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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국민연금이 없는데 지금 들어도 될까요?

국민연금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9-03-04 12:13:50
남편이 돈을 벌기는하지만 어디 사무실에 소속된것도 아니고
그냥 직원 몇명있는 사무실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해요.

그곳 사장은 국민연금을 내겠지만 다른 직원들은 아마 국민연금을
안내는것 같다고 하네요.

남편 나이가 이제 50이 다 되는데 영업직이라 퇴직금도 없고
개인연금 들은것도 없고해서 10년정도 국민연금들고
60돼서 얼마라도 타고 싶은데
괜찮은 생각인가요?

괜히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 봤다가 이제까지 왜 연금 안냈냐고
다 소급해서 내라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집도 있고 약간의 땅도 있지만  노후에 연금하나도 없으니
불안해서 가입하고 싶어요.

그런데 국민연금에 가입안한 남자 가장분들도 있나요?
IP : 59.31.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09.3.4 12:22 PM (220.90.xxx.223)

    좀 있다면 연금 들면 좋겠지요.
    지금 2,30대가 걱정이지(40대도 좀 불안0 50되신 분 정도면 연금 가입하면 이익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것도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참 불안하긴 하지만요.
    저희 엄마는 60대시라 지금 연금 덕 많이 보세요. 이미 냈던 연금액은 작년초까지 해서 다 받은 상태고 이후로는 거저 돈 들어오는 상황인거죠. 요즘 80 넘어서도 장수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 세월로 따지면 엄청난 이익인 거지요. 저희 할머니가 지금 연세가 85세이신데 정정하시거든요. 지금도 저희 엄마가 아쉬워하는게 좀더 연금액을 높게 안 낸 부분입니다.
    그때 좀 많이 냈으면 지금 더 많이 수령을 했을 거라고요.
    초기엔 좀 강제징수 당하는 기분이라 애써 적게 내려했는데 지금 아깝다 하세요.
    연금액도 물가상승분이 적용되기때문에 조금씩 몇 천원이라도 오르더라고요.

  • 2. 좋아요
    '09.3.4 3:50 PM (211.36.xxx.151)

    지난주에 연금공단에 가서 납부 신청했어요...
    지난것중에 3년치만 분활로 내고 이번달부터 다달이 이체 시켰어요...
    3년전 것들은 자동 소멸된다네요...

    지금같은 이자율로 볼때 50대인분들은 국민연금이 이익이예요...
    3월 10일 되기전에 가셔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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