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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모닝콜 또 잊으시네요.

윤선생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09-01-09 08:44:20
애초 수업 시작할때의 조건이...
제발 성실이였습니다..^^

오늘 또 전화가 안옵니다.

어제는 친정에 갔다가 늦은지라 자고올려고 해도
전화하지말라는 문자를 보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이렇게 한 번이 두 번될 수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는 애를 끌고 집에 와서 아침에 전화기다렸는데...

엥....아직까지 전화기가 안울려서..전화기고장인가 들였다놨다 했네요...

이번이 한3-4번 되는데...한마디할려다가 그냥 넘어가야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문자로 넣을려니 막상 뭐라고 적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멍..해지네요.
IP : 116.120.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부로
    '09.1.9 8:47 AM (211.109.xxx.18)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방문교사 삐쳐가지고
    혼난 경험이 있습니다.

    남자였는데, 술자리가 많아가지고
    아침에는 잘 못일어나더이다.

  • 2. 윤선생
    '09.1.9 8:50 AM (116.120.xxx.164)

    그렇겠죠?^^
    안한..못한 이유가 있을터인데...빠졌다고 바루바루 전화나 문자할려니 좀 그런것같고
    아무일없던것처럼 종종 그렇게 지나칠려니...그렇고...그래요.

    전 다음날이라던지 오후에라도 확인전화줬으면 하는데..
    뒷처리도 못하는것같아 내심 섭섭하네요.

  • 3. ..
    '09.1.9 8:58 AM (124.62.xxx.32)

    윤선생은 선생님이 같은 지역에 여러분이 되는걸로 걸로 알고 있어요.
    선생님 교체를 요구하면 반영은 될거예요.
    이번이 3~4번째 되는거라면 한 번쯤 선생님과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한 두 번 빼먹는것이 아무래도 아이도 느슨해지더라구요.

  • 4. ---
    '09.1.9 9:01 AM (124.49.xxx.169)

    윤선생영어교실.. 맞나요?
    제가 중학교때 할 적엔 모닝콜? 같은건 없었는데...
    가끔 방문일 전에.... 불시에 선생님이 전화해서 어디까지 했는지 확인하고
    공부했던거 물어보고... 그랬던 적은 있는 것 같은데...
    쩝... 방문학습지선생님도 쉬운일은 아니군요. 아침에 모닝콜까지 해줘야하니...

  • 5. ^^
    '09.1.9 9:06 AM (116.120.xxx.164)

    윤선생이 관리비가 비싸잖아요.다 비싼만큼 전화관리비포함일듯해요.^^

  • 6. 예전
    '09.1.9 9:16 AM (219.240.xxx.246)

    전직 윤선생교사였어요. 아무리 피곤해도 전화수업 빠져먹는건 성실성 문제네요 -.-
    그때도 나름 열심히 했지만 지나고보면 정말 열심히 회원관리하시는분들 많았어요. 본사지침외에 본인나름의 수업노하우도 가지고 계셨구요.
    지점에 컴플레인하세요. 어차피 그 지역에 정해진 선생님이 있는게 아니라 자기네들도 조심할꺼에요.
    참 성의가 없네요 그 선생님..

  • 7.
    '09.1.9 9:38 AM (210.92.xxx.3)

    오히려 아침마다 전화 오는 게 넘 싫어서 안해요...
    그냥 방문수업이랑 베플리만 해요..아침마다 전화 오면 넘 신경 쓰일 것 같아요...

  • 8. ...
    '09.1.9 9:48 AM (124.62.xxx.32)

    아침마다가 아니고 아마 월,수,금 식으로 주3회 아침 5분 정도 예요.
    그런데 그 시간되면 되기 전부터 신경이 계속 쓰이지요. 5분만 늦게 와도 그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지더라구요.윤선생 안하니 아침에 전화벨에 신경 안써서 좋아요.

  • 9. 방학때라
    '09.1.9 9:48 AM (121.162.xxx.114)

    9시 좀넘어서 전화가오던데...한시간 늦게 오니 더좋아요...스트레스도 덜받고 선생님께
    좀늦게 전화부탁드려보세요...

  • 10. ...
    '09.1.9 9:55 AM (119.64.xxx.146)

    친구도 윤선생 교사 했었는데 정말 성실히 전화돌리던걸요..
    그 선생 자질문제인것 같습니다.

  • 11. 문제있어요.
    '09.1.9 10:27 AM (220.71.xxx.193)

    윤선생 관리교사에요.
    실력은 둘째치고 방문관리, 전화관리 엄수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자주 그렇다면
    그냥 다른 선생님 요구하세요. 그런데 어짜피 지사에 전화관리가 불만이다.. 그렇게 얘기하셔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새로 올 선생님한테 괜히 원글님만 깐깐한 엄마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한 다른 핑계를 대시거나, 지금 선생님이 다른건 다 좋은데 전화관리만 문제다 싶으시면
    선생님께 확실하게 전화관리 지켜주십사 구체적으로 말씀하셔도 좋을테구요.

    그리고 방학중이라고 전화 늦게 해 달라는 엄마들 계시는데요,
    애들은 방학이지만 선생님들은 학기중이나 방학중이나 지사 출근하는 시간 변동이 없어서
    8시 반 넘어서 전화관리 나머지 애들 해 주다보면 마음도 급하고 좀 대충하게 되기도 해요.
    가능하면 애들 규칙적인 습관 고려하셔서라도.. 너무 늦지는 않게 전화관리 받으심이..

  • 12. 저도 문제 있다고
    '09.1.9 11:37 AM (220.75.xxx.229)

    저도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흰 교사가 자주 바뀐게 불만이었는데 그렇다고 전화를 빼먹은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윤선생이 다른 학습지보다 비싼 이유가 이 전화관리 때문인데요. 전화관리 안받으려면 굳이 윤선생을 할 필요가 없지요.
    아이가 빼먹지 않게 공부습관 잡아주기 위해 전화관리란게 들어가는건데요.
    그리고 이왕이면 아침 말고 저녁시간에 전화해달라고 하세요.
    제 아이의 경우엔 오전엔 비몽사몽 학교가기도 바쁜데 윤선생 전화까지 받으려니 관리가 제대로 안되더이다.
    그래서 저녁 9시에 전화주십니다.. 처녀, 총각 선생님들이 이시간에 전화주는걸 좀 꺼려합니다.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데이트하는 시간이니까요. 하지만 아줌마 선생님들은 이 시간에 집에 있는편이라 아이들 입장에서 밤 시간에 전화를 주시더군요.
    그럼 아이도 하루종일 딴거하거나 게으름 피우다가도 8시면 윤선생 공부시작해요.
    윤선생은 선생 잘 만나야해요. 주변에 성실한 선생님이 계신가 먼저 수소문하셔서 교체하세요.
    학원과 마찬가지로 윤선생도 어떤 관리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 실력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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