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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로또 당첨되다
저랑 상관없어서 짠돌이건 말건 신경안쓰고 그런갑다 했는데....
그 남자직원이 요번에 로또에 당첨됏네요...숫자한개 틀려서 수백만원 탔다네요...
사무실이 떠나가라 와 하는소리에...모두 놀라서 그날 하루는 다들 로또 얘기하느라,...정신없었는데
그래도 로또 까지 당첨됏는데 아이스 크림이라도 쏘겠지 했더니만...
입을 싹~
한턱 안쏘냐는 경리아가씨의 질문에 나 로또 사는데 100원 보태줫냐며 쌩 깝니다
이런 쪼잔한 넘이 있나...
정말 세상은 불공평한건지...
울사무실 맘씨 좋고 잘쏘시고 경우 바르신 남자직원은 당첨안돼게 하시고 암이라는 병만 주고
인간성 더럽고 쪼잔의 따를자 없고 경우없는 직원은 로또나 당첨돼고...
에이..세상은 불공평한거 맞아요///
1. ,,,
'08.12.29 2:56 PM (121.174.xxx.188)저는요...꿈에 오바마가 나왔어요...
악수도 하고...
로또 5000원 당첨 됐네요.2. 3babymam
'08.12.29 3:24 PM (221.147.xxx.198)전 로또 당첨을 행운이라고 생각안해요...
불행일수도 있어요......알뜰히 쓰시면 좋겠지만(기부도 하시고)
그분 일등에 대한 아쉬움으로 허송세월 안하시길 바랄뿐입니다..3. ..
'08.12.29 3:35 PM (218.52.xxx.15)부럽네요. ㅎ
4. 부럽네요..
'08.12.29 4:09 PM (116.122.xxx.77)3babymam님..
로또 되었다는 사람한테 꼭 그렇게 초를 치셔야 하나요..?
정말 없는사람한테는 복권이 되던 안던 그 기대하나로 세상을 살 수 있는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권 일부는 어려운 사람을 위한 기부금 조성도 됩니다...
빚을 내면서...있는 돈 다 퍼부어 가면서 하면 안되겠지만...
요즘같이 힘들때는 정말 로또라도 되었으면 좋겠다싶은 분들 많을 겁니다...5. 3babymam
'08.12.29 4:14 PM (221.147.xxx.198)초치는 걸로 보였다면...그분에게 죄송하네요...
그분에게 축하부터 드립니다..(늦었지만)
한번 당첨되신 분들이 로또가 마약같아 자꾸 하게 된다 하더군요..
조금은 걱정되어 그부분만 부각했던거 같네요...
반성하고 갑니다...6. 011유저
'08.12.29 4:26 PM (211.118.xxx.57)2등당첨됐나보네요~ 부럽당..저도 매주 로또사는데..전 간이 콩알만해서,1등은 왠지무섭고 ㅋㅋ
2등이 좋을것같아요..7. ㅎㅎ
'08.12.29 4:27 PM (116.38.xxx.246)그분은 지금 기쁜 게 아니라 그 하나의 숫자를 원망하고 있기에 턱 낼 여유가 없을지도 몰라요. ㅎㅎ
8. 부럽네요..
'08.12.29 4:28 PM (116.122.xxx.77)3babymam님..저도 죄송합니다..
걱정되는 맘에 하신 이야기인거 압니다...
욕심을 조금만 줄이면 괜찮은데 욕심을 과하게 부리니 탈이 나는 거겠지요...9. ....
'08.12.29 5:27 PM (218.159.xxx.107)원글님....
숫자하나 틀렸다고 하니 2등이 아니라 3등 같은데요,
3등은 수백만원이 아니라 겨우 백여만원입니다.
얼마전에 울 남편이 3등되어 세후 백만원이 좀 안 되는 돈 받았습니다.
많다면 많은 돈인데 그게 통크게 쏠 수 있는 금액은 아니더만요.ㅎㅎㅎ10. 안 쏠거면
'08.12.29 6:24 PM (118.218.xxx.171)자랑을 말아야죠.
자랑의 기본은 한턱입니다.11. 로또
'08.12.30 4:19 AM (222.97.xxx.161)제발 이딴거 없앴으면 좋겠어요. 사행성 조장하는거....강원랜드도 그렇고...경마장도 그렇고...국민성 도박좋아하는거 알고....이렇게 또 세금 빼먹는거죠. 이용 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또도 사선 안된다고 생각하구요....이거 알고보면 준조세입니다. 국민정신 좀 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