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극성맘아니구요~

죄송하지만..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9-03-05 11:14:30
이제 7개월이 되었네요.

그런데 가끔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서 보여주거든요.

아이가 그림을 보여주면 좋아해서요.

그런데 지금 7개월인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 그림책이 뭔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아이가 7개월일때 보여줘서 좋아했던 그림책이 있으시면 제목 좀 알려주세요.

구입하기는 그렇고 도서관에 가서 있으면 빌려서 보여주려구요.


그리고 죄송한데...한가지 더요.

집 벽에 숫자나 동물이나 그런 그림있죠?

그런거 지금 붙여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있다가 붙여주는게 좋을까요?


나이가 많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네요.

동네에서 아이가 있는 집들도 있는데 쉽게 친해지기가 어렵네요.

제가 성격이 좀 까칠한 것인지 아니면 나이를 의식해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건지... ㅠㅠ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24.50.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5 11:21 AM (121.170.xxx.40)

    7개월이라면 아직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여주지 마세요
    많은 책이 필요한 시기가 아닙니다
    그냥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시기에요
    물고 빨고..하는 시기이기에 조금 조심스럽네요

    우선 권장책 몇권
    아기물고기 하양이 시리즈중에서 우리엄마 어디있어요?랑 우리엄마랑 집에 갈꺼야???(제목이 정확하지 않아요) 다른 두권은 지금은 재미없어해요
    열두띠동물 까꿍놀이
    에릭칼의 Brown bear
    달님안녕
    요정도만 우선 사서 보여주세요
    인터넷서점에서 사면 그리 비싸지 않을꺼에요
    큰애 작은애 둘다 너무너무 좋아한 책이에요
    어차피 동네엄마들이랑 친해져도 저런 책정보는 얻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책에 관한 정보는 차라리 네이버에 그림책까페들 많거든요^^
    거기서 얻으시는게 빠르실꺼에요^^
    즐거운 육아하세요^^
    아이키우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눈깜짝할사이에 아이들은 쑥쑥 큰답니다

  • 2. 울 아이들
    '09.3.5 11:24 AM (203.235.xxx.44)

    달님 안녕 읽으며 잠들었어요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요

  • 3. 즐거운육아
    '09.3.5 11:28 AM (218.39.xxx.240)

    (사과가 쿵!) 엄청 좋아했어요.비슷한 종류로 (한입에 덥썩)
    도서관 책도 좋지만, 영유아때에는 촉감북, 소리나는 책, 배쓰북 이런거가 더 나아요.
    장난감 같기도 한 책 ^^

  • 4. 쓰라
    '09.3.5 11:30 AM (116.39.xxx.53)

    달님안녕..ㅋㅋ
    커다란 그림이 어른도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 5. 은혜강산다요
    '09.3.5 11:31 AM (121.152.xxx.40)

    이시기엔 보여주는책과 읽어주는책 두 가지로 나눠 읽어줬어요.
    보여주는 책으론...
    달님안녕, 사과가 쿵!...보리세밀화등등...

    읽어주는 책으론
    우리 옛이야기를 주로 읽어줬네요..
    말배우기 시기닌깐 긴 장문의 이야기책도 참 좋답니다...^^

  • 6. 저도
    '09.3.5 12:09 PM (59.8.xxx.161)

    사과가 쿵, 달님 안녕.
    커다란 두눈이 도그르르르 뎅굴뎅굴
    기다란 코가 실룩실룩
    ...
    뭐 이런 짧은 책이 있었어요
    아예 통째로 외워서 애 업고 자장가 삼아서 들려주고 ...

    저는 아이 우유먹일때 책을 많이 읽어 주었어요
    가만히 누워서 먹는 그시간
    듣는게 딱 좋잖아요

  • 7. @@
    '09.3.5 2:16 PM (219.251.xxx.150)

    달님안녕이 하도 좋다고들 하시길래 저도 아이책 살때 제일 먼저 골랐었거든요.
    그런데 그림을 보니 엄청 촌스럽고(?) 내용도 뭐 이러냐? 했었는데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했어요. 사과가 쿵 도 많이 보고 열두띠동물 까꿍놀이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63 담임선생님이 꼼꼼or설렁설렁 어떤게 낫던가요? 11 초등저학년 2009/03/05 685
442362 저는 뭘 모릅니다. 1 ? 2009/03/05 211
442361 프린터기... 4 은새엄마 2009/03/05 267
442360 코스트코 르쿠르제, 옥션에서도 팔긴하네요 2 르쿠르제 2009/03/05 615
442359 벽걸이pdp 고장 _ 3 33 2009/03/05 286
442358 외음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데.... 7 궁금 2009/03/05 1,860
442357 극성맘아니구요~ 7 죄송하지만... 2009/03/05 723
442356 작은방 하나 도배하는데 얼마들까요? 8 도배 2009/03/05 799
442355 남자 나이 서른살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하는데.. 10 서른살 2009/03/05 3,538
442354 당신이 깨달은 인간 관계의 팁? 31 자이젠 2009/03/05 2,062
442353 서산댁님 조개젓 먹고 싶당~~ 서산 2009/03/05 244
442352 보통 체르니30 과정 몇년 걸리나요? 9 진도 연연은.. 2009/03/05 1,816
442351 예뻐질려고 욕심부리다... 3 과유불급 2009/03/05 1,010
442350 그릇 지름신이 내렸어요(빌레로이앤보흐와 로얄코펜하겐) 5 ... 2009/03/05 607
442349 왼손잡이 9 고민맘 2009/03/05 369
442348 3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009/03/05 154
442347 제가 황당한 거..맞는 거죠..그럴 수 있는 거죠..ㅠ 6 드레스룸 2009/03/05 1,024
442346 옆 많이읽은글 중 제목에서요 10 궁금 2009/03/05 503
442345 두마실씨가 된 사연.. 8 추억만이 2009/03/05 594
442344 어린이집 가고 나서 부터 계속 떼쓰고 울고 하는데요.. 5 어린이집 2009/03/05 368
442343 오랫만에 백분토론 대진표 입니다... 19 파리(82).. 2009/03/05 919
442342 아침에 운동하시는 분들 식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7 고민 2009/03/05 804
442341 회사 능력남 주식 오늘은 좀 판다고 하네요. 12 벨리 2009/03/05 981
442340 둘중 도저히..못고르겠어여..잠도 설치네여.ㅋ 3 무쇠 2009/03/05 393
442339 급질)컴터질문.. 5 가은맘 2009/03/05 109
442338 어제 버스에서 소위 수구꼴통을 만났습니다. 7 쥐잡자 2009/03/05 529
442337 [82쿡] 바자회가 주는 기쁨...^^ 10 은혜강산다요.. 2009/03/05 741
442336 정치하지 마라...... from. 노무현 3 세우실 2009/03/05 355
442335 82님들 같은 과 아이와 한 판 싸워야 할까요? 9 도와주세요... 2009/03/05 696
442334 딸 잃어버릴 뻔... 3 조심하자 2009/03/05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