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만나고 서로챙겨주는 친한친구인데요.
같은동네 살아요.
이친구 남편이랑도 종종 저녁먹기도 하고 그러는데..
남편하고도 친하죠..아주친하진 않지만.
저번에 친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찾아갔는데
지금 연락이 왔네요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당뇨라 항상 오늘내일 하시던분이예요.)
시어머니 장례치르는 병원은 약 편도 2시간 넘는 거리인거 같아요.(전 직장다니고 있고요.미혼)
근데 친구남편이랑도 안면있고 친하긴 하지만
시어머니라고 하니까 한다리 건너라고 느껴져서 지금 찾아갈지 말지 고민디게 되네요.
부고를 받으면 꼭 가야한다고 하던데...
현명한 회원님들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 이런경험이 많지 않아서 넘 고민이 되네요.
현명한 언니회원님들 제게 의견좀 주세요.
가야할지..부조만 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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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급질문 드릴께요. 친구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시어머니 조회수 : 960
작성일 : 2009-03-04 12:15:00
IP : 211.36.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4 12:17 PM (219.241.xxx.174)가셔야한다에 한표
2. 음...
'09.3.4 12:18 PM (122.32.xxx.10)연락을 하신 거 보니까 꼭 와주셨으면 하시는 거 같아요.
만약에 저라면 그렇게 연락이 왔다면 갈 거 같아요.
친구 얼굴도 세워주고, 가능하시면 가시면 어떨까 싶어요...3. ..
'09.3.4 12:19 PM (211.179.xxx.12)그 친구가 직접 연락한거면 가보시고
건너서 부음을 들은거면 나중에 만나 위로하세요.4. 저도 가신다에 한표
'09.3.4 12:20 PM (218.49.xxx.226)....한표
5. ...
'09.3.4 12:22 PM (59.12.xxx.253)미혼이시면 어린애가 딸려 못가는사정도 아닌데 저라면 갑니다
궃은일일때 사람알아보는법이거든요6. 가세요
'09.3.4 1:00 PM (61.254.xxx.129)친한 사람이면 갑니다.
가면 친구가 신랑한테 면도 서고 좋죠.
가고나면 후회 없고,
안가면 볼 때마다 괜히 찔립니다.7. 저는
'09.3.4 1:00 PM (119.198.xxx.176)다녀왔어요.
친구 시부모인데 하는 맘이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가시면 친구 체면도 세워지고 좋아요.
왠만하면 다녀오세요.8. ..
'09.3.4 2:22 PM (118.37.xxx.211)시부모님이라면 부모님과 동급으로 보고
어지간하면 얼굴 비추심이...시댁쪽에 친구분 면도 서고 그럴 거 같네요9. 대체로
'09.3.4 2:44 PM (61.81.xxx.78)가시던데요
저희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엄마 친구들 많이 오셔서 일 도와주셨어요
고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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