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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양이 삼성전자CF를 1년에 10억 계약을 했다네요.
방금 기사 봤어요.
앞으로 더 성장할거고, 피겨 인기있는 국가들에게는 왠만한 인기도 있을테니, 일본은 더 그렇고...
어쨌든 대단한 스타입니다.
1. ㅎㅎㅎ
'09.1.8 11:48 PM (118.221.xxx.46)아주 제일 처음에 김연아 스폰서 하던 곳에서
제대로 스폰서 안 해 주면서
'누가 피겨 선수한테 광고를 주냐'는 말도 했었더랬죠.
ㅎㅎㅎ2. 늘
'09.1.8 11:53 PM (58.120.xxx.245)마오에 비해 국가적 지원이 너무 열악해서 안쓰러웠는데
이런식으로라도 누가 잘밀어줬으면 좋겠네요3. 저는...
'09.1.8 11:55 PM (211.108.xxx.50)연아선수한테 CF찍게 하는 것보다 ISU 스폰서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경기장에 광고판도 좀 여러개 설치해줬으면 좋겠구요...
그래서 우리 연아가 세계무대에서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요.4. 이쁜연아
'09.1.8 11:56 PM (119.192.xxx.154)빙상연맹에서 도와주지도 않는데
광고비 많이 받아서 정말로 돈 걱정안하고 스케이트 탔으면 좋겠어요....
방송에서 연아양취재때 보니까 돈개념도 아직 잘 없는거 같더라구요...
스케이트복이 비싼거라면서 말하기 주저하다가 100만원이라면서 정말 비싸다고 진지한
표정을 짓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사실 그 경기복이 디자이너비만 몇백이라고 해설자가 그랬거든요...
별로 관심없던것도 연아양이 광고하면 괜히 관심이 가지는건 확실하더라구요~~
광고계의 블루칩5. ..
'09.1.8 11:57 PM (222.234.xxx.75)근데 컵오브차이나 때 보니 광고판은 온통 삼성이더라구요. 국내에서 대회 열렸을때는 일본 기업들 광고가 많던데 왜 그럴까....
6. 그게요...
'09.1.9 12:03 AM (211.108.xxx.50)삼성이 중국경기만 스폰을 했거든요. -.-;;
일본 기업들처럼 거기말고 그냥 ISU 스폰을 했으면 좋겠어요.7. 하늘맘
'09.1.9 12:18 AM (124.54.xxx.70)정말 연아선수 경기복이 다른선수들에 비해 너무 이쁘던데 백만원 정도일까 의구심이 들었네요.^^;
김연아선수가 대통령나온다고해도 뽑아줄꺼 같아요..물론 그때되면 경제개념이 생길듯..^^;;8. 그쵸 한국기업
'09.1.9 12:24 AM (88.110.xxx.225)은 늘 보이는 곳에만 투자를 하죠,
보이지 않는 선수들의 안전이나, 발전 또는 인재양성보다는 광고만 디립다. 해대지요.9. ⓧPianiste
'09.1.9 1:02 AM (221.151.xxx.244)연아신 잘됐네요. ^^
너무 이쁜 연아선수 이 덕분에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10. 근데
'09.1.9 7:54 AM (218.237.xxx.221)광고 모델비라는게 공식적으로 부풀려져서 알려지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의 모델이 국내에서 최고로 날리던 여배우였는데
모델비를 말도 안되게 부풀려서 공식발표 하더라구요.
연아선수가 인기가 많아지니 자꾸만 조그만한 것이라도 들춰서 기사를 내는데
혹시 시샘하는 사람들이 뭐라할까봐 걱정도 됩니다.11. BB
'09.1.9 8:28 AM (122.32.xxx.71)세계적인 스타들 경기 유니폼은 100만원 훨씬 웃돌아요.연아양 어머니가 존경스럽고 대단한 열정으로 자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찡~울아이를 2년넘게 피겨선수 만들려고 투자한것도 엄청납니다.누구하나 스폰없고 레슨비,의상비.링크 대여료등..전부다 부모 몫입니다.작은 동네경기를 치러도 안부비에 음악선정비에 개인레슨,유니폼,스케이트등 제대로 가르칠라면 피겨에만 한달 이삼백 들더군요.또 별도로 발레레슨도 해야해요.젤 중요한것은 아이의 의지이지만 결국 아이는 아이입니다.힘들면 포기하고 싶고,울때도 떼쓰고 엄마 원망도 합디다.울아이는 어느날 잘참고 하다가는 발가락에 상처가 났었는데,메디폼을 붙여놨더니 그걸 몰래 떼어내고(떼어내면 더 심해 진다는걸 알고) 있었던 겁니다요 글쎄;;그럼 쉬어야 하니까..그래서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당장 그만두게 했어요.이제껏 했던게 아깝지만은 그래도 내아이가 이정도로 힘들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겨내려고만 하라고 했던게 제잘못인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지금은 취미로 하고 싶을때만 링크에 들여 보내고 있네요.사실 예쁜 드레스 입고 빙판에서 우아하게 도는 모습은 어린 딸래미들에겐 로망 입니다.ㅎㅎ 그런 모습 보노라면 어떤때는 저도 모르게 고슴도치가 되어서 코끝이 찡할때도 있구요.그래도 이젠 피겨땜에 서로가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어서 좋아요.아이는 가끔씩 이라도 놓지는 않을꺼라 하네요.저도 아까운가 봅니다.ㅋㅋ 그래서 전 연아양 볼때마다 얼마나 기특하고 많은 재주를 갖고 있고 예쁜지 모릅니다.그뒤에 계신 엄마께도 존경의 마음이 드네요.
12. 깊푸른저녁
'09.1.9 9:07 AM (118.219.xxx.158)너무 잘된일이고 피겨팬들은 왜 연아한테 큰 스폰서가 안붙나가 항상 걱정거리고 불만이였더랬지요.. 이제라도 연아가 돈걱정 없이 훈련만 할 수 있으니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3. 저도
'09.1.9 9:56 AM (59.10.xxx.219)연아가 방송에서 검정원피스 경기복보구 쑥스럽게 백만원이라고 얘기할때
너무 순수하단 생각 했었네요.. 아직 애기죠^^
자기가 어려웠을때 생각해서 후배들도 많이 챙긴다는데 너무 기특하네요..14. 잘 됐네요.
'09.1.9 10:30 AM (220.75.xxx.229)저도 연아 엄마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따라준 연아양도 기특하지만 경제적으로도 참 힘들었을텐데, 어린 딸 다독여가며 경제적 어려움도 극복해가면서 휘겨여왕을 만들었다는게 참 대단하죠.
처음 스케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할때도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걱정했다더군요.
코치도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는지 먼저 물었다더군요. 아무도 지원해주는곳 없이 순수하게 자비로만 선수생활해야하니 안정환처럼 돈 없어도 운동 하나 잘해서 선수가 된건 아니니까요.
지금이라도 연아양 CF든 뭐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잡지에서인가 언니 인생 본인이 책임져야한다고 말하더군요. 엄마가 자신에게 올인했기에 언니와 아빠에게 많이 미안하다고요.15. 집을
'09.1.9 11:34 AM (123.214.xxx.26)담보로 대출받아서 전지훈련 보내고 그랬다네요.
지금도 코치며 안무며..트레이너까지 돈이 장난 아니게 들겠죠.
전 돈 많이 벌어서, 돈 걱정없이 운동하면 좋겠어요.
에이전시가 있어서 얼마 떼갈꺼잖아요.
연예 에이전시가 아니라 몇 퍼센트인지는 모르지만...
상금 받으면 30%떼가는 빙엿도 있고...16. 연아는
'09.1.9 12:35 PM (118.220.xxx.113)몇십억을 줘도 안아까울 뿐인고 아침저녁 CF에 주구 장창 나와도 즐거울 뿐이고
17. 문화장관 넘..
'09.1.9 2:11 PM (58.76.xxx.10)인촌이 그넘은 뭐하나..
도박해서 몇억씩 날리는 병규한테 응원하라고 돈 몇억씩 쥐어 주면서...18. 더 마니
'09.1.9 5:23 PM (121.134.xxx.108)얼굴 반반한 연옌 벌어가는것 보담 백배 낫죠!!
넘 이뽀~~19. 연아엄마
'09.1.9 5:34 PM (165.141.xxx.30)연아엄마가 세상에서 젤 부러워요......어케 저런 이쁜 딸을 낳았을꼬....전생에 좋은일을 많이 햇나........
20. 연아엄마가
'09.1.9 5:44 PM (123.109.xxx.42)더 대단...딸 재능을 알아본거며 힘든 상황에서도 뒷바라지 해준거며...나에게 그런딸이 있었다면 빛도 못보고 평범한 아이로 묻혀버렸을텐데.
그런 엄마가 있으니, 어떤 유혹이 와도 연아는 은퇴할때까지 멋진 운동선수로 남을거 같아요.
하...나도 그런 엄마가 되야 할텐데...21. oo
'09.1.9 5:51 PM (119.69.xxx.43)쥐를 보면 알수 없는 분노와 절망감이 생기는데 연아 얼굴 보면
괜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드는데
광고 더 많이 찍어서 편하게 운동했으면 좋겠네요
연아 엄마가 쓴책 읽어보니 역시 엄마가 연아를 만들어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아가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집하나사주고 싶다고 햇다는데
빨리 엄마 집도 하나 사줬으면 좋겠네요22. 뭐~
'09.1.9 6:20 PM (123.215.xxx.76)연아양 돈 많이 버는거 좋아보여요..
열심히 한 결과지요~
근데 전 삼성꺼는 외면하고 살기로 작정했기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