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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다가 울었어요

아아 조회수 : 4,915
작성일 : 2009-01-07 00:24:13
말도안되는 지금 대한민국 상황들,
언론이면서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는 그들,
저를 너무 답답하게 하고 슬프게 하는데
가자지구이야기가 저를 울게 하네요
식구들이랑 같이 보고있어서 몰래 방에 들어가서 울다 나왔어요
저 크리스챤이지만 이스라엘 옹호하고 싶은 생각눈꼽만큼두 없어요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글쎄요
그냥 미국과 자본주의의 개가 아닐까...
정말 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IP : 124.53.xxx.1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브
    '09.1.7 12:26 AM (125.185.xxx.160)

    같은 마음입니다....
    ㅠ.ㅠ

  • 2. .
    '09.1.7 12:27 AM (125.186.xxx.144)

    가자지구 폭탄 투하하는데 이스라엘 사람들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나란히 사진 나온거 신문에서 봤어요.

  • 3. ''
    '09.1.7 12:28 AM (114.161.xxx.106)

    저는 그래서 일단은 스타벅스 커피를 않마실려구요.
    스타벅스 커피는 파키스탄 아이들의 피라고 어느 블러그에 있더라구요. 크리스찬이시면
    이스라엘과는 더욱 상관이 없으세요.그들은 유태교에요. 구약만 믿는 사람들요. 그것도 미국놈들이
    만들어준 나라지요. 이스라엘 너무 너무 싫어요.

  • 4. B
    '09.1.7 12:33 AM (222.110.xxx.137)

    저도 스타벅스 끊기로 했어요.

    근데, 원래 안 마셨던 사람이라... 효과가 없을 거라는;;

    우리나라에서도 시위하나요? 뜻을 알릴 길은 시위밖에 없는 건지...

  • 5. 뉴스 못 봤지만
    '09.1.7 12:35 AM (221.146.xxx.39)

    팔레스타인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들에 관한 얘기라고는 여행 다큐 한 구석에서나 보게 되지요...
    그들의 입장을 제대로 거론이라도 하는 뉴스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넘들을 봉쇄해 버리고 싶습니다만
    짓 밟히는 넘도 나쁜 거고, 보고만 있는 나도 나쁜 겁니다ㅠㅠ

  • 6. 미국XXX
    '09.1.7 12:36 AM (221.225.xxx.41)

    안보리에서 휴전을 종용했는데 미국이 반대했다죠.
    부시...정말 욕이 절로 나와요.
    짐승만도 못한 ..그것도 인간인지..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에요.
    인간같지도 않는 놈들 제발 꼭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 7. v
    '09.1.7 12:37 AM (211.33.xxx.35)

    이번 사태로 눈 뜬 상태로 죽은 아이 사진을 봤어요......
    ,,,,,,,,,,,,,,,,,,,,,,,,, ㅠ.ㅠ;;;

  • 8. 끝이기...
    '09.1.7 12:45 AM (125.178.xxx.140)

    이런 모든 사태가 끝나는 날이 오길 바래요.
    전쟁으로 죄없이 죽어가는 사람들, 전쟁으로 억지로 전장터에 끌려가야하는 사람들,
    총알받이가 되어가는 사람들, 굶은 사람들... 이 모든 비극이 끝이오길...간절히 바래봅니다.

  • 9. ..
    '09.1.7 12:47 AM (121.131.xxx.69)

    오늘도 홍대앞에 지나가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먹는 녀 ,노 들 욕하면서 왔어요.
    지나칠대마다 매번 그리하는데..
    도대체 저것들은 생각이 있나 없나 하며.
    째려보고 , 씨부렁거리고..

    부시놈 막판도 전쟁으로 끝을보내요.

    써글 부시놈..이스라엘녀,노들

  • 10. ..
    '09.1.7 1:06 AM (211.237.xxx.199)

    지난번에 어느분이 자게에 올려주신 글에서
    오바마가 이스라엘에 동지임을 맹세하고... 미국 대통령이 된 글을 보고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네요

    권력은 돈에서 나오고 돈은 권력을 만들어낸다
    유태인을 보면서 중국인들이 두려워집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정치를 정말 제대로 해야 하는데...ㅠㅠㅠㅠ

  • 11. /
    '09.1.7 1:09 AM (59.7.xxx.70)

    아이들이 고통받는걸 볼때마다
    신은 없구나 싶어요.
    세 아이들 모습이 떠나질 않네요.

  • 12. 3babymam
    '09.1.7 1:19 AM (221.147.xxx.198)

    세아이들 앞에 오열하는 아빠의 사진을 보았어요..
    같은 부모에 심정으로 피눈물 나오더 군요..
    정말 너무 어린아이들이...쩌참하게
    정말 부들부들 떨립니다..

  • 13. ..
    '09.1.7 9:48 AM (59.10.xxx.219)

    가자지구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무슨죄인지 너무 불쌍합니다..
    방송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미국이나 이스라엘이나 최악의 나쁜나라네요..

  • 14. 로얄 코펜하겐
    '09.1.7 10:03 AM (59.4.xxx.207)

    기독교의 신은 이스라엘 사람들만을 편애하나 보네요.
    그런 신 받들면서 잘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온 세상사람들한테 왕따 당하면서.

  • 15. 정녕
    '09.1.7 10:36 AM (122.36.xxx.221)

    이해가 안가요.
    유대교와 기독교가 형제라면 기독교와 이슬람교도 형제지요.
    미국이야 자국의 이익이 걸려 이스라엘을 옹호한다고쳐도,
    기독교인이라고 이스라엘을 편드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상무식머저리"라고 귀에 외쳐주고 싶습니다.

  • 16. 단무지
    '09.1.7 10:48 AM (121.160.xxx.78)

    중동전을 보면서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왜 저렇게 되도록 내버러두시나.. 차라리 하나님이 관여를 하지않았으면 지금 그쪽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의심하면서 괴로와했어요. 새벽기도 나가서 하나님을 의심한것에 대한 회개기도를 했는데 기도중 말씀이 계셨어요.
    그것이 바로 사탄의 세력이라.... 주님이 하시고자 한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끝이 있을겁니다 주님의 섭리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 17. 3babymam
    '09.1.7 11:52 AM (221.147.xxx.198)

    늦은수정;;... 쩌참->처참

  • 18. 국제깡패
    '09.1.7 5:09 PM (123.99.xxx.223)

    이 별명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어.. 전..예전에 이라크 전 할때 그 때 당시 cnn에서 한밤중에 서민 자택에 갑자기...침입한 미군(당연 그들은 잘못 들어왔지만) 카메라가 따라 다니는데 군인들 모습과 그 한밤중의 소란으로 4살 된 남자 아이가 목청 터지라고 공포에 질려 우는데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아직도 그 모습이 안잊혀지네요

  • 19. 신은
    '09.1.7 6:25 PM (121.147.xxx.177)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있으면 부시(독실한 크리스쳔이죠)가, 모세의 십계명을 믿는 유대인이 그런짓을...
    2차대전때 유대인탄압을 당했던 사람들이, 더 심한짓을하고도 큰소리땅땅치고.
    남이 하면 스캔들,내가 하면 로맨스죠.

    하지만 신이 꼭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부시가 아랍에서 태어나고,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으로..
    고이즈미가 독도해경으로 태어나고.
    죄지은사람 지옥가고..

  • 20. 보리피리
    '09.1.7 8:10 PM (125.140.xxx.146)

    아아/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나라 상황은 집안식구에게 폭행당하는꼴이고해서
    뉴스와 신문 안본지 아주 오래되었어요.
    동물의 왕국과 다큐 SCI 정도만봅니다.
    그리고 최근 1년간- 그리고 앞으로
    언제까지가 될까?모르겠으나
    거의 지옥입니다.
    솔직히
    이런 글에 댓글이 왜이리 적은지...에 대해 더 눈물이 나오는군요.

  • 21. 이스라엘
    '09.1.7 8:19 PM (116.125.xxx.136)

    정말 나빠요.
    이러다 지구상에 뭔일 나는 것은 아닌지...

  • 22. 브리즈
    '09.1.7 8:48 PM (221.151.xxx.247)

    크리스챤 이시면 이 상황이 더잘 이해가 가셔야 해요~ 이스라엘은 국민의 90프로 이상이 유대교에요.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지 않죠..그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구요. 그리고도 그 많은 이적과 표적으로 하나님이 택한 백성임을 증명했건만 결국은 믿지 않는 죄로 지금까지 그 오랜생활 유랑자처럼 떠돌며 박해 받았구요(대표적인 박해는 나치의 유태인 학살이죠)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다시 재견되며 하나님이 회복시키고 계시지만,,,결국은 구원받지 못할 자멸의 길을 택하고 있죠(나중에 십사만사천명은 회개를 하고 구원받는다죠) 저도 어제 뉴스보며 울었습니다..인간의 죄성...이 끝은 어디인지..하나님 곧 오시리라 봅니다

  • 23. 놀람
    '09.1.7 8:55 PM (221.151.xxx.247)

    기독교와 유대교가 다르다는 사실을...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니다...유대교는 구약만 믿어요. 그리고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이기도 하지만,,지금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을 옹호하지 않죠. 다만 하나님이 택했던 백성이라느 사실..그뿐이에요..택함을 받았어도 주님을 믿지 않는죄...거기다 적그리스도를 나중엔 찬양한다죠..인간의 죄성을 대표하는 표본으로서의 선택이었나봐요..

  • 24. 후유키
    '09.1.7 9:17 PM (125.184.xxx.192)

    저기 댓글 보니 오바마가 이스라엘에 동지임을 맹세했다구요?
    오바마가 프리메이슨이라더니.. 그냥 흘려들었는데 그것때문에 그런 말이 도는군요.
    스타벅스 안 간지는 오래됐는데 혹시라도 누가 가자고 하면
    이런 이유때문에 안 간다고 하고 거절해야겠어요.
    리바이스도 이제 안 사 입을래요.

  • 25. 프리메이슨이라는
    '09.1.7 10:03 PM (116.122.xxx.53)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합니다.
    프리메이슨에 대해 나와있는 '그림자정부'란 책을 보면
    마치 예언서처럼 지금의 전세계 경제상황이 그려져있다는...ㅠㅠ
    이십몇년전에 이미 예고를..

  • 26. 아침에
    '09.1.7 10:25 PM (59.31.xxx.183)

    엠비시 듣다 열받아 죽는줄 알았어요. 홍대표가 느글느글 말하는데 먹지도 않은 아침이 확 올라오는 것 같은. 바로 이어서 가자지구 이야기. 이스라엘, 넘 하죠? 정말 요즘은 제가 너무 나쁜 사람같습니다 . 이런 저런 얘기 다 그냥 넘기고 나 편하자고 암 소리 안하구 그냥 넘어가는거, 이거 벌 받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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