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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패죽이고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라는 종교가 있다면....
백백교를 비롯.
아직도...이런 종교 있습니다.
그런데..부모를 패죽이고..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라는 종교가 있다면
사이비 중에서도 이런 사이비가 없을 겁니다.
피와 섹스로 얼룩진 종교.
내가 교회를 안다니고 무신론자가 된 결정적인 사건이....선교사로 온 미국인이.
자기는 신의 명령이라면 가족, 마누라도 버릴수 있다고 한 말 때문입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옥에 가더라도 못버리겠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예수도 말했지요.
"네가족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진정한 기독교도의 모범은 아브라함인데....아브라함을 신앙의 아버지라고 하지요.
그 이유가....아브라함은 신의 명령에 아들을 불에 태워 죽이고 제물로 받칠만큼 신앙심이
두터웠기에.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려면 신의 명령이라면 부모도 패죽이고. 아들도 불에 태워 제물로 받칠수 있어야 합니다.
신의 명령이라면 ......
참으로 역겨운 종교지요. 더 깊이 들어가면
정상적인 사고 방식으로는 절대로 믿을 수 없는 극악한 악마를 믿는 종교가
유태교, 기독교 맞습니다.
피와 섹스로 얼룩진 구약성경을 읽을 수록...이제..구역질이 날 정도..알고 보면.
1. 음...
'09.1.14 4:01 AM (59.8.xxx.62)저도 구약을 읽으면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지옥에 관해서도 그렇구요...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뜻을 보여달라구요... 하나님이라는 신이 계시고 그 길이 진리라면 분명 옳은 뜻이 있겠지요....
그리고 성경을 잘못 이해하면 정말 본 뜻에 완전 반대되는 행위들을 할 수 있는게 너무 무섭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종교로 인한 전쟁이나 살인 간음 차별 편견 등등은 그건 아마 인간의 뜻이겠죠.
종교 역사를 보면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명예 욕망을 위해 많이 변형되었잖아요.
가족을 버리고 따르라. 이 말에는 오해가 있으신 듯 한데요. 저는 하나님은 빚지시는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얼마지 않아 그 가족에게 축복이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진정 하나님이 부르신 참된 종이라면...
저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지만 아직도 혼란스러운 것이 많아 다른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 그래도 온 만물은 어떤 순리에 따라 움직이고 그것을 주관하는 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계속 구하다보면 분명한 답을 들을 수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2. 어찌할꼬
'09.1.14 8:31 AM (68.46.xxx.137)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이해 않되는게 많아요. 그러나 그 가운데 있는 깊은뜻을 잡으셔야죠.
옴진리교는 사이비 교입니다. 기독교와 싸잡아 비판하지 마세요.
그리고 신앙에 대한 깊이도 전혀 없으시면서 단편적인 얉은 편견으로 마음에 분을 품고 이런글 올리시는 님이 안타깝네요.
종교가 없으시면 그만이지 뭐하러 종교 갖고 왈가 왈부하십니까?
제가 보기엔 님이 더 사악해 보입니다..3. 성경
'09.1.14 8:36 AM (222.234.xxx.122)-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려면 신의 명령이라면 부모도 패죽이고.
아들도 불에 태워 제물로 받칠수 있어야 합니다.-
저두 성경을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 속 어느 인물도 실제로 부모를 패죽이고 아들을 태운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십계명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살인하지 마라" 라고 명하신 구절은 있을 뿐이지요.
성경을 한 구절씩 따로 떼어 해석하면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개 이단들이 그렇지요.4. 글쓴님께
'09.1.14 8:38 AM (58.225.xxx.200)그럼 원글님께서는 기독교인들 중 부모를 패죽이고 아들을 불에 태워 죽인 분을 보았나요?
성경에는 비유의 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비유의 글을 읽으시고 원글님 맘대로 해석하셔서 이런 글을 쓰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혹시 주변에 독실한 기독교인이 있으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자식 죽이고 부모 죽이고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셨냐구요..
성경은 소설책이 아닙니다. 종교서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고 믿음도 없으면서 성경에 있는 글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은..
그렇게 해서 기독교를 이런 종교로 치부하는 것은 님의 잘못인 것입니다.5. 대체로...
'09.1.14 9:06 AM (121.167.xxx.239)대체로 수긍시키기 힘들면 그러죠
외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하지 말라.
그러나 유대인의 작태를 보면
아니, 종교란 것이 과연 처음 창시자의 의도를 얼마만큼
제대로 이행하는지 의문입니다.
종교는 인류에게 과연 무엇일까요?
일단 종교 관련 '쓰레기'들을 먼저 쓸어버려야 해결되는 문제같아요.6. 나는 그저..
'09.1.14 9:16 AM (123.141.xxx.203)성경에 실제로 아들을 불태우거나 가족을 버린자가 한명이라도.. 있는지요?
7. 내용
'09.1.14 9:30 AM (122.40.xxx.102)이 이해못할 부분이 많아요. 저도 어릴때지만 어찌 아들이 죽이라 명하실까 하고 너무나 괴워웠었고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어찌보면 내가 믿는분과 다른것도 같고요. 그렇게 시험을 들게하고 구약을 보면 뒤통수치는 사람을 꼭 선택하는데 그것도 이해가 안가고요.8. 잘 모르면서
'09.1.14 9:40 AM (58.228.xxx.254)제대로 성경 읽어 보셨나요?
성경에 보면 잘못된 살인한 사람들은 그 죄값을 대부분 다 받습니다.
잘못하면 그걸 단죄 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잘한건 축복하시고 잘못한건 단죄 하시는 하나님이시죠.
오죽하면 제 친구는 성경 읽다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찌 이렇게도 무서운 하나님이냐고 하더군요.
하는대로 다 갚아 주시는구나 라구요.
유태인들은 구약만을 존중하고 예수님 자체를 부정 하는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독교와는 좀 많이 다르지요.
그들은 자신들만이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하기 때문에
지금 같은 일이 일어나는겁니다.
구약처럼 행동한다는게 큰 문제죠.9. 로얄 코펜하겐
'09.1.14 9:55 AM (59.4.xxx.207)심오한 불경, 중국의 도덕경 (노장사상)에 비하면 성경은 저질에로물 같아요.
여기 개신교 카톨릭 신도분들 많겠지만..정말 그렇게 느낍니다.
어제도 친부에게 성추행 당해 평생을 고통속에 사신 분께서 글을 올리셨잖아요.
그 댓글에도 수많은 여성들이 그 문제로 고통을 당하고 있구요.
그런데 성경엔 버젓이 딸들이 아비에게 술을 먹이고 같이 동침하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이런 분들이 성경을 읽으면 어떻겠어요?
요즘도 이런데 여자들 인권이 없던 최근까지, 친부/친족에 의한 성폭력이 얼마나 비일비재 했을까요?
그리고 여성들은 얼마나 큰 고통 속에 살아야 했을까요?
단지 아담을 꼬여 사과를 먹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브로 대표되는 여성들이 얼마나 죄인 취급을 당했나요?
아마 위의 근친상간 이야기에서, 아버지들이 정욕에 못이겨 딸을 강간해놓고 딸에게 뒤집어 씌우느라 딸들이 아비에게 술을 먹여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고 했을겁니다. 절대로 남자 욕들어 먹게는 안하지요. 결국 다 여자탓 입니다. 성경이 다 이런식.
그런데 아담과 이브 이야기가 정말 역사적인 사실 일까요? 아닐 가능성 백퍼센트 입니다.
신화란 거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 처럼. 정
말 구역질 납니다. 기독교든 이슬람교든 .. 세상의 모든 유일신교...
정말 저질입니다.10. ..
'09.1.14 10:06 AM (211.170.xxx.98)로얄 코펜하겐 님 의견에 동의.
술먹고 이성을 잃고 딸을 강간한다... 얼마나 개xx이어야 가능할까요?
술처먹고 딸이 여자로 보일 지경이라면.. 평소의 행실도 그만큰 나쁜 놈이라는 거겠죠.11. caffreys
'09.1.14 10:32 AM (203.237.xxx.223)저도 구약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해석이 궁금해요.
코에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라고.
유리하게 필요한 부분만 떼어다 써먹는 거 같아요.
특히 십일조 부분..12. 예수님이
'09.1.14 10:32 AM (60.197.xxx.4)수제자 베드로의 장모를 찾아가 열병을 고쳐주셨어요.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면 예수님의 성품을 알수 있어요.
도대체 원글님이 알고있는 가족을 패죽이라는 말은 어디 있을까요?
예수님의 과업을 가장 많이 수행한 이가 베드로인데 베드로의 가족은 예수님이 패죽이지 않고
병을 고쳐주셨어요.
성경에는 인간사가 숨김없이 적혀있어요.
간음, 간통한 이야기까지..
도덕경이 훨씬 고상하기는 하겠지요.13. 그런데
'09.1.14 11:14 AM (121.130.xxx.94)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성경은 인간이 쓴 것입니다.
그러니 실수가 있죠. 구약 자세히 보면 앞에는 이렇게 이야기 해놓고 뒤에서 딴 이야기 한 부분도 많습니다. 기억 더듬고 다른 민족이 겪어던 일까지 덧붙이다 나온 인간의 실수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솔직히 말해서 유대민족은 거의 유랑민족인데 일관된 역사서를 작성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죠.
신약도 보면 재미있는 게 예수님에 대한 내용이지만
정작 예수님이 쓰신것도 아니요,
예수님이 계셨을 때 작성된 것도 아니요,
예수님이 사용하시던 언어로 작성된 것도 아니요,
그나마 정경화라고 이것이 제대로 된 신약이다라고 정해진 게 4세기 경입니다.
예수님 생존시기가 1세기 초인데 무려 300년이나 지나서 종교지도자 중 소수가 모여서 그동안 나왔던 성경 중에 골라서 정한 게 지금의 신약이라는 것이죠.
그래놓고 예수님도 모르는 책을 갖고 와서 이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 그러니 이상한 거죠.14. 성경한마디
'09.1.14 11:53 AM (218.38.xxx.130)어릴적부터 천주교 공부도 하고 영세도 받았지만
요즘 눈으로 보면 구약은 웬 도깨비놀음인 게 맞고 .. 어떤 교훈도 얻기 어렵네요.
고조 할아버지의 고조 할아버지의 고조할아버지의 ... 시대에 있던 일이고
그나마 신약에서 예수 말씀은 좀 적용할 만한 게 많이 있죠.
그런데 이건 정말 어느~~~ 종교에서나 하는 말..
유대 카발라도 '내 영혼의 빛'이란 책에서 보니,
한마디로 '네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 나머지는 다 곁다리' 라 하더라고요
사실 신약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건 하고.. 하면 되는데
무작시럽게 단어 문구에 집착하는 유아적 종교인들이 문제인 겁니다..
종교 문제에 대해 좀 고찰해보시고 싶은 분은
오강남 '예수는 없다' 리차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읽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