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팍스넷에 옆집김씨 필명으로 글썼다고 진술한 박씨. 다중인격?
[쿠키 사회]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13일 ‘미네르바’ 박대성(31)씨로부터 모 증권정보사이트에 ‘옆집김씨’라는 필명으로 100여편의 글을 직접 올린 사실을 자백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박씨로부터 이 증권정보사이트에 가입한 뒤 탈퇴했다가 재가입했으며 ‘옆집김씨’라는 필명으로 글을 썼다는 사실도 시인받았다”고 밝혔다. 박씨는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아고라에 쓴 글과 이 증권정보사이트에 올린 글이 차이가 난다는 추궁에 대해 “글을 쓸 때 상세하게 쓰는 것도 있고 간략히 쓰는 것도 있다”며 “모두 내가 쓴 글”이라고 답했다.
박대성씨가 모증권사이트 (팍스넷) 옆집김씨 필명으로 올린글 모음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1.lst.screen?p_message_id=&p_bbs_id=N0...
해리장애나 다중인격자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글의 논조가 다를수가 있을까요?
팍스넷의 옆집김씨는 미네르바의 글을 비판하는 글도 썼더군요.
무슨 삼류코미디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그분이 그분같지 않은데 저만 그런가요... ?
박대성씨를 미네르바로 확정짓고 수사를 마무리하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1. 누가 진짜?
'09.1.14 8:39 AM (59.9.xxx.65)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1.lst.screen?p_message_id=&p_bbs_id=N0...
박대성씨가 팍스넷에 옆집김씨 필명으로 올린글 모음2. 뒤죽박죽
'09.1.14 8:42 AM (211.109.xxx.18)되다가 진실은 꼬리도 없어지고,
머리도 없어지고
몸통도 없어지고ㅡ
그렇게 박씨와 미네르바는 잊혀지겠지요??3. ...
'09.1.14 8:47 AM (59.9.xxx.65)하루하루 헛웃음만 나오네요. 개콘이 따로 없네요
4. 어차피
'09.1.14 9:13 AM (124.56.xxx.189)그사람이 미네르바 아닌것은 처음부터 알았었으니 검찰이 별 g랄을 떨어도 관심도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저런식으로 진실을 가릴수는 없겠지요
앞으로 제2, 제3의 미네르바는 계속 나올것이라 믿습니다5. 어제 무가지에서
'09.1.14 9:47 AM (218.153.xxx.186)진짜 미네르바 측근이라는 사람의 말을 써놨던데요...(진짠지는 모르지만서도 ^^;;)
진짜 미네르바는 외국에 있고 우리나라 상위 1%의 0.01%에 속하는 사람이라고..하던데..6. 이런
'09.1.14 10:17 AM (222.236.xxx.66)이런 장난햐셔?떡검.
박네르바와 미네르바의 글스는 논조가 너무나 다른거 한 눈에 봐도 알겄다.7. ...
'09.1.14 10:33 AM (122.36.xxx.221)박씨가 무직이나 학벌이 낮아서가 아니라,
미네르바가 공유하던 고급 정보들은
아무리 독학을 열심히 하고
주구장창 인터넷 서핑을 해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이었죠.8. ..
'09.1.14 12:16 PM (211.207.xxx.188)저 박대성이란 사람,,왜 자기를 미네르바라고 하는거죠?
나중에 미네르바란 이름 도용해서 글 몇개 올렸다고 밝히는게 나을텐데..
검찰의 회유에 넘어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