
'09.5.15 11:03 AM (124.49.xxx.78)제동생 의사이지만 품성이 아주 좋은 아이거든요...
분명 모든 사람이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듯... 의사도 좋은의사 나쁜 의사가 있겠죠???
딴 뜻은 없어요... 그저 제일더럽다는 말에 감정이 실렸나보네요...4. ...
'09.5.15 11:23 AM (119.196.xxx.49)너무 충격받지 마세요. 저 아는 사람도 의료기계 수입 업체 일하는데 님이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소릴 들은 적 있어요. 의사든, 판사든.. 특별한 집단에 대해 한 마디 할 때는 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격한 반응을 예상하셔야 해요.
나는 '이런 사람도 있더라'..인데 '난 안 그런데 누가 그러더냐, 대라'..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속상해하지 마세요.5. ,,,
'09.5.15 12:24 PM (125.181.xxx.184)병원,의사가 가장 더러운 곳이라는 말은
한계령 아래 사는 사람들은 전부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이다.
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어떻습니까? 원글님.6. 119.196님.
'09.5.15 4:10 PM (121.162.xxx.224)특별한 집단에 대해 한마디 할때는 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격한 반응을 예상하셔야 해요.
=> 특별한 집단의 사람들 중의 일부를 보고 전체가 그런것인양 말씀하시니,
안그런 다수의 사람들이 화를 내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이런 사람도 있더라가 아니라. 의사들은 다 그렇다. 변호사는 다 그렇다. 누구는 다 그렇다.
격한 반응이 날때는 대부분 모두~그런것처럼 말씀하실때 반응이 나오죠.
저 이런 의사 겪었어요. 저 이런 변호사 겪었어요. 라고 하는데 막 흥분하진 않죠.
그리고 원글님. 의사도 인간인거 맞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20분 자고, 1시간 자고 일하는 인간들에게 모두 다 싸잡아서 모욕하는 말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원글님이 겪은 그 의사들과 병원만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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