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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현지상황

ㅠ.ㅠ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08-12-28 13:34:11
12.25일 크리스마스를 마지막으로 모든것이 끝났다.



내가 예전에 예측한것 보다 현실은 빨리 다가왔다!



본인이 미국실물경기는 학생들 방학이 끝나는 1월 4일 부터 심각하게 위축될것이라 예측했다!



결과적으로 나의 판단은 오판이었다!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부터 바로 시작에 돌입했다.

그래도 연말까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크리스마스 바로다음날 금요일 부터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출이 대폭하락했다.



어제는 그래도 크리스마스 까지 괜찮았다.

나의 예측이 어느정도 맞았다,, 착각?

하고 사우나에서 한잠 늘어지게 자고 , 모든것을 잊고 편하게 생각하자고 다짐했건만.

어제,, 오늘   완전개판으로 마감했다!



더이상 희망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다음주 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가야된다.

연말을 이렇게 끝낸다면,, 내년은 말할것도 없다.



다가오는 세일즈택스보고.,,

통곡소리로 바뀔것이다!



1.한국의 은행들 구조조정해야된다.

오늘 은행앞을 지났다---요즘 한국계 은행 대부분이 토요일 일요일도 영업한다!

6개월 cd금리 4.5%     대출금리 6%대.

그렇다!  미국에서 예대금리의 차이는 2%선이다.



한국뉴스 며칠전  cd금리 3%대 진입....대출금리 8%대 유지!

예대금리차 5%선...



금융위기를 끌어들인 은행들은 , 예금자에게는 적은 이자를

대출자에게는 고금리를...

그들이 분담해야 되는 고통을 고객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는 행위를 하고 있다!



솔직히  이따우 은행들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알수가 없다!



그런씩으로 장난질 할바엔 차라리 모조리 파산시키고,

새로운 은행이 들어서는것이 국민에게 나은삶을 줄것이다!



물론

당분간은 신용경색으로 모두들 고통속에 살아야 겠지만...



고통을 감내하고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면 그또한 나쁘지 않을것이다!



은행에서 창구업무나 보는 단순사무직이 청소부나 노동자보다 2-3배의 임금을 받아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는 국민의 돈을 삥쳐서 동료의식을 갖고 다함께 나눠먹자는 도둑놈 심보다!



2.미국교회 4300개?

미국의 한국인 교회가 4300개에 이른다,, 오늘짜 공짜신문내용이다.

교민중 어린이나 노인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종교활동을 할수 있는 숫자는 약 100만명선이다.

그중 개신교가 70%라고 우기니 그렇다 치고..

100만의 70%=  70만.

700000/4300=162명

그렇다 한국교회의 숫자는  교인  162명당 한명꼴이다.

그런데,, 뉴욕주의 경우 전년도 100여개 이상이 증가했단다...



아무리 환란이 닥쳐도 절대 망하지 않는 교회.!

세금도 없고,,명퇴도 없고,,자손만대 상속가능하고,,

사업중에 이보다 좋은 사업은 없는듯하다!



내년에 기필코 담배끊고 먹사짓이나 해먹어야 겠다!

오늘 친구 만났다... 이놈 공부잘해서 의사다...

둘이 앉아서 그 이야기 하다가 이놈이 처방전 써 준단다.

패치, 니코틴 껌으로 금연에 도전했지만 매해 실패를 거듭했다!



불경기에 먹고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금연이다!



한놈이 이상한 짓을 하면 미친놈이라 한다.

여러놈이 집단으로 이상한짓을 하면 종교다!
IP : 203.250.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랑켄챠
    '08.12.28 2:00 PM (123.243.xxx.5)

    교회?...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여기 쪼꼼한 동네에도 한국교회가 십수개 정도 있구요,
    한국 살 때도 집 옥상에 올라가면 한 동네에서 눈으로 보여지는
    빨간 네온사인 십자가가 14개 였습니다.
    마치 각기 다른 예수님이나 하나님이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성경책 잡고 물어봐도 대답도 잘 못하면서 맹목적으로 교회를 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성경책 한번은 정독하고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감동과 지혜가 더 클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안식처가 아니라 비지니스의 안식처로 변질되어 가는
    교회가, 안타깝습니다....원래는 이런게 아니잖아요? 그쵸?

  • 2. 공감만땅
    '08.12.28 2:21 PM (218.237.xxx.162)

    아파트 새로입주하면 아파트입주보다 먼저 뜨는게 교회간판이다.
    오늘도 일욜을 맞이하여...교회로 들어가는 도로엔 차들로 빡빡하고...교회에서 몇명이 큰도로까지 내려와 교통지도까지 하신다.
    그래서 울동네 교통 장난아니게 막히고....갓길에 주차된 교회차들땜에 짜증만땅이었다.
    그 줄은 아침에 출근하는 기업들의 차량같다.
    그래서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기업이라는 말이 나오나보다.

  • 3. 구름이
    '08.12.28 2:43 PM (147.46.xxx.168)

    서울대학교회가 있다면 믿겠습니까?
    국립서울대학교회에 교회가 있습니다.
    절도, 회교당도, 원불교당도 없습니다.
    공공시설에 교회만 짓는 것은 위법입니다.
    그래도 교인들은 불법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 4. 서울대교회
    '08.12.28 3:50 PM (125.141.xxx.246)

    구름이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아서 써요.
    서울대학교회는 교회건물 없이 강의실 빌려서 예배드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서울대 기독인 교수님들 몇분이 모여서 설립한 교회라고 알고 있구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26동 대형강의실에서 예배 드린 걸로 기억되는데요.

  • 5. 구름이
    '08.12.28 3:55 PM (147.46.xxx.168)

    지금은 예전의 천문대 옆 방갈로 공간을 확보하여 개비하여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문제로 학내 교수들 사이에 이견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종교에도 다 그런 공간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 6. 로얄 코펜하겐
    '08.12.28 8:31 PM (59.4.xxx.207)

    사촌동생이 분당으로 이사를 갔는데...
    진짜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집에서 지하철역 까지 걸어가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교회만 열개가 넘었습니다.
    성당은 성마르코 성당? 한개 있었고.
    물론 법당은 보이지도 않고.
    우리나라 국교를 그냥 개신교로 하고 재판때 증인으로 불려가면 성경에 손 얹고 시작해도 되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세상에서 제일 종교적인듯.
    그런데 왜 철학은 이다지도 빈곤할까...

  • 7. 전에
    '08.12.28 8:46 PM (118.32.xxx.61)

    제가 살던 아파트 상가에 교회가 두 개 있었어요.
    단지가 크면 말을 안 해요. 그렇게 크지도 않은 아파트 단지였고, 그래서 상가도 하나만 있었는데
    교회는 두 개...
    밤에 뻘건 네온사인 십자가를 켜놓고 있는 교회를 보고 있으면 저게 러브호텔인지 교횐지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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