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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미스테리한 하유미씨

호기심 조회수 : 11,581
작성일 : 2008-12-29 14:49:54
처음 데뷔가 변강쇠 시리즈였죠.
에로물 출신이라고 비아냥대는거 절대 아니고요.
에로물도 나름 등급이 있어서 변강쇠 시리즈는 뭐뭐 부인시리즈같은
비디오물과는 차원이 다르다더군요.

처음 데뷔할때 재일교포라고 한거 같은데 토크앤시티였나 어디선가 일본어 할
기회가 있었던거 같은데 일본말 길게 하는거 본적 없고 약간 문화적인 설명만..
연옌활동이 꽤 긴것 같은데 결혼한거 나온거 외엔 부모나 일본집이나 나오는거 본
기억이 없고 저 나이에 저 미모에 저 느낌이 조금은 의심스럽다하면 욕 하실까요?

일본서 산 교포 맞나요?
전 자꾸만 나쁜 쪽으로 연상이 되어서....
얼굴형이나 피부나 완벽하고 예전엔 똑 부러지는 말투도 좋았는데 요즘 각광받다 보니 그 똑 부러지는
말투도 점점 더 심하게 똑 부러지게 말해서 이젠 거부감까지 드는 중이네요.
웃음소리나 말투나 요즘 확실히 가벼운 느낌 같아요.다소 저렴하게까지...

무슨 근거로 그러느냐...너무 미워마시고요.
예전부터 볼때마다 묘한 느낌이 들어서 저만 드는 생각인지 한 번 적어 봤네요.
너무 미워하시면 글 내릴께요.


IP : 211.187.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9 2:53 PM (163.152.xxx.46)

    똑부러지는 말투는 김수현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다보니 생긴게 아닐까하는...

  • 2. //
    '08.12.29 2:54 PM (59.10.xxx.30)

    일본어 하는건 못 봤는데 영어는 잘하더군요.
    간단 생활영어 정도가 아니라 유창?하게 해서 부럽 ㅎㅎㅎ
    뭐 연옌이 자기 사생활 다 드러내야 되는건 아니죠.

  • 3. .
    '08.12.29 2:55 PM (121.134.xxx.188)

    남편이 대단한 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옛날에 이종원이랑 무슨 베트남 영화를 찍었는데
    그영화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뻤어요.

  • 4. 전.
    '08.12.29 2:57 PM (61.77.xxx.57)

    어느프로인지에서 일어하는거 봤는데(물론 제가 일어를 할줄몰라 잘하는지못하는지모르지만..)
    일어 엄청잘하는거 같았는데 ㅡㅡ;
    중국어도 잘하더이다... 전미령처럼 외국어에 능한사람같아보였어요 ..

  • 5. ㅋㅋ
    '08.12.29 2:58 PM (220.126.xxx.186)

    전 딸부잣집 하유미가 생각나는데요~
    딸부잣집 아세요?이한위?라는 외국배우도 나왔어요..그때 푼수연기했는데
    연ㅇ기 정말 잘 하던데...

  • 6. 로얄 코펜하겐
    '08.12.29 3:01 PM (59.4.xxx.207)

    하유미씨 홍콩 사업가와 결혼하신거 아닌가요?

  • 7. 호기심
    '08.12.29 3:02 PM (211.187.xxx.36)

    그 딸부잣집이오.
    분명 같은 여인네인데 아닌줄 알 정도로 색다른 캐릭터였죠.
    미령인가 뭐 그런 이름였던거 같은데...독일아저씨 이름은
    이참 인가? 아마 그런 아저씨일거고요.

    일어야 교포 아니더라도 일본에 살아서 할수도 잇는거고
    영어랑 중국어는 홍콩인 남편과 교제하고 결혼했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역시 제 생각이 지나친가봐요.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제 맘이 비뚤어졌나 봐요..ㅠㅠ

  • 8. 재일교포로 ...
    '08.12.29 3:17 PM (122.37.xxx.197)

    이력에 나와 있어요..
    친정도 그 쪽으로 알려져 있구요..
    일어 잘 하시던데..
    분위기도 일본스러워서 어릴적 영향인가 해서요..
    그리고 그 당시 그정도 에로물은 아주 평범한 대중적인 시리즈로 기억해요..
    신인이면 으례껏 그 정도 이로물이 통과의례였던 시절이구요..
    제작 편수도 적었고 내용도 호스테스물 에로물이 정치탄압아래 장려되던 시절이구요..
    오히려 에로물의 전성은 그 이후 비디오점의 활성화와 함께 전성기였고
    컴의 보급화로 막내렸죠...

  • 9. 하유미
    '08.12.29 3:17 PM (202.136.xxx.37)

    진짜 예전엔 에로영화에 나왔었죠?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그렇게 이뻤는데 뭐가 아쉬워서 그랬을까요? 진짜 미스테리...변신 대성공이구만요. 아 변신하고파....

  • 10. ㅎㅎ
    '08.12.29 3:27 PM (122.17.xxx.158)

    연예인이 다들 자기 부모 티비에 데리고 나오고 본가에도 데려가 프로그램 찍고 그러나요?
    외국어 좀 할 줄알면 티비 나와 외국어 해야하나요? 길게 하면 싫어할 사람들이 더 많지 않나요? -.-
    그 사람 이력은 모르지만 좀 혼자 소설쓰신단 생각이 들면서 소문은 이런식으로도 나겠구나란 생각도 드네요.
    정말 근거라곤 요만큼도 없는 이런 소설이 퍼져나갈 수도 있으니까요.

  • 11. 그당시
    '08.12.29 3:29 PM (221.162.xxx.86)

    에로물은 아쉬운 사람이 찍는 게 아니라 스타가 되는 길이었대요.
    이미숙 씨도 뽕 찍었잖아요.
    똑부러지는 말투는 드라마 하면서 생긴 거래요.
    예전엔 그리 똑부러지는 연기 잘 못했다고 하던데요?
    근데 나쁜 상상이라는 게 뭘까...궁금하네요.

  • 12. 그녀
    '08.12.29 3:32 PM (122.42.xxx.82)

    그녀가 왜 못마땅 하신걸까요???

  • 13. ..
    '08.12.29 3:35 PM (218.52.xxx.15)

    처음 데뷰 했을땐 한국말을 잘 못했어요 ㅋㅋㅋ
    이젠 오래 되어 일어를 잊었나? ㅎㅎ

  • 14. ...
    '08.12.29 3:39 PM (124.146.xxx.230)

    아침프로에서 일본에 여행갔는데 일어 아주 자연스럽게 잘하던데요.
    제가 일어를 하기땜에 들으면 알거든요.

  • 15.
    '08.12.29 3:58 PM (121.186.xxx.77)

    하유미의 뽀샤시 하얀 피부가 엄청 부럽던데..
    키도 크고~~지금보다 오히려 옛날화면으로 보는게 젊을때가 촌스럽지도 않고 넘 이뻐요

  • 16. ^^;;
    '08.12.29 4:03 PM (58.73.xxx.180)

    '딸부잣집'에 나온 독일사람(귀화했으니 한국사람이구만)
    원래 이름은 '이 한우'였었는데 '이 참'으로 바뀌었어요
    -댓글의 댓글-

    그리고, 하유미씨 개인적으로 괜찮던데...
    일어랑 영어는 결혼전에도 잘했었구...
    차라리 초반엔 한국말이 어색했지요
    (초등학교만 한국에서 다녔다고 했었던듯)
    김수현드라마영향인진 몰라도 똑부러지는 이모나 고모,아님 주인공친구역...
    여하튼 좀 비중있는 조역은 딱인듯합니다

  • 17.
    '08.12.29 5:03 PM (123.214.xxx.26)

    딸부자집에 나올땐 살짝 어벙하고 발음도 이상해서 싫었는데..
    볼수록 괜찮던데요.
    참으로 예쁜 얼굴이잖아요.
    특히 눈썹이...

  • 18. 혹입술성형
    '08.12.29 5:33 PM (121.163.xxx.136)

    요즘봤는데 입술이 뒤집어진거 같은게 전보다 영 못한거 같더라고요

  • 19. 관심
    '08.12.29 6:24 PM (125.188.xxx.56)

    하유미씨 결혼식 비디오를 보니 친정아버지가 한국말을 잘 못하시는지 일본어로 인터뷰를 하시던데,,,저는 아버지가 일본인이 아닐까하는 의심은 해봤어요;;;완전 제 추측입니다..어머니는 우리말 잘하시구요..남편도 완전 호남이고~일본이 연고지인 것은 분명합니다^^

  • 20. 저는..
    '08.12.29 7:27 PM (202.130.xxx.130)

    얼마전에 무슨 프로였는지 몰라도 하유미씨 남편과 같이 나온거 본적있는데요..
    남편이 홍콩 사람이고 홍콩서 대단한 사업가라고 해서...
    같이 파티하고 요트타고 댕기고...하는거 봤었어요...
    남편도 하유미씨 이뻐라하고...
    어쨌든 홍콩 사람이랑 같이 사니, 영어와 중국어는 능통하겠지요..

  • 21. ..
    '08.12.29 8:59 PM (221.146.xxx.29)

    아버지가 일본인은 아니고,,,재일교포인데 한국말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 22. 케이블
    '08.12.29 9:01 PM (218.209.xxx.39)

    토크앤시티에서 봤는데 루이비통 완전 큰 여행가방이었나 그걸 부모님이 자기 어릴적에 쓰시던거 물려받았다고 얼핏본거 같은데.그래서 속으로 어릴적부터 부자였구나 헀네요..
    일본에서 대학(무용)나온걸로 알고있는뎅..

  • 23. 아주 예전에..
    '08.12.29 9:32 PM (211.178.xxx.39)

    헬스클럽에서 본적있어요.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기에 보니까, 벗은 몸으로 휴게실에서 앉아서 일행과 수다를 떨고 있더라구요. 근데, 정말 큰키에 미끈한 몸매, 하얀 피부, 쭉쭉빵빵이라는 말을 이런데 쓰는구나 생각했답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눈이 부셨답니다. 부럽...

  • 24. 변강쇠할때
    '08.12.30 9:53 AM (118.47.xxx.63)

    저는 그때가 제일 예뻤고
    그 이후로는 쭈욱 별로예요 --;

  • 25.
    '08.12.30 11:59 AM (58.237.xxx.148)

    일본은 모르겠구. 홍콩 갑부맞답니다.
    지금이야 3억이 돈두 아니지만. 하유미결혼할때 신랑측에서 친정부모에게 각각 3억씩 주었다고 하네요. 키워줘서 고맙다나 머라나 홍콩가서 가이드가 이야기해주던데요.
    집은 홍콩섬에 나름 부자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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