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나이가 40 이 다되가는대요.
어릴떄 배우던 피아노가 너무 배우고 싶어
성인 피아노 교실에 등록을 했는대요.
저는 일본에 살아서 일단은 야후로 검색을 해서
야마하 교실에 등록을 했어요.
한달에 3번 30분 배우고 있는대요.
선생님이 뭐랄까 좀 성의가 없는것 같아요.
저처럼 어릴때 배웠지만 지금 배우면 초보나 마찬가지인대
기본 교재와 쉬운 클래식 교재로 배우고 있는대요.
기본 교재는 별로 신경을 않쓰시구요.야마하 교재인대요.
일단은 제가 연습을 해가서 선생님한테 물어 봐야 한번 쳐봐라 이런
식인대요. 박자나...뭐 그런것..중요한것을 다시 배우고 싶었는대.,,좀 그렇더라구요.
클래식 교재중,,,한곡 한곡만
가르쳐주시고 있는 상황인대요.
작년 말에 다음달 즉 올해 신년 5일부터 레슨 예정인지 아니면
다 다음주부터 레슨인지를 알려 주신다고 제 핸드폰 번호, 메일 주소를 알려
드렸는대요.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그래서 예정대로 5일날 학원에 갔는대요.
학원에 가니 선생님이 않계셔서 문의 하니 선생님은 집에 계시더라구요.
야마하학원의 직원이 선생님에게 전화를 하니
선생님 말씀이 저한테 알려주는 것을 잊어벼렸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조금 가르치시는 것이 의심스러웠지만
이것은 조금 아니지요.
이런경우 이 학원을 그만두고 다른 개인 레슨을 찾는것이 나을런지요.
저는 정말 나이들어서 열심히 배우고 싶어서 학원에 등록을 했는대..
선생님이 조금 그런것 같아요.
아니면 제가 몰라서 그런건지..
원래 선생님들이 이럴수도 있는지요.
지금 정말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학원을 옮길까......
차라리 개인레슨을 하는 개인 학원들 다닐까..
아니면 이 선생님한테 계속 배워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들 계시면 많은 조언 부탁드릴꼐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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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생님;;
^^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9-01-07 00:09:54
IP : 114.161.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7 2:13 AM (211.175.xxx.30)다른 선생님 찾으세요.
꼭 그 선생님에게 배우셔야할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진지하고 열심히 가르칠 다른 선생님으로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2. ^^
'09.1.7 1:22 PM (114.161.xxx.106)덧글 감사합니다. 네 역시 그렇지요. 아무래도 그럼 다른 선생님으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3. 제가
'09.1.7 8:28 PM (122.135.xxx.211)가르쳐 드리고 싶네요~~~
저...일본에서 어학원 갔다가 오면 할일도 없는뎅...
집만 가깝다면 제가 무료로 가르쳐 드리고 싶네용...
저는 동경 니시닛뽀리에 살고 있는뎅...4. ;;
'09.1.8 2:48 AM (114.161.xxx.106)아이구..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그런대 오사카에 살고 있어요. 동경에만 살면 제가님에게 레슨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그리구 무료는 않되지요. 제가 당연히 드려야만 하지요. 그런대 돈을 드리고도 마음에 맞는 선생님을 찾을수가 없어서 정말 속상해요.
이런 경우 선생님을 바꿔도 실례가 되지는 않겠지요. 정말 제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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