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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쁜 며느리입니다.

나쁜며느리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09-01-08 23:04:09
네.. 제가 나쁜며느리인건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착한며느리 아니 그냥 며느리도 싫어지네요..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아주 길어지지만...

제가결혼할때 저희신랑네 집이 시아버지 보증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는데
거의 입하나 덜자는 심정으로 결혼을 선택 헀었읍니다..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가
큰아주버님께 막내 결혼하는데 아무것도 못해줘 미안하다고 하시니
큰아주버님 저희 신랑 산으로끌고가 때렸답니다. 엄마 가슴에 못박는 결혼하지 말라고...
저희 결혼 예정보다 일년이나 빨리 그것도 둘째 아주버님이 빨리해야 남자는 돈을번다해서
서두르게되었습니다.
그러던 큰아주버님 3년전에 늦게 결혼하시면서 큰형님이 다이아반지 안해주면 결혼
안한다고 하신다고 엄마한테 온갓 짜증다내고 300가져갔습니다.
며느리 셋중에 다이아반지받은사람 한명 뿐이네요..

2년전 추석날 아침 차례지내고 큰형님 둘째형님 놀러가신다고 나가자 하더군요.. 저희신랑 그냥 집에있겠다고
(저희 시부모님 그렇게 나가는거 무지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빼고 위로 두분들만 공원에
가셨지요 그런데 나가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나오라고.. 그래서 신랑이 싫다고 엄마아빠 싫어하는거
왜하냐고 명절날 집에좀 있지 자기네들 놀러나간다고..
그랬더니 형들한테 뭐라했다고 큰형이 집에오시더니 부모님들 계시는데서 저희 신랑에게 주먹을 날리데요..
저희 아들도 보고 시부모님도 다 보셨습니다.
저는 안되겠어서 아들이랑 먼저 집에오고 어머님 쓰러지시고 아버님도 다 꼴보기 싫으니
집에 오지도 말라고하시더군요...

그리고 저희 신랑 집에 안갑니다 형제들 보기싫다고... 마주치기도 싫다고
그이후로 집 전화에 발신번호도 달았구요...

그런데 문제는 부모님한테도 안갑니다.
물론 저도 가지말라고합니다.
첨엔 그래 신랑이 하지말라는데.. 그런데 명절이고 제사고  있을때마다 맘이 편하질 않습니다.
가서 몸으로 떼우는것이 낫지.. 이건 명절 증후근도아니고 소화도안되고 두근두근....

저희 시어머니 저에게 전화하시면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하소연하십니다...
그런데 저희신랑 전적이 있어요..
예전에 아기어렸을때 설에 점심먹고 집에오자는거 제가 좀더있다가자 했더니 혼자 집에와버리고
저랑 아기랑 집에오니 저 개패듯이 패서  시어머니 시누이 다 달려오고 난리났었읍니다...

그런 신랑두고 혼자 아이랑 다녀오기도 싫고
하소연하시는 시어머니 전화듣고있기도 싫고...
그집 형제들하고 엮이는 건 더 싫고...

시어머니는 막내니까 니들이 그냥 참아라~ 로만 일관하고계시는데 전 그런건 정말 싫거든요...
엄연히 때린사람이 있고 맞은사람이 있는데...
아무리 막내라도 한집에 엄연한 가장인데...


그래도 며느리니까 할도리하면서 사근사근...가끔전화도 드리고 손자보여드리러도가고 해야하나요?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보았네요...
IP : 220.71.xxx.2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09.1.8 11:12 PM (58.230.xxx.32)

    남편이 시댁식구들을 싫어하고 시댁에 가기 싫어하면 가지 마시고
    시어머니 연락도 받지 마세요
    남편분도 쌓인게 많은거 같은데 집안의 폭력성이 남편에게도 전염된거 같네요
    두분이서 가족상담센터 같은데 같이 다녀보세요
    서로가 진정으로 원하는걸 찾아봐야죠

  • 2. 혹시
    '09.1.8 11:13 PM (121.186.xxx.110)

    시아버님이 시어머니랑 자식을 패고 사시진 않았는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어찌 신랑도 팬다요?에허..
    저같으면 그냥 신랑말 듣고 시댁이랑 인연 끊겠어요
    자기 마누라 자식있는데서 그렇게 맞았으니 얼마나 ..에허 생각하기도 싫네요
    저 같아도 속에 불나서 못살거 같네요

  • 3. ㅠㅠ
    '09.1.8 11:15 PM (211.44.xxx.54)

    마음이 많이 아프겠네요,,
    제 생각에는 그냥 지금은 남편이 하자는데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남편도 조금씩 변화겠죠 힘내세요
    가끔 안부인사나 하세요
    시어머니말씀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구요,,,
    그냥 마음을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스트레스받으면 원글님만 손해,,,,

  • 4. 본인이
    '09.1.8 11:16 PM (221.138.xxx.35)

    맞는다고 아내를 때리나요?
    폭력이 습관화되어 무신경해진거 아니면
    시댁 가고 안가고 문제가 아니고
    님, 맞고 사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5. 음.
    '09.1.8 11:18 PM (123.213.xxx.91)

    그냥 남편 하자는 대로 하세요.
    시어머님 전화는 발신자 표시되면 받지 마시고..
    그나저나 남편의 폭력성은 문제네요..
    일단은 남편분의 화를 가라앉혀야 하니까,
    그냥 마음 불안해 하지 마시고 시댁과는 연락을 끊으심이..

  • 6. 본인도안가는
    '09.1.8 11:19 PM (222.238.xxx.130)

    곳을 원글님 굳이 찾아가시려고하시는지요.

    저같음 남편이 간다해도 안가겠습니다.

    어디 결혼한동생을 그 가족들이 보는데서 때린답니까?
    맞고 때리는것도 어릴때나 하는것이지.........

    시어머니 하소연 그냥 듣고 마세요.
    전화3번받을거 한번만 받으시고요.

    남편분 폭력이 그냥 폭력이 아니네요....원글님이 새댁을 안가껬다는것도 아니고 좀더 있다가자는데 폭력을 행사하다니....위로부터 물려받으신듯....

  • 7. 88
    '09.1.8 11:19 PM (121.161.xxx.153)

    남편분 뜻에 따르라고 하고 싶어요. 아이에게 친척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관계 안좋은게
    교육상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로 이루어진 일차 가족이니까요.
    남편이 싫다는데 왜 시댁에 더 있으려 하시나요?
    시어머니 하소연 왜 그렇게 오래 들으시죠?
    막내라서 참으라는 말 저라면 용납 못합니다. 다 큰 어른이 자기 자식 앞에서 맞았잖아요.

    사실 저도 같은 경험 있습니다.
    남편이 형한테 맞았는데...한대였고...형이 사과했고...
    아무튼 정황은 그랬는데
    시아버님이 형한테 대든다고 베란다에서 안방 창문으로 건너와서 남편을 한대 더 때리더군요.
    저 그때 임신중만 아니었으면
    남편 손 잡고 그 집 나와서 다시는 시댁 식구 얼굴 안봤습니다.
    배가 산만하게 불러서 그 난리 그냥 멀뚱하게 보고만 있었습니다.
    아주버님, 시아버님..모두 어른들이시지만 제겐 남편이 더 먼저잖아요.
    남편이 형에게 부모에게 못받는 사랑
    님이 더 해주세요.
    (근데 님이 맞은 적이 있다니..그 부분에서는 쩝..상상도 안되고..할 말이 없습니다. )

  • 8. ...
    '09.1.8 11:20 PM (124.49.xxx.141)

    . 패는 형이나 그걸 마눌한테 푸는 분이나...많이 맘이 아프네요.
    죄책감따위 버리고 힘내세요.님은 참 착한 분이네요...가족 치료를 받으면 좋을 거 같네요

  • 9. 원글
    '09.1.8 11:22 PM (220.71.xxx.233)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주절이주절이 쓴글인데...
    남편의 폭력성은 다시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부모님 앞에서 무릎꿇고 빌었구요.. 저에게도 잘못했다고 빌었죠..
    저희 세식구는 아무 문제없이 아주 잘 살고있거든요..
    부부사이도좋고 아이도 너무 예뻐하고....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 만만한게 막내인지라.....
    돌아올 설이 조용히 넘어갈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10. 나도 막내며늘..
    '09.1.8 11:40 PM (61.85.xxx.70)

    저도 막내며늘인데 저희 시어머니도 만만한게 막내인지라, 저희한테 하소연도 많이하시고 옆에 두고 싶어 하시죠.. 그래서 저도 왠만하면 잘 하려고 노력했는데..
    올해 결혼 9년차 인데요.. 시댁에는 아무리 잘하려고 해봤자 한번 실수 하면 그 다음부터는 얄짤 없습니다.. 저는 뭐 실수는 안했는데, 손위 형님이랑 한번 트러블이 있었어요.. 그것도 저희 두사람 문제가 아니라 형제의 트러블이었죠.. 이제까지 친부모같이 잘 하려고 한 저보다 결혼한지 2년도 채 안된 형님편을 들더군요.. 저한테 와서 너희가 잘못했니 어쨌니 하면서요..
    시아버님 교통사고, 시어머님 관절통때문에 쓰러지셨을때 누가 뛰어다니면서 병원수속밟고 매주 병문안가서 보살펴드렸는지 까맣게 잊으시더군요..

    그때 생각했어요.. 시짜들은 잘 해도 소용없구나..
    그때부터 그냥 대충합니다.. 하는 표만 내고 살아요..
    제가 님 같은 입장이면, 그냥 배째라하고 살겠네요..
    시부모한테 아무리 잘해본들 제일 중요한 사람은 남편입니다.
    남편이 그렇게 가기 싫다는데... 가지마세요..

  • 11. ㅡㅡ
    '09.1.9 12:03 AM (116.44.xxx.103)

    집에 빨리 가자는데 얼른 따라나서지 않는 아내 한테 분노 폭발한 대목.
    저는 이해가 될 것 같아요.
    남편 마음에 쌓인 울화가 많은 듯 하니 그것이 다 풀릴 때까지
    남편마음 살피면서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족한테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화를 내지도 못하는 것 보다는 건강한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시댁에 못가는 걸로 마음 조리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봐요.
    원글님도 어른이세요.
    자기가정 먼저 지켜야지요.

  • 12. 어째!!!
    '09.1.9 12:13 AM (218.238.xxx.177)

    그런일이 자주 있었대요?
    님 남편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님이 많이 위로해주시고 님 식구들끼리 맘 편하게 사는거 다연한겁니다.
    습관적으로 때리는 형님이 문제인데 저 같으면 아예 시댁 쳐다도 안봅니다.
    남편이 가정적이라면 님 가족의 행복을 님과 남편이 지켜가세요.
    그런 시월드에는 발길을 끊으세요.
    그 시월드에서 애들 보고 배울 거 하나 없습니다.
    돌아오는 설 명절 조금은 쓸쓸하겠지만 정 그렇다면 친정엘 다녀오든지 가족끼리 여행을 가버리고
    시어머니 전화는 무시하세요.
    남편이 그러는데 님이 뭐하러 안절부절 하는지...
    님 마음이 약해서 그러는데 내 가족이 먼저입니다.
    아무리 막내동생이고 잘못을 했다고 해도 결혼을 하면 한 집안의 가장인데 너무 쉽게 손을 올리는 형님 그런 형님 만나서 뭔 우애가 생기겠습니까?
    내가족이 제일 중요하고 내남편이 내편이라면 세상이 아무리 무서워도 용기가 생기더이다.
    남편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는게 가장 중요한듯합니다.

  • 13. 더 나쁜 며늘
    '09.1.9 1:34 AM (121.132.xxx.65)

    이 되버리심이...
    매번 같은 레파토리 시어머니 전화 짜증날 꺼 같습니다.
    그냥 무덤덤하게 받고 저도 노력했지만 지금은 아범뜻 따를 수 밖에 없으니 어머님이 이해해주세요.
    그때 그 사건 기억하시잖아요.

    그러고 그냥 뚝 관심 끊으세요.
    뭐 그리 나쁜 며늘도 아니신 분들이 이리 속을 끓이시는지들...
    진짜로 나쁜 며늘이 82자게 보고 있다니 참... 우습습니다그려~

  • 14. 경험자로서
    '09.1.9 8:58 AM (211.247.xxx.241)

    한마디 드리겠는데요.
    시어머님 하소연을 아예 듣지 마세요. 전화 안 받으시면 되죠...
    그 하소연 몇년씩 받아주면 오히려 원글님 화병납니다. 우울증 걸리구요.

    남편도 자신의 가족을 안보겠다는건 나름 어릴때부터 쌓인게 많아서겠죠.
    형이라고 동생을 때릴 권리도 없는데
    집안에서 교통정리도 안되고 있고 억울한 점이 많았을것 같네요.
    그럼 부인이라도 남편편을 들어서 남편의견에 따라줘야지.
    남편 속도 모르고 착한척 하지 마세요....
    오죽 열받았으면 원글님을 때렸겠어요. 물론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니라요...

  • 15. 원글님~
    '09.1.9 9:28 AM (220.117.xxx.118)

    남편분이 아무리 화가났더라도 그렇지
    아내분 때린건 정말 정말 잘못한거 맞구요..
    아내분이 놀라시고 마음의 상처로 오래도록 남을것도 가슴 아파요..

    그런데요
    남편분이 오래도록 자신의 가정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상당한거 같아요
    결혼을 해서 일가를 이루고 난 뒤에도 형들의 부당함을 당해야하는거 보면요
    그 울분이 잘못 폭발한걸로 보이네요

    님...
    남편분의 완전한 <한 편> 이 되어주셔요
    지금 남편분한테 필요한게 그 완전한 한 편으로부터의 지지와 위로일거 같네요
    시댁과의 관계에서도 무조건 남편분 우선이어야지요
    시어머님께 착한 며느리 역활 하시는것도 저 옆으로 밀쳐놓으시구요
    남편에게 적전인 지지를 보내셔야할거 같아요..
    자기 가족하고도 그 지경인데 아내까지 본가와 하하호호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면
    남편분 마음 기댈곳 못 찾으실거에요..
    두분 행복하셔요

  • 16. 다른 생각
    '09.1.9 10:15 AM (211.40.xxx.58)

    이상하지요.
    진짜 나쁜 며느리는 반성 안 하고
    아니 반성 할게 뭐 있냐 더 나빠야 한다.하고 큰소리 치는데
    꼭 나쁜지 안 나쁜지 구분이 모호한 어설프게 나쁜가? 싶은 며느리들은
    본인들을 나쁜 며느리 라고 하네요.

    원글님 나쁜 며느리 아닌것 같은데요.

  • 17. 원글
    '09.1.9 11:34 AM (220.71.xxx.233)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선배 며느님들(??) 충고 처럼 확실한 남편 편이 되어주어야 겠네요...
    네 저희 남편 어려서부터 5남매중 막내인지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어려서 이야기 듣다보니 제가 막 화가나더라구요...

    전 그래도 나름 남녀차별안하시는 부모님 아래서 1남2녀중 둘째지만 차별 받지않고 자라왔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부터라도 남편입장에서 생각하는 부인이 먼저 되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18. 아니
    '09.1.9 1:17 PM (125.186.xxx.3)

    부모 앞에서 동생에게 주먹질이라니, 무슨 그런 상놈이 다 있습니까?
    입만 살았지 자기가 제일 상스럽게 행동하면서, 그 큰 아들이라는 분(아주버님 소리 써주고 싶지도 않네요) 상종 못할 망종이네요.

    저도 윗분들 처럼 남편 분 편을 들어주시라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원글님,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 원글님같이 행동하는 걸 나쁜 며느리라 하는 게 아니랍니다.

  • 19. 비슷한...
    '09.1.9 1:52 PM (222.108.xxx.146)

    상황 이네요
    다르다면 저희가 장손인데 동생과의 차별 땜에
    상처 받은 남편이 제대로 열 받아 시댁과의 의절을 선언 했어요.
    본인이 겪었던 차별이 대물림 되어 자식 한테 까지 가는 걸 보고
    속된 말로 눈이 뒤집어 진거죠.
    그래도 전 시댁에 갑니다. 제사나 명절에는요.(평소에는 전호도 안 받고 오지도 않아요)
    남편과 아이는 절대로 같이 안데리고 저 혼자 총대 메죠.
    저도 가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갑니다. 제가 착해서요? 아니요.절대로요....

    제가 안가면 오히려 동생네가 좋아 할걸요.
    눈에 가시가 되어두 가서 아무말 안하고 일하다 와요.
    사실 부모님이 가진 재산이 상당 하거든요.
    제 자식 몫 지키려고.. 아니 동생네에 제 자식 몫 보태주고 싶지 않아 저 혼자 가서 눈총 받다 오네요
    앞으로도 제 도리 마다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제사,생신, 부모님 모시기...상황이 되면 언제든 준비 하고 있어요.
    의절한 제 남편은 놔둘 겁니다 저 같아도 그럴만 하니까요
    시부모께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10년 세월 헛살았네요. 이번 일로 가족을 잃었다는게 무었보다 가슴 아프네요.
    앞으로도 제 의무는 다 하지만 전처럼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건 아니라는 것은 알아 두세요.
    그리고 그런 의무도 부모님에 한해서지
    동생과 동생댁에 대한 행동이 전과 같기를 기대 하지는 말아주세요

    워낙 잘못하셨기 때문에 아무 말도 못하셨습니다
    10년을 벙어리 하던 며느리도 열받으면 무섭다는거 요즘 뼈저리게 느끼시고 사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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