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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냐 영어냐
1. ...
'09.1.9 8:12 AM (211.179.xxx.208)운동에 재능이 있다니 참 예쁘네요..
저라면 운동 시켜보겠어요...^^
그리고 영어는 마냥 손놓고 있을순 없으니..매일 듣기쪼끔이라도 시키시구요..집에서 하는 학습지 많잖아요..그걸로 공부 습관 잡이주고 귀 트이면 고학년 되서학원 다닐때 레벨 테스트도 잘 나올꺼예요..전 아이 옆에서 3년정도 같이 들어줬어요..아이가 운동땜에 피곤해 하면 옆에서 같이 도와주시구요..
분명 수영 도움될꺼예요..
지금 중2엄만데요...울학교 중3 전교 1등했던아이는 여학생이였는데..수영대회도 틈틈히 나가더이다..
수영으로 뭔가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길꺼구요...체력단련에도 도움될꺼구요..
공부는 4학년부터 잡아주세요..^^2. ..
'09.1.9 9:06 AM (124.62.xxx.32)수영하시고 영어는 윤선생을 하면 어떨까요?
뭐든 한가지 잘하는 자신감이 초등학생때는 전체적 자신감으로 키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꼭 나중에 운동으로 진로를 안 잡더라도 당분간 수영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3. 저라면 수영
'09.1.9 9:13 AM (210.94.xxx.89)공부는 장기전. 체력은 평소에 키워놓는게 좋을것 같아요.
4. 어학은 기능..
'09.1.9 12:40 PM (211.109.xxx.90)어학은 기능 과목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배웠다 한들 자전거를 잘 타는 게 아닌 것처럼
어학은 하다가 그만 두면 들인 시간이 아까워지는 그런 과목이지요.
공부는 장기전 맞고 체력 키워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영어를 놓으시면 지금까지 들인 1년의 효과가 많이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학원을 보내라는 말이 아니구요
꾸준이 영어책 읽어주시면서 감각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단언컨대 이 일은 단순히 수영이냐 영어냐 이렇게 양자택일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