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산분배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09-01-08 08:05:20
친정에서 아들만 인간취급 하네요.
딸은 아예 의절하고 사십니다.

이런경우 유산분배는 어떻게 하나요?
부모님이 아들에게 주고 싶으면 다 아들에게 가나요?
아니면 이런경우에라도 딸에게도 조금의 권리가 있나요?

자랄때 부터 지금까지  부모덕에 아주 힘겹습니다.
IP : 121.157.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이
    '09.1.8 8:25 AM (119.196.xxx.17)

    아들에게만 물려 주신다면 어쩔 수 없어요.
    돌아 가시기 전에 물려 주셨거나 유언을 공증해 놔서 아들에게 물려 주신다면
    딸에게 아무 유산이 없는데,
    만일 유언이나 유산분배 없이 돌아 가신 경우에는 법적으로 딸도 아들과 동일하게
    유산분배를 해야합니다.

  • 2. 유산분배
    '09.1.8 8:27 AM (67.85.xxx.211)

    원래 딸이 가질 유산 분배액의 50%는 권리가 있습니다(유류분)

    (유산은 돌아가신 후에 생기는 것인데
    글 내용으로 - 의절하고 사십니다 - 부모님이 아직 생존해 계신 듯 해서
    생존해 계시는 동안에 아들에게 다 증여해 버리시면(증여 1년이 지나면) 별 도리 없을 듯)

  • 3. 유산분배
    '09.1.8 8:29 AM (67.85.xxx.211)

    유언으로 아들에게만 준다고 공증해 놔도
    원래 딸이 받을 액수의 50%는 소송을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 4. 지금이라도
    '09.1.8 9:16 AM (59.5.xxx.126)

    부모님과 잘 지내세요

  • 5. 까칠하지만
    '09.1.8 9:30 AM (211.35.xxx.146)

    부모님과 의절하고 사시면서 돌아가시면 유산은 챙기시려구요?
    무슨 사연인지 모르지만 의절하고 안본다면 남보다 못한건데 남의 재물을 욕심내시는 것 같네요.

  • 6.
    '09.1.8 9:36 AM (121.157.xxx.61)

    재산에 욕심보다도 권리를 말하는겁니다.
    남의재산이 아니라 자기의 권리죠
    저도 제가 죽으면 저의딸에게 법적인 권리가 있다면 행사 하라고 말할겁니다.
    위의분은 딸자식 대접 받고 사셨나 보네요

  • 7. ..
    '09.1.8 10:13 AM (61.37.xxx.109)

    부부관계도 당사자 아니면 모르듯이 부모 자식간에도 사정이 다 있는거 같아요.
    전 이 글 이해되네요.

  • 8.
    '09.1.8 3:54 PM (59.6.xxx.25)

    저희와 비슷하네요.
    저흰 엄마만 계시는데 딸하고는 의논도 하기 싫다고 하시네요.(재산에 관한 한)
    참고로 혼자 계시는데 우리의 두 며느님 1년에 1번정도만 들여다 보네요.
    딸로서 맘이 몹시 아프죠. 딸 3명은 1달에 1~2번씩 가서 청소하고 반찬 해놓고요.
    그래도 유산은 아들 몫이라고 말씀하시데요. ㅎ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고 말았지요.
    주위에 물어보면 어머니가 그러신다면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저희들도 포기하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293 저 운전하기가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4 구더기 무서.. 2009/01/08 1,564
266292 아고라에 100분토론이 있었는데... 1 100분토론.. 2009/01/08 255
266291 빨간코트와 까만 어그는 영의정 패션? 8 춥다 2009/01/08 2,146
266290 혹 압구정 미성아파트아시는분(학교.주거환경조언) 8 오늘 계약해.. 2009/01/08 1,394
266289 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쇼파.. 2009/01/08 222
266288 가스렌지달린 식기세척기 괜찮나요? 3 문의 2009/01/08 402
266287 강남쪽에 홈베이킹 배울만하곳 추천 3 쥰세이 2009/01/08 432
266286 유럽 여행 일정중 독일 로맨틱가도랑 이태리(나폼쏘) 중에 고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문의 2009/01/08 529
266285 어제 소비자 고발 닭튀김편 보고 난후. 31 먹을게 없다.. 2009/01/08 7,554
266284 믿을놈을 믿었어야지... 1 훗..-_-.. 2009/01/08 413
266283 저용량 아스피린 의사 처방 없이 장기복용해도 되는 약인가요? 7 소슬 2009/01/08 727
266282 스토어에있는 라텍스베개 ... 2009/01/08 195
266281 [펌]그냥 조카 이야기 2 귀여워 2009/01/08 490
266280 여러분...졸업앨범은 보관하시나요??? 8 아이엄마 2009/01/08 930
266279 이명박에 표를 준 이유가 이것입니까? 피를 토하고 싶네요. 9 구름이 2009/01/08 1,604
266278 가스렌지에서 붉은 불꽃이 올라오는데요... 6 살림초보 2009/01/08 752
266277 한솔교육 한글과 영어 하는데... 두아이엄마 2009/01/08 1,132
266276 유산분배 8 2009/01/08 1,339
266275 라식에 대해 문의 드려요 라식 2009/01/08 158
266274 혹시 멜번 사시는 분이 이 글 보시면.... 2 멜버른 2009/01/08 295
266273 베란다 에서 런닝머신 사용 괜찮을까요 12 걱정 2009/01/08 2,565
266272 새로산 쿠첸 밥솥 김빠지는 소리에 온식구 잠깼네요. 9 깜짝 2009/01/08 1,196
266271 (겨울빨래) 세탁기좀 추천해 주세염..^^^ 세탁기 2009/01/08 159
266270 메뉴 좀 정해주세요 2 메뉴 2009/01/08 187
266269 난(蘭), 키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마이너스의 .. 2009/01/08 654
266268 스위스다이아몬드후라이팬써보신분계시나요? 3 고르기힘들어.. 2009/01/08 870
266267 한국의 개신교는 '예수교'가 아닙니다 4 구분필요 2009/01/08 783
266266 [국어 공부-2] 강남콩 죽을 끓여 먹은 남비는 누가 설겆이해야 할까나 12 국어 2009/01/08 825
266265 목련화는 지는데" (8-4) ... 2009/01/08 317
266264 국회의원 진성호씨의 용감무식한 글에 대한 수준맞춘 비판(아고라펌글) 1 댓글/반대 .. 2009/01/08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