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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능력남은 오늘도 주식 산답니다.
우리 복덩이가 오늘도 아침부터 주식사고 있습니다.
제가 왜 사야하냐고 자세하게 물어보니 이것저것 쭉 설명해주는데
결과적으로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_-;;ㅋㅋ
어쨌든 요약하면 다우 월봉을 보면 거의 바닥권이래요.
여기서 해깔릴수 있는게 꾀 큰 반등이지 완전 역사적 대바닥은 아직 아니랍니다.
지금시점에서는 추가하락보다는 기술적으로도 양봉출현시점이고
심리적지표로도 추가하락한다면 매수가 들어올 자리래요.
그리고 국내시장은 외인들의 4만개 선물매도 포지션을 이익실현하기 위해선
지수를 올릴수밖에 없고 이에따라
대형주를 올릴수밖에 없기때문에 쉽게 수익낼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덫붙여 핵심은 크게 올랐다가 떨어진거 관심갖지말고
앞으로는 환수혜주 관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삼성전자 현대차 말해줬대요.
수익보다는 트레이더 아닌이상 이런걸로 해야한다구 하면서요.
우리 복덩이 화이팅..ㅋㅋ
1. ....
'09.3.4 11:52 AM (59.5.xxx.115)ㅋㅋㅋㅋ. 저 사람 집 말아먹진 않았대요?
지금 주가가 얼마나 쪽박을 찰지 모르겠는데..
주가라는게 기본적으로 정치권의 안정이 중요하고
그 다음 대외정세가 중요한데..
지금으로 봐선 보합도 힘들고 내려가서 쭉 하점에서 놀을 것 같은데....ㅋㅋㅋ2. 화렌
'09.3.4 11:54 AM (220.65.xxx.34)나안 삼성전자, 현대차 살 돈도 없고, 나안 5대기업펀드만 있을뿐이고...
주식올라서 이익생기면 펀드해지뿐이고..
하지만 지금상태로는 택도없는소리고;;;;자꾸 영화"작전"만 생각나불고;;;3. verite
'09.3.4 11:59 AM (211.33.xxx.225)생활비 할것 제외하고 돈 마니 가지고 있으면 하세요,,,,,
건승을 빌께요.....4. 벨리
'09.3.4 11:59 AM (118.33.xxx.63)에구.. 윗님. 저 총각 30도 안돼는 나이에 자기힘으로만
서울에 30평대 아파트 구입한 사람입니다.
듬직하고 똑똑한 청년이고, 절대 뭐해서 얼마벌었느니 하는 어중이 떠중이도 아니예요.
제가 집요하게 물어봐서 저렇게 말해주는거구요.
주식시장에 신은 없겠습니다만, 안목 정말 뛰어나요.
저도 님같은분들 나타나실까봐 안올리려다가 너무 뒤숭숭하고
악재같은 말씀들만 하는와중에 우리 직원이 주식산다기에
올린겁니다.5. 벨리
'09.3.4 12:00 PM (118.33.xxx.63)지금 안좋은거 모르는사람이 어딨습니까?
지금 주식사는사람이 있다 정도로 읽으세요^^6. ㅎㅎㅎ
'09.3.4 12:07 PM (211.178.xxx.15)예전 생각이 나서요.
저두 주식하고 재테크해서 집샀거든요.
사람이 운대가 맞으면 그렇게 돈이 술술 벌릴 때가 있더라구요.
오를 땐지 내릴 땐지 흐름이 굉장히 잘 보여요.
물론.. 계속 관심 가지고 공부하고 하기도 하지만..
그게 그냥 눈에 술술 보여서 돈을 집어 들 때가 있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한 때 재테크의 여왕이라고 불렸거든요.
뭐든지 제가 사기만 하면 무조건 오른다고 다들 물어보고 따라 사고 했었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는 지금 살 때다.. 팔 때다 이 정도만 얘기하구요..
종목은 삼성전자하구 현대차.. 정도 집어줬었죠.
(이게 10년전 얘기예요.. )
타인에게 더 이상은 말 할 수 없어요.. 책임 질 수 없으니까요..
저도 집 사구.. 아기 낳구.. 지금은 저금만 하면서 편하게 사는데요..
(사실 그 생활이 좀 힘들어요.. ^^)
삼전하구 현대차 집어줬다니까.. 문득 옛생각이 나서요.. ^^7. verite
'09.3.4 12:10 PM (211.33.xxx.225)에구 벨리님,,,,,,,,,,,,
그러니까,,, 어떤 주식을 사야되냐,,,,,, 그런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상황에,
주식을 해서 수익이 날수있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해주세요.....
악제가 아닌,,, 어떤 호재가 있다고 하던가요?
그 능력있는 젊은 분한테서,,,,, 듣고 싶거든요.....
현대차 49000원,,, 삼성전자 478500원,,,
우량주들,,,, 당연,,,, 등락폭 적고,,,,,, 이런 시기에 그나마 할만한 주식들이죠...
그런 당연한것 말고,,,
다른 깔삼한 주식 없나요???8. ..
'09.3.4 12:15 PM (222.237.xxx.172)정말 돈버는 분들이 소리없이 능력남님 처럼 돈 벌더라구요. 함께 공부하셔서
사이트에 자주 글 올려주세요. 돈 저만 쏙쏙 피해 가네요...9. 그냥
'09.3.4 12:19 PM (125.178.xxx.195)아무리 경제가 망가지는 때라도 주가는 크게 등락이 반복하며 움직이죠.
과거 외환위기 때도 마찬가지였어요.그 직원의 시각으로 현재가 단기 저점으로 본거겠지요.10. 벨리
'09.3.4 12:21 PM (118.33.xxx.63)그냥 이런사람도 있다 도움되라고 올린글인데 verite님은
한쪽에 치우친 의견만 갖고 자꾸 절 취조하려 하시네요ㅋ
글 안보여요? 외인들 선물포지션 수익내려면 지수 올려야되고
다우 월봉도 반등나올 시점이랍니다.11. 다른..
'09.3.4 12:21 PM (116.120.xxx.164)다른말이지만
그런 정신(?)으로 30이 안되어서 집산다면 살 수 있지않을까요?
뭔가 하나 목표를 세워서 매진한다면 그게 이루어지더군요.
주식이나 집이나....12. ㅋㅋㅋ
'09.3.4 12:21 PM (147.46.xxx.79)지금 다우 기술적 분석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
13. 구름이
'09.3.4 12:24 PM (147.46.xxx.168)제가 미국대학에 처음 발령 받고 갔을때 같은과 교수님들이 하는 얘기가 있었지요.
경제학자들은 모두 주식해서 대박난것 처럼 말하는데
투자해서 좀 벌면 큰소리치고, 잃으면 암말도 안한다. 창피해서...
이시기에도 주식투자해서 돈 번다면 그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버펫은 항상 얘기하지요. 가치투자를 하라고...
지금은 그냥 주식시장을 떠나있을 시기가 맞습니다.
그러지 않은 버펫도 지금 손실을 크게 보았지요.
대세하락기에 시장을 기웃거리는 일이야 말로 하지 하수가 아닌가 합니다.
고작 푼돈 몇푼 벌겟다고 머리를 싸매는 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82에 계신분들이 30에 집을 샀는지 부모님이 물려주었는지 알 수 없는 양반의
조언을 듣고 이시기에 덜컥 주식투자할 것이라고 생각은 않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주의를 드립니다.14. 벨리
'09.3.4 12:26 PM (118.33.xxx.63)에고 이런리플 달릴줄 알았다니까..ㅎ
걍 흘러들으세요. `이런 사람도 있고 어제부터 저점잡고 주식산다` 정도로만요^^
싫으시면 앞으로 안올리겠습니다.15. 엔화 수혜주요
'09.3.4 12:29 PM (222.111.xxx.119)정책상 달러보다 엔화약세에 주력하는 분위기인것 같아요 더불어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오르고 있스 이유고요
16. 벨리
'09.3.4 12:29 PM (118.33.xxx.63)구름이님 말이 정답이네요. 제가 주식해서 돈벌었다고 큰소리치는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기에..
우리 직원 폭락전에 암시하고 한참쉬다가 어제 오랜만에 주식한다길래
이런 뒤숭숭한 상황에 이런 사람도 있다였거든요.
옆에서 2년을 지켜본 사람입니다.
망각이나 환상, 자기잘난맛에 사는사람 절대아닙니다.
에고.. 제가 왜 이런 변명을 해야하는지..17. 집 사는 사람
'09.3.4 12:33 PM (121.166.xxx.170)이 시기에 집 사는 사람도 있거, 아이 유학보내는 사람도 있겠죠.
집이야 한번 사버리면 사고 팔기 쉽지 않고, 아이 유학도 마찬가지인데..
주식은 그렇지 않으니 잘못 오해할수도 있다 생각되요.18. .
'09.3.4 12:34 PM (121.184.xxx.236)주식은 아무도 모르지요. 지금이 바닥일 수도 있고, 더 빠질 수도 있고..
장투하시면 언젠가는 5년이 되든, 10년이 되든 수익볼 날이 있겠지만,
그러나 차트를 보고 투자하는 것은 좀...19. 벨리님..
'09.3.4 12:37 PM (218.234.xxx.159)능력남과 다르게 매매하지만 의견에는 공감해요..
주식 20년 넘게 해왔지만 상승장보다 오히려 장이 좋을때보다 수익이 더 납니다.
코스닥에 테마주들이 돌아가며 수익을 내는 장이라 챠트 볼줄알고
재료와 관련된 개별주 종목들 많이 알고 있으니 아주 좋은 흐름입니다.
바이오..하이브리드..우주항공..LED...황사...윈도우..자전거.. 가뭄등등
관련주들이 돌아가며 시세를 줍니다.
어짜피..
증권시장은 들어오는 돈들이 수익을 내기위해 엊지로라도 돌려가며
수익을 내야 하는곳이므로 공부해가며 흐름을 타면 쏠쏠한 수익이 나느장입니다..
요즘같은 장에 절대로 추격매수는 위험합니다.
전 어제 시가에 편입했답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주들이 좋으네요..20. 아뇨
'09.3.4 12:39 PM (222.107.xxx.125)요즘처럼 변동폭이 큰 장에서는
돈 쉽게 버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그만큼 잃는 사람도 많고
잔챙이들은 잃을 가능성이 더 크니
짧게 먹고 빠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봐요
그렇지 못한 남편때문에 늘 말아먹는 1인이 씁니다21. 그냥
'09.3.4 12:39 PM (125.178.xxx.195)돈은 돈이고, 정치는 정치일뿐이라~ 돈을 찾는 사람은 어느 자리에서나 돈을 찾을 뿐이고~
22. 지나가다
'09.3.4 12:50 PM (211.61.xxx.3)아주 틀린 말은 아니네요. 다우 움직임에 우리도 영향받는 건 마찬가지구요. 일단 다우 반등나올 때가 됐구요. 현대차 추천도 괜찮네요. 장기투자 종목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23. verite
'09.3.4 12:51 PM (211.33.xxx.225)ㅎㅎㅎ 제가 머라고??? 취조까지,,,,,, 한쪽에 치우쳤다???
제가 무슨 치우친 의견을 가지고 벨리님을 취조했을까요??? ^^
다만 오해는 말아주세요.....
글을 올리라 마라라고 느끼셨나요??? 저는 그런 능력자가 아닌데,,,,,,
항상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사이
다른 님들의 훌륭한 댓글이 많아졌네요......
벨리님의 원글과,,,,,, 저의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 비교해가면 참고 하시겠죠.
벨리님,,,, 즐하루하세요~~~24. 벨리
'09.3.4 12:58 PM (118.33.xxx.63)verite님 님이 쓴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생활비 할것 제외하고 돈 마니 가지고 있으면 하세요,,,,,
건승을 빌께요....." 비꼬는 말 아닌가요?
"에구 벨리님,,,,,,,,,,,,
그러니까,,, 어떤 주식을 사야되냐,,,,,, 그런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상황에,
주식을 해서 수익이 날수있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해주세요.....
악제가 아닌,,, 어떤 호재가 있다고 하던가요?
그 능력있는 젊은 분한테서,,,,, 듣고 싶거든요.....
현대차 49000원,,, 삼성전자 478500원,,,
우량주들,,,, 당연,,,, 등락폭 적고,,,,,, 이런 시기에 그나마 할만한 주식들이죠...
그런 당연한것 말고,,,
다른 깔삼한 주식 없나요??? "
우량주가 등락폭 적고 오르는게 당연하다구요?
다른 깜삼한 주식 없냐구요?
외인포지션등 이유다 써놨는데 뭐 이유를 대라구요?
뭐 경제상황의 반전에 대한 이유를 보고싶으셨을텐데 지금 경제상황이유로
뭐 좋은걸 찾을수있나요?
그동안 경제에대해 글 많이 퍼오셨던데 사람 심리라는게 원래
안좋다 안좋다하면 안좋은의견에서만 보게되는거고
좋다좋다 하면 좋은의견에 치우치게 되는거랍니다.
아무리 인터넷상이라도 그렇게 비꼬는식의 댓글은 지양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25. ....
'09.3.4 1:12 PM (58.122.xxx.229)벨리님 열받지 마세요 .그리고 혹여 다른님들 어느님 장투 하려면 들어가라 한말
요즘 장투 안권합니다
그때 그때 대응 못할거면 발 담그지들 마세요26. 아
'09.3.4 1:14 PM (121.150.xxx.147)진짜..그냥 이런 사람 있다 흘려들으세요..
보는 제가 다 답답네요.
이분이 주식 산것도 아니고..자꾸 물어봤자 답 안나올듯 한데..
물런 대중에게 판단의 기준이 될수 있으니 ..함부로 적음 안되는데..
이분이..그냥 누가 샀다 더라..정도지..
판이 좋아보이니 내가 샀다가 아닌데..
요즘 왜들 까칠하신지..
경상도 사투리 중 하나가 생각나네요
"쫌"27. 아이고..
'09.3.4 1:19 PM (122.36.xxx.199)부디 마음들 푸셔요.
능력남의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하는 원글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 갑니다.
원글님께서 그 정보에 따라 매매를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말씀만 전하는 것이라 해도, 또 그런 정보를 원하는 회원분도 계실거구요.
다들 성인인데 누구 말을 듣고 주식 매매를 하든 본인이 책임지면 그만입니다.
(가끔 82에서 본 정보 때문에 손해봤다는 원망글 보면 좀 안습이지만요)
조언이나 충고는 감사하지만, 지금 주식 사면 바보~ 이런 글은 아니라고 봐요.
각자가 판단할 여백을 넘어오시면 안 되지요.28. verite
'09.3.4 2:04 PM (211.33.xxx.225)휴,,,,, 정말 비꼬는것 아닌데,,,,,,비꼬는 거라고 하시니,,,,
윗님들 댓글보니,,, 제가 잘못한 거군요....
제 표현으로 인해,,,,,, 맘이 상처 받으신것 같아,,,,,,,,,,,
죄송합니다... 사과드려요...29. ...
'09.3.4 4:25 PM (58.224.xxx.67)그 젊은 분 이틀동안 돈 벌은 것은 분명하네요. 난 팔아치웠는데..정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