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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운전하기가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학원에서 차를 박구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주행인가?
도로에서 시험보는것도
옆에 버스만 지나가도
소리가 꺄아악 나오고
힘이 들어가서
ㅠㅠ 정말 너무 무서웠구요.
앞으로 다신 운전하지 말아야겠다 했는데
애가 좀 크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해야할 시기가 온거같은데
어떻게 된게
저희집 차만 빼고
사방 팔방에 다 외제차라
잘 못 차끌고 나갔다가
대박 뒤집어 쓸거같아서
겁이나서 운전을 못하겠어요.
남편도 말리구요.
연수는 당연히 받아야겠지만
받고나면 좀 나아질까요?
어떻게 하면
이 울렁증을 극복할수 있을까요?
1. /
'09.1.8 9:36 AM (210.124.xxx.61)에구~ 면허증 따자마자 시작 했으면 무서움이 덜 할텐데..
무조건 차를 끌고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실력과 울렁증 극복 합니다....2. 지나다가
'09.1.8 9:48 AM (211.236.xxx.142)대물배상 3억짜리 드시고 맘 놓고 끌고 다니시면 될 듯합니다...
3. 구더기 무서워 장 못
'09.1.8 9:51 AM (121.134.xxx.188)대물배상이 보험인가요? 한달에 얼마나 내는건가요?
4. 다그래요
'09.1.8 10:12 AM (121.151.xxx.149)제가 처음 면허땃을때 남편이하는말이 보험 빵빵하게 들어놓앗으니
차가 부서지든 말든 열심히 끌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금은 쉽게 한것같아요
위에 대물배상이라는것은 차보험들때 선택하는것이 잇는데 3억이상을 선택하라고 하시는것같네요
보험잘 들어놓고
실수하면 물어주자하는생각으로 끌고 다니시면 될것같네요
운전하게 되면 인생이 달라짐을 느끼거든요5. 영희
'09.1.8 10:22 AM (121.176.xxx.115)한두번 하다보면 자신이 생기구요 어떤상황가운데서도 겁먹지 마시고 침착하시구요 다사람이 하는 거예요 반드시 대인대물 확실히 보험들고 하세요 자기만 조심하면 .......
6. ^^
'09.1.8 10:25 AM (125.143.xxx.166)연수 받으심 좋 편해져요
대물배상도 3억원하시면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3억원한도 올려도 추가비용 얼마 안돼요
혼자 일주일정도 하시면 두려운맘은 좀 덜어져요
그리고 운전할땐 약간의 두려운맘 으로 하시는게 안전하죠 ^^
저도 운전한지 15년되지만 항상 두려워요 운전하는것도 싫구요7. 보험, 연수
'09.1.8 10:31 AM (123.213.xxx.91)가지고 계신 보험에서 대물 배상 한도 최대로 올리신 다음
운전 연수 돈 주고 받으세요.
돈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사고 나면 그 돈으로도 커버 안 되니까..
운전 연수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분들 차는 보조석에 브레이크 하나 더 달려 있어요.
원글님이 어리버리하게 운전해도 보조석에서 어느 정도는 조절 가능해요.
연수 받고 나시면 아무래도 자신감이 좀 붙으실 것 같네요.8. 아리따운 여우
'09.1.8 10:52 AM (211.253.xxx.34)저도 결혼전에 운전했는데...차를 사고도 겁나서 한달간 주차장에 고이모셔놨다가..안되겠다 싶어서...연수도 다시 받고 그래도 겁이나 출근길을 일욜날 남동생 옆에 대동하고 연습했네요.
동생왈..누나가 운전하면 대한민국 여자들이 다 운전할 수 있다고..그정도로 제가 겁이많고 운동신경도 둔해요. 근데 되더라구요...
하다보면 조금씩 늘어요....사고도 많았지만..그러면서 조금씩 대범해지고 실력도 늘더라구요..
겁먹지 마시고 일단 해보세요~9. h
'09.1.8 10:54 AM (124.5.xxx.92)윗분들 말씀대로 우선 보험 빵빵하게 들어놓으시고
운전연수 남들 20번 받고 끝난다해도 40번 받을 각오로 시작하시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한 연습입니다.
한적하고 완전히 잘 아는 길을 외워서 다니는거 석달만 매일 해보세요.
직장인들이 운전을 빨리 배우는 이유중 하나가 출퇴근길 코스를 차선변경지점에서 신호등이며
다니는 노선을 달달 외워서 완전히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일년쯤 몰고다닌뒤에 자동차전용도로 타기 연습하시고
이후엔 네비게이션 키고 다니시면 됩니다.
남들 빨리 배웠다는거 믿지 마시고 일년 연습하겠다는 각오로 조심조심 시작하시면 됩니다.10. 산사랑
'09.1.8 11:09 AM (221.160.xxx.89)보험은 윗분들말씀대로 하시고 운전연수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우선 어느어느곳으로 다녀올것인가를 생각하고 좀 시골틱한 도로에서 먼저 연습하시는게 좋겠네요.
연습은 부부간보다는 친구가 도와주면 좋을것 같습니다11. ㅋㅋ
'09.1.8 1:07 PM (211.195.xxx.237)저도 그래요..
첨에 면허따자마자 나갔는데 영등포로타리에서 양옆에 버스가... 으....
또 한번 주차땜에 곤욕을... 한두달끌다가 포기했지요..
지금은 신랑이 몰고 옆자리에 앉아서 가는데도
옆에서 버스나 차가 다가오면 오른발에 힘들어가요..
앞자리도 무서워서 못앉겠어요..흑흑..12. ㅋㅋㅋ
'09.1.8 5:33 PM (119.69.xxx.113)저 바로 윗분 때문에 웃고가요
제가 맨날 차만 타면 잠이 소르르 오던 사람인데
운전하고 나서 앞자리에 앉기만해도 후덜덜 떨려요 ㅋㅋㅋㅋㅋ13. 무조건 연수
'09.1.8 5:59 PM (211.243.xxx.231)대물배상도 좋지만 무조건 연수 많이 받으세요.
학원 차량으로 연수 받으면 조수석에도 브레이크가 있어서 비상시에 연수 강사가 차를 멈출수가 있으니까 안심이 되죠.
학원 차량으로 연수받다가 어느정도 자신 생기면 원글님 차로 연수 더 받으시구요.
강사한테 연수 떼고 나면 주변에 운전 잘하는 친구 하나 잘 꼬셔서 옆에 태우고 같이 드라이브 다니세요.
그렇게 한참하면 어느새 운전 잘하시게 될거예요.14. 아파트...
'09.1.8 7:15 PM (211.38.xxx.114)운전은 손 감각이 중요 한거 같습니다...
아파트에 주차 공간을 이용하셔서 T자 연습을 반복 많이 하시면서
아파트 주위를 날마다 조금씩 돌아보세요
처음 시작 하실때는 하루도 빼 먹지 마시고 30분씩이라도 운전대를 잡으시면
두려움이 점차 옅어 집니다
절대 모르는 장소 가지 마시고 같은 장소를 계속 도시면
어느 순간 운전대가 편해 집니다
어느 누구도 길은 완전히 모릅니다 그러니 길은 알려 하지마시고
똑 같은 장소에서 운전대 잡으시고 운전 감각을 익히시는게
많은 도움이 되실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