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값 비싸다고 하더니 진짜 비싸네요

[교복]

큰 딸애가 고등학교 입학 하는데

스** 교복이 라인이 잘빠졌다고 거기에서 사고싶다고 해서

갔는데 블라우스 2개 자켓 조끼 가디건 치마 해서 43만원이라고 하네요

체육복 5만5천원해서 총 485000원 지불하고 왔네요

문구점에서 파는 체육복은 가격이 좀 싸지만 품질이 차이가 많이나서

3년동안 입을거라 그곳에서 사줬어요

무슨 교복이 저리 비싼가요;

요즘 애들 교복 입는다고 사복 안사달라고 하는것도 아니던데

교복값 따로 사복값 따로 나가는거 같아요

학교에 납입하는 돈까지 합쳐 백만원 가량 들어가는거 같네요

경기가 안좋아 월급은 제자리인데

과외며 학원비등 사교육비 마저 덩달아 올라서 자식 키우는게 점 점 더 힘들어지네요

[우리때도]

교복은 비쌌어요 대신 사복은 절대 잘 안사주시던 엄마..
그래도 교복 그만큼 돈들여 맞추면 3년은 사복 걱정 별로 없이 뽕을 잡는다고 해야하나?
우리땐 그랬는데 지금은 교복도 유행대로 디쟌하는 시대로 해당하지 않을려나요?
체육복은 고등학교땐 거의 체육 않하지 않나요? 저렴한거 사주셔도 괜찮을듯 싶은데..
전 고 2때부터 체육시간엔 체육선생 오셔서 자율학습 시켰는데..
고3때는 아예 체육시간 없었구요..

[..]

교복이 무슨 명품도 아니고 너무 하네요
담배처럼 국가서 팔면서 가격 정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들어요
우리때처럼 사복 대충 입는것도 아니고 사복은 사복대로 고가 물건만 찾는 애들 때문에 부모는 옷 하나 사입기 힘들다고 하데요

[흠.흠흠..]

에구구.. 올라도 너무 올랐군요..
작년에 울 고딩 *리트 동복 약30만원 안쪽으로 기억하는뎅..
올해 입학하는 작은넘 중학교 교복 대략 그정도 생각했는데.. 에구구구...
가계부 또 차질 생기겠네요..ㅠㅠ
공동구매 얘기하니 얼굴색이 쬠 변하는것 같구..
기살려서 브랜드 사자니 허리 휘네요.. 휴우~~~

[헉스~]

한 20만원 선일줄 알고..
조카 교복 내가 사준다고 했는디.. 잉잉~
45만원요?????
못본걸로 할랍니다.. 아흥~~

[여학생 교복이]

비싼건지 고등학교 교복이 비싼 건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작년에 중학교 입학하는 아들 스마트 교복 사줬는데
와이셔츠만 2개하고 자켓, 조끼, 바지 해서 220,000원이었어요.
체육복은 스마트게 없어서 아이비 클럽걸로 35,000원인가 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