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코끼리 밥솥의 보온기능이 너무 안좋고 코팅도 다 벗겨지고 해서
새로 밥솥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여기 게시판을 쭉 검색해보고 쿠쿠보다 쿠첸이 밥맛이 더 낫다는
결론하에 밥솥을 샀는데요....
오늘 아침에 예약으로 첨으로 밥을 했습니다.
6시30분에 취사완료를 맞춰놓았고 찰진밥과 일반밥의 중간밥, 백미로 했는데요,
한 5시55분경부터 세번을 김빠지는 소리가 크게 나네요.
알람이 따로 필요없더군요. 새벽이라 더 크게 느껴졌겠지만요.
쿠쿠 신제품은 소프트스팀캡이라고 해서 소리가 적게 난다고 써 있던데
그거 쓰시는 분들은 소리 아주 작게 나나요? 쿠쿠 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한번 써서 반품할 수도 없고...아...고민입니다.
압력은 다 그렇게 시끄러운가요. 내일은 일반밥으로 해봐야 겠어요. 그래도 김은 빠지겠죠?
밥솥이 저의 아침잠을 다 앗아갔습니다. 잘된건가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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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쿠첸 밥솥 김빠지는 소리에 온식구 잠깼네요.
깜짝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09-01-08 07:09:50
IP : 211.244.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8 7:11 AM (124.51.xxx.239)소음이 싫다면 좀 고려 해 봐야 겠네요 ^^
2. ..
'09.1.8 7:37 AM (119.71.xxx.30)쿠쿠 쓰는데 김빠지는 소리보다 말하는게 더 듣기 싫더라구요..(말하는 쿠쿠)
3. 깜짝
'09.1.8 7:48 AM (211.244.xxx.20)쿠첸도 취사다 됐다고 말하던데요...^^; 그런데 말 못하게 하는 기능은 없을까요?
4. 말 못하게 하는 기
'09.1.8 8:02 AM (211.33.xxx.123)있어요.
저도 쿠쿠사자마자 그 소리 싫어서 찾아보니 있더라고요.
설명서 찾아보시면 돼요.5. zzz
'09.1.8 8:09 AM (219.254.xxx.159)너무 웃겨요,,,,말 못하게 한다고 하니,,,,
6. 쿠쿠소리
'09.1.8 8:24 AM (116.127.xxx.185)쿠쿠 밥다했어요~뭐 이런 소리 없애려면 취소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음 된답니다~
7. 훗..-_-
'09.1.8 8:50 AM (125.184.xxx.193)아.. 저도 맨날 쿠쿠 말하는것 때문에 깜짝 깜짝 놀랐는데... 없앨 수 있군요. -_-+
역시 설명서를 사랑해줘야 하는구나...8. 쿠첸도 스팀캡은조용
'09.1.8 9:22 AM (124.48.xxx.165)쿠첸도 스팀캡 있어요. 저희집것 쿠첸서라운드 황동 처음 나왔을때 산거라 4년 된건데
스팀캡이 있는 모델이라 김빠질 때 김이 빠지는지도 모르게 조용해요.
도둑방구 뀌듯 피식~ 하고 너무 얌전하고 조용히 김이 빠지기 때문에 초창기에 쓸때는 오히려 넘 조용해서 적응이 안됐었네요. 쿠첸 구형 모델 외엔 거의다 스팀캡 되어 있어서 조용히 김빠지는걸로 알아요. 음성기능은 해제할 수 있어요. 취소버튼을 길게 눌러주던가 ? 그럼 음성 해제되요.9. 저도
'09.1.8 3:02 PM (121.186.xxx.222)쿠쿠 스팀캡으로 바꿨는데 조용해요~
그전 쿠쿠거는 칙칙 돌아가는 소리 보온중에도 한번씩 칙칙 소리나고..씨끄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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