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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힘든 며칠이었어요.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네요.
심적으로 말고 육체적으로 ^^;;
왜 왔느냐?? 물으신다면,
기적님의 바자회의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에...
켄챠님 중계를 이제야 보고선 나도 제대로 경매 함 참여 해볼 것을...하는 또 다른 아쉬움에...
뭔가 떵 누고 뒤 안닦은 듯한 이상야릇한 아쉬움에 들어와봤어요 ^^;;
마무리들 잘 하셨네요.
고생들 하셨습니다.
전,
뭐 궁금하시지도 않으시겠지만 집들이 잘 했어요.
집들이 인생 4년만에 젤 맘에 안드는 집들이긴 했지만,
잠 오는 눈 비비며 한 것 치곤,
비워져 나오는 그릇들이 많아서 위안을 삼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시간 새벽 1시..
이제 씻으로 가려구요.
손님들도 다 가시고, 남편도 자러 들어가고, 아이도 자고...
텅 빈 거실에.....내 맘이 왜 이렇게 허~한지.
잠도 오지 않는 밤이네요.
부엌은 회오리가 한바탕 몰아치고 간 뒤라 지금 치울 엄두가 감히 안납니다.
내일 느즈막히 일어나 천천히 하나씩 치울랍니다.
집들이 인생 4년인데..왜? 왜? 할때마다 저 모냥인건지 ㅡ ㅡ;;;;;;
편안히들 주무세요.
전 멍 좀 때리다가 잘래요. ^^*
1. 추억만이
'09.3.1 1:06 AM (118.36.xxx.54)멍 때리면 멍 커집니다 *ㅡ_ㅡ*
2. 훗..-_-
'09.3.1 1:07 AM (125.184.xxx.163)집들이 잘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전..집들이라곤 해본적이 없어서..-_-;;;;
나중에 손님이 들이닥치면........걍 시켜먹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
어쨌거나... 따끈한 우유라도 한잔하시면서 기력을 회복하심이..^^3. 미래의학도
'09.3.1 1:09 AM (125.129.xxx.33)개굴님 담번에 하게되면 개굴님을 위해서 뭔가 하나 떼놔야 할듯 싶네요..ㅋㅋ
어여 기력 회복하셔야죠^^4. 은석형맘
'09.3.1 1:17 AM (203.142.xxx.147)흑..저도 개굴님께 뭐 하나 드리고 싶더라는....ㅎㅎ
5. 현랑켄챠
'09.3.1 1:18 AM (123.243.xxx.5)이수근씨처럼 대형버스 운전면허부터 따세요.
그럼 제가
키 홀더 사드릴께요.
그리고
낭랑공주님처럼 남편님께 버스 사달라고 하셔서
그 버스에 82 식구들 모시고
우리도 1박 2일 갑시다!!!!!!!!!!!!!6. 은석형맘
'09.3.1 1:21 AM (203.142.xxx.147)갑시다 1박2일....
근데..전 덤이 넷인데...가능하려나요....ㅋㅋ7. 훗..-_-
'09.3.1 1:21 AM (125.184.xxx.163)켄챠님 말에...동감~!! ㅋㅋㅋㅋ
8. 현랑켄챠
'09.3.1 1:31 AM (123.243.xxx.5)그럼 결론은 났네요.
'추억만이'님 결혼하실 때
다 차 나눠타시고
기장으로 미역 따러 갑시다.
추억만이님은 1박2일 끝나고 신혼여행 가시는게 어떨지~ ㅎㅎㅎ...
복불복은 3분 불린 미역 먹기.
자연산 걸리신 분들은 야외취침~~ㅋㅋㅋ9. 훗..-_-
'09.3.1 1:32 AM (125.184.xxx.163)오... 추억님...결혼..반드시..6월에서...8월쯤 하십시오..-_-+ ㅋㅋㅋㅋㅋ
3분 불린 미역이..과연 씹히긴 할까요..-_-;10. caffreys
'09.3.1 1:32 AM (219.250.xxx.120)저~~쪽 아래에 이런 일 가끔 하자
고아원에서 갓 나오는 청소년 돕기 하자
이런 말들 오갔는데...
개굴 켄차님이 팍팍 밀어준다면 분위기 팍팍 업돼서
뭐던 잘될텐데~~11. 개굴
'09.3.1 1:41 AM (118.217.xxx.89)추억만이..님~
저 몸에 멍 많은거 어찌 아셨을까나? ^^;;
덜렁이에 팔푼이라 온몸에 멍 투성이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손을 두 군데나 베었네요.
음식하면서 손 베는거 거의 없는 일인데..
정말 몸이 피곤하긴 했나봐요 ^^;;
훗..-_- 님..
앙~ 정말 넘 귀여운 아뒤 ㅋㅋㅋ
집에 우유가 없어요 ㅠ.ㅠ
미래의학도님~~
은근 저 땜에 신경쓰이시죠? ㅎㅎ
현랑켄챠님~ (우와~ 유명하신 분들 댓글 다 달리네요 ㅋㅋ)
대형버스 면허는 기본 면허 없어도 되는건가요? ^^;;
저 아직 면허가 없어서리...
학교 다닐때 술먹느라 바빠서 면허를 못따고, 정신차리고 보니 면허비가 비싸서 못따고,
그게 속상해 다시 술잔을 잡고 ㅋㅋㅋㅋ
은석형맘님~
맘만으로도 감사..
그런데..제가 그리 불쌍해 보이는 캐릭이었을까요? 왜 다들..도와주고 싶어하시는지 ^^;;
며칠동안 앵간히도 찌질거렸나 봅니다 ㅡ ㅡ;;;
caffreys님~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
이번에 저도 뭔가 좋은 일을 해볼 수도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극소심한 소문자 a형이라 앞에 나서 의견을 내지도 못하지만 열심히 따라댕길께요~
82만의 1박2일 그거 참 땡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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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 나고 첨으로 닉넴마다..댓글달아보네요.
요것 참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12. 현랑켄챠
'09.3.1 1:41 AM (123.243.xxx.5)보시중에서도 육보시가 최고라는데, 저는 사실
여기서 말로만 떠들고 있을려니까
죽겠습니다......(ㅜㅡ)...
진짜 이 두손으로 직접 팍팍 밀어드리고 싶습니다.!!!!13. 개굴
'09.3.1 1:46 AM (118.217.xxx.89)그니까 켄챠님~
이번기회에 팍팍!! 선두에 서보셔요 ^^14. caffreys
'09.3.1 1:48 AM (219.250.xxx.120)켄챠님 중개방송 월매나 재밌던지~~
15. 현랑켄챠
'09.3.1 1:48 AM (123.243.xxx.5)마음은 한국에 묻어두고 몸은 호주에 있답니다. ㅠㅠ..
16. 미래의학도
'09.3.1 1:49 AM (125.129.xxx.33)켄챠님 사진을 키톡에 함 공개해보심이..
육보시 못하시더라도 얼굴보시는 가능할듯...
전 이미 했어요..ㅋㅋ17. 훗..-_-
'09.3.1 1:50 AM (125.184.xxx.163)개굴님...뭐하면 울집에 있는 상하목장 우유...들고 지금 뛰갈수도 있습니다.. (왜냐..심심해 죽겠어서..-_-)
단...부산이셔야 한다는...-_-;;18. 개굴
'09.3.1 1:51 AM (118.217.xxx.89)켄챠님~~~
몸은 호주에 놔두고, 그람 입만 아니 손꾸락만 82로 보내세요~
육보시보다 효과가 좋을 듯 ^^;
미래의학도님 보러 후다닥~~19. 미래의학도
'09.3.1 1:54 AM (125.129.xxx.33)개굴님 댓글은 필수 추천은 선택이여요^^;;;
20. 개굴
'09.3.1 1:55 AM (118.217.xxx.89)훗..-_- 님~~
저 부산에서 저번달에 올라왔는데~~~~~~~~~ 아띠 아까버 ㅠ.ㅠ
미래의학도님~~
얼굴보시 했다는 말에 냅다 줌인아웃 들어가봤어요.
글 좀 제대로 읽지...검색에 [미래의학도]라고 치니까 하나가 나오길래 제목도 대충보고 냅다 눌렀는데 넘 잘생기신거예요.
조용한 거실에서 꺄악~~ 소릴 질렀는데.....
김명민 이네요 ㅡ ㅡ;;;;;;;;;;;;;;;;;;;;;;;;;;;;;;;;;;;;;;;;;;
그리고 다시 보니 제목에 떡허니 써있구만 ㅡ ㅡ;
또 다시 여기 들어오니 키톡에 공개하셨다고 ㅡ ㅡ;;;;;
전 아마...
진짜..띨띨한거 맞나봅니다 ㅠ.ㅠ21. 현랑켄챠
'09.3.1 2:00 AM (123.243.xxx.5)역시....F4.....근데, 그날 이후로 '나도남자'님이 안보이신다는...
추억만이님하고 나도남자님 사진만 있으면
F4 포스터 나옵니다~~ㅋㅋ22. 미래의학도
'09.3.1 2:00 AM (125.129.xxx.33)개굴니임;;;
제가 김명민님이랑 비슷하게 생겼으면;;;
아마 인생이 바꼈겠죠..ㅋㅋㅋ23. 훗..-_-
'09.3.1 2:05 AM (125.184.xxx.163)전..미래의학도님 얼굴을 보고왔다지요..
까먹지 않으려고 째려보고 왔다지요...ㅋㅋㅋㅋ24. 개굴
'09.3.1 2:08 AM (118.217.xxx.89)아핫!!!
미래의학도님!!!!!
넘 귀엽잖아욧!!!!!!!!!!
완전 아가 같애 ^----------^
미래에 꼭 의학도 되실거 같아요.
접때 장터에서 그러가단 못되실것 같다 했는데 취소 ㅋㅋㅋ25. ㅇ
'09.3.1 2:14 AM (125.186.xxx.143)정말 힘들어 보였어요 ㅎㅎㅎ
26. ㅎㅎㅎ
'09.3.1 2:14 AM (116.38.xxx.136)개굴님 글 대충 읽고 미래의학도님이 김명민 닮았다는줄 알고 키톡 댕겨왔자나요~~!!!
개굴님 넘 고생하셨으요.. 멍 그만 때리고 언넝 취침!27. 미래의학도
'09.3.1 2:14 AM (125.129.xxx.33)저 김명민 안닮았어요....ㅜ.ㅜ
아... 미쵸미쵸;;;28. 현랑켄챠
'09.3.1 2:20 AM (123.243.xxx.5)음...저는 추억만이님과 나도남자님 사진 콜렉숀을 갖추기 전엔
절대 공개 안합니다....ㅋㅋ 갑자기 불현 듯(? 뭐 아침마다 화장실에서..)드는 생각이
제 얼굴 공개했다가는 '사십대인데 개그맨해도 되겠어.
개그맨 하고 싶으면 연락해!' 하면서 그~~그...봉숭아학당의
그분이 저한테 명함주실 것 같아요.29. ㅎㅎ
'09.3.1 2:20 AM (116.120.xxx.164)제가 아는 개굴님이 맞으시네요.^^
몇년전 어머님(시어머니셨죠?)의 관절염때문에 저랑 몇 댓글나눈 개굴님이 맞으시네요.
집들이하면 좋은점..
일주일동안 반찬걱정은 안하셔도,,,저희집 이야기인가요?^^30. 개굴
'09.3.1 2:27 AM (118.217.xxx.89)켄챠님이 그럴 수록 더 궁금해진다는...
ㅎㅎ님~
시엄니 관절염이라면 저 맞는 듯 싶은데
어제 저 아신다고 댓글 다신 분이셔요? 아이 다 키웠다고 말씀 하셨던??
근데 저 아이는 이 아이가 첫애고 4개월된앤데 ^^;;;
어쟀든 울 엄니 여적 관절염이 심하십니다.
류마티스니까..뭐 치료는 안된다 하시고 ㅠ.ㅠ
참! 울 집은 집들이 하면 그날로 쫑입니다.
딱 먹을만큼~ 그날 먹어야 하는것으로다가 하는지라 ^^;;
아~ 자러 가야 하는데 몇개 글들 왔다 갔다 하면서 댓글다는 꼴이라뉘..
이게 뭐 하는 짓인지 ㅠ.ㅠ31. 수고^^
'09.3.1 5:08 AM (201.52.xxx.14)걱정되더라고요.
저는 해외에 살아서 딱히 이번 행사(?)에 참여를 못했습니다만
장터와 자게를 왔다갔다 하면 개굴님의 활약을 잘 봤어요.
그러면서 집들이는 어떻게 잘 하실 수 있을까 쬐금 걱정이 되더라고요.
잘 끝내셨다니 다행이에요.
다리 쭉 뻗고 편히 쉬시겠네요.. 전 다른 닉 보다도 귀여운 개굴씨..가 딱일듯.32. 듣보잡
'09.3.1 9:15 PM (118.32.xxx.195)개굴님 댓문걸린 기념으로
"축하드려요"33. 개굴님!
'09.3.1 9:30 PM (59.10.xxx.129)넘 반가와요. 회원장터의 님의 글 읽고 혼자서 뒤집어졌었거든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반백년만에 웃어보았습니다.
아가도 잘 크고 있죠? 이사님들 집들이 무사히 끝나셨다니 다행이구요. 이제 편안하시겠어요.
종종 특유의 맛갈 난 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말씀대로 키톡에 가서 미래의학도 님 뵈었네요.
듬직하시고 인물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