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편하게 먹고 싶어요 --+

소고기 조회수 : 388
작성일 : 2009-03-04 11:31:18
조금이라도 찝찝하면 안먹는 성격탓에....
예전에  소고기 사태 이후로 돈이 들더라도 육식 꼬마들인 아이들 때문에 한우...정 안되면 호주산 구입해서 먹었는데.....

며칠전에 마트 가서 호주산 고기 마블링이 좋길래  이거 주세요 하려는데...
정육코너에 아주머니는 열심히 미국산 고기를 만지고 계시더라구요...
먼저 오신 분이  달라고 하셨거든요....

뜨악해서 ...어찌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한우 코너에 계신 분이 오셔서 뭐드릴까요 하길래 냉큼 주세요 하고 얼른 받아왔어요...  조금만 늦었으면그 고기의 핏물이 그대로  흑~~~

예전에 엄마가 고기 먹자고 해서 가서 먹다가 미국산이라길래  그 자리에서 토했답니다...

언제쯤 편하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을까요....
IP : 211.47.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09.3.4 11:34 AM (122.199.xxx.204)

    마트 정육점도 교차위험때메 패스

  • 2. verite
    '09.3.4 11:38 AM (211.33.xxx.225)

    바싸서,,,, 뜸하게,,,, 믿을만한 곳에서,,,, 구입한다고는 하는데,,,,,
    무엇이 위험한 소고기인지,,,,, 봐도 모르니,,,,,,,
    추억만이님 말씀처럼,,,,,
    한우, 호주산, 미국산 등등등,,,, 같이 취급하는 곳에서는 일단,,,,, 구입을 안합니다,,,

  • 3. 아~~
    '09.3.4 12:13 PM (125.180.xxx.64)

    저도 지겨워요
    교차위험도 그렇고...
    먹는것 까지 힘들게하는 이 개같은 현실이 징글징글해요

  • 4. 진짜
    '09.3.4 12:20 PM (211.178.xxx.148)

    일년전이 무지 그립네요.
    저도 미친쇠고기 파는 곳에서는 절대 고기 안사구요,
    외식도 편히 못하니 문득문득 누구 욕이 절로 나와요.

  • 5. ...
    '09.3.4 12:48 PM (220.116.xxx.5)

    이미 그런 시절은 지났나봐요.
    쇠고기 뿐만아니라 마트에 있는 모든 물건이 겁나지려고 해요.

  • 6. 아나키
    '09.3.4 12:57 PM (123.214.xxx.26)

    저도 취급하는 곳에선 아무것도 안사요.

    식당에 들어갔다 미쿡산이 떡하니 있어서 그냥 나왔네요.

  • 7. 하눌소
    '09.3.4 1:28 PM (221.158.xxx.98)

    추억만이님 고생하셨습니다.
    곰탕잡뼈 어재 발송완료 했슴다

  • 8. ..........
    '09.3.4 7:25 PM (125.208.xxx.109)

    제가 요즘 소고기에 빠져서 참 힘듭니다.
    얼마전 집+ 갔다가 맛나보이길래 살려고(호주산) 했는데,
    옆에 턱하니 "미국산 소고기" 있길래 그냥 발 돌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13 그리스로마신화 만화로된 책 추천부탁드릴께요~~ 4 키루 2009/03/04 159
441912 50대분이 쓰실만한 노트북 추천부탁드려요 2 d 2009/03/04 176
441911 유니클로 히트텍이 궁금해서요 6 내복 2009/03/04 517
441910 82출근 점심 먹으로 가실분!!!!? 7 ㅇㄴㄷㄻㄷ 2009/03/04 407
441909 전세만료전에 집 나가달라고 하려면 얼마정도 물어줘야 하나요? 7 ? 2009/03/04 710
441908 문장을 다 해석해주는 영어사전있을까요,,,?? 2 ,, 2009/03/04 418
441907 비염에 작두콩차? 6 하늘 2009/03/04 408
441906 [결혼 전]시부모님 모시기에 대해 견지할 자세(적정 타협점)는? 4 저도 2009/03/04 375
441905 추억만이님의 아파트 이야기 듣고 ... 5 조심스럽게... 2009/03/04 1,807
441904 죄송해요 급질문 드릴께요. 친구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9 시어머니 2009/03/04 960
441903 남편이 국민연금이 없는데 지금 들어도 될까요? 2 국민연금 2009/03/04 389
441902 6세아이가 볼 창작동화 머가 좋은가요?? 11 영진맘 2009/03/04 370
441901 영작 가능한 분 중에 알바하실 분 계신가요? 3 영작.. 2009/03/04 345
441900 초등아이 한자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까요? 2 한자 2009/03/04 515
441899 7080 시절의 추억 4 .... 2009/03/04 417
441898 아이에게 이기적이 되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1 갈등 2009/03/04 288
441897 "진실"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9 첫번째알림 2009/03/04 469
441896 [뉴스추적]"형돈아 생일축하한다!" 팬클럽 신문에 광고 8 verite.. 2009/03/04 1,068
441895 회사 능력남은 오늘도 주식 산답니다. 29 벨리 2009/03/04 1,519
441894 토지담보대출 받을때 어디를... 대출 2009/03/04 89
441893 설사 없고 배 안 아프면서 계속 토만 한다는 시누이... 4 신경쓰여 2009/03/04 552
441892 급)미역줄기볶음이 넘 비린데 우짜죠? 5 비려욤 2009/03/04 386
441891 뭘 원하는거니.. 냐앙 2009/03/04 149
441890 나*원 씨 이쁘다는 사람이랑 맨날 싸우네요 29 갈등 2009/03/04 1,248
441889 아이 장래 희망 적는 란이 있더군요. 부모 생각, 아이 생각 두 칸으로요 16 가정환경조사.. 2009/03/04 762
441888 김대중 전 대통령 혜안이 대단했던거 같아요,.... 13 김대중 전 .. 2009/03/04 1,455
441887 사교육..남이 하는 건 한심하게 보인다?(지겹겠지만) 16 애엄마 2009/03/04 1,317
441886 싱겁게 먹는게 몸에 헤롭나요?? 15 궁금이 2009/03/04 1,059
441885 편하게 먹고 싶어요 --+ 8 소고기 2009/03/04 388
441884 학급 임원 선거에 나가서 센스있는 말이 무엇 있을까요?..;;, 5 도와주세요... 2009/03/04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