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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된 미국 소고기중 부패되고 변질된게 무려 41만톤이라네요. 이걸우리보고 먹으라니...
강기갑 “미국산 쇠고기 위생검역검사 강화해야”
2008년 12월 24일 (수) 15:34:56 김성태 기자 kst@newsprime.co.kr
[프라임경제]2008년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수입된 쇠고기 중 79건, 180톤에 이르는 물량이 검역과정에서 불합격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기갑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합격된 79건 중 75.9%인 60건이 지난 6월말부터 수입이 재개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는 1월1일부터 11월말까지 호주산 쇠고기의 검역 불합격 11건에 비해 6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부내역을 보면, 검역증미첨부가 2건 16톤, 위생조건을 위반한 것이 4건 12톤, 현물과 검역증의 내용이 다른 것이 34건 1톤, 변질된 것이 3건 41톤, 이물질이 검출된 것이 17건 315㎏이다.
강기갑의원은 “육류작업장 승인권을 미국에 넘겨주는 등 검역주권을 포기하는 바람에 수입중단 조치뿐만 아니라 위생검역 강화조치 조차도 미국과 협의 후에나 가능하다”며 “지금이라도 위생검역 위반에 대한 강화조치는 우리 정부의 고유권한으로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금번에 농림수산식품부에 미국산 쇠고기를 비롯한 축산물의 위생검역 세부결과를 요구하였으나, 대략적인 자료만 제출했을 뿐 불합격세부내역 등 핵심사항은 빼놓거나, 미리 관련 자료를 언론에 배포함으로서 정상적인 의정활동조차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등 관련 법규를 즉각 개정해서라도 정부의 잘못된 관행은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1. 애엄마
'08.12.29 2:06 PM (122.43.xxx.115)이런데도 미국산소고기 좋다고 먹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어휴어휴,,,,
2. .
'08.12.29 2:07 PM (121.134.xxx.188)좋아하는 분들이 드셔야죠. 이누이트들은 순록을 삭혀서 먹던데...
3. 세우실
'08.12.29 2:07 PM (125.131.xxx.175)좋다고 드실겁니다. 썩었다고 그래도 촛불의 거짓말이라고 그럴걸요? ㅋ
4. 동네먹자골목
'08.12.29 2:12 PM (221.162.xxx.86)에 코너에 제일 크다 하는 집 중 하나가 소고기 가격비교 (미국산 판다고) 정말 말 그대로
대문짝만하게 걸었더군요. 현수판이 얼마나 큰 지 가게가 안 보여요...;
현수막 때문에 손님이 있는 지 없는 지도 안 보여요..
근데 저런 가게는 차라리 안 가면 그만인데...
동네 새로 생긴 고기집이 호주산 갈빗살이 12000원이에요. 너무 맛있게 먹고 왔는데
집에 돌아오니 찝찝해요...ㅠㅠ 못 믿겠어요... 저 가격이면 좀 많이 싸죠?5. 그 고기
'08.12.29 2:21 PM (59.186.xxx.130)청와대 떡국용으로 보내드리면 차~암 저케따
6. 욱~!!
'08.12.29 2:36 PM (211.202.xxx.12)글만 보았을뿐인데 왜~~ 내속에서 웩~~이 저절로 나는지... 에구 더러워...더러워... 뭐가?? 괴기가~
7. 아꼬
'08.12.29 2:55 PM (125.177.xxx.202)이마트 현수막에 초이스급 미국산 쇠고기 판매 개시글만 보고도 욱 토가 쏠리는데 먹었던 분들의 속의 편한지 모르겠네요. 걱정하지 않고 먹은 이들의 무개념은 변질부패된 식재료도 까딱없을 만큼 단단한지 허리케인 수준의 2008년 한해는 사람들을 보는 시야조차도 달라졌습니다.
이러다 아이들 급식에까지 들어오는 건 아닌가 싶어 사먹는 사람들 너무 미워요8. ㄷㄷㄷ
'08.12.29 6:43 PM (96.49.xxx.112)딱봐도 시커멓게 땡땡 얼은 것들이 오래 되어 보이던데요.
반품됐다가 냉동창고에 있다가 유통된 애들을 어떻게 믿어요.
광우병도 광우병이지만 30개월 넘은 소들, 그것도 언제 얼리기 시작한 건지도 모르는걸요.
생각만해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