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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는
요즘처럼 초등학생까지 일제고사 국제중 등 경쟁의 논리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관리자들이 우선시하는 성적 경쟁이 치열해질텐데요
교원평가의 본래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이번 초등생 일제고사로 해직되신 소신있는 선생님들같은 분에 대한 평가는 또 어떻게 나올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모든 부분에서 대한민국은 지각변동중입니다.
그런데 이 변화가 어째 30년전으로 후퇴하는것 같네요.
1. 1111
'08.12.28 12:42 PM (221.143.xxx.67)아 좀 그만요... 제발 교사 이야기좀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2. 맞아요
'08.12.28 12:50 PM (118.222.xxx.6)우리나라 보일러 같네요.
어쩜 좋아요?3. ,
'08.12.28 1:02 PM (220.122.xxx.155)위엣분 정치얘기만큼 중요한 얘긴데 너무 과민반응하시네요.
교원평가를 어떤식으로라도 하게 된다면 그나마 뉴스에 출연하는 교사들(폭행, 성폭행) 같은 사람은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이번에 해직되신 선생님 같은 분들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4. 원칙
'08.12.28 1:02 PM (72.136.xxx.2)이 필요하다면 해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 부작용도 물론 있겠지만 저는 선생님들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들과 일선에서 만나는 분들이잖아요.
욕먹는 선생도 있고 존경하는 선생님도 있지만 대부분 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수고를 다하는 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평가 해서 더 떳떳하게 교사임을 밝힐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5. ..
'08.12.28 1:06 PM (125.130.xxx.209)전 지금도 가슴 속에 촛불을 켜두고 있고
지난 서울 교육감 선거 때 제가 지지하던 후보가 떨어졌지만
교원평가는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꼭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에서 평가는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교사는 더 더욱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면 안되겠지요.
인성은 차치하고라도
최소한의 직업의식을 가진 이들이 교사직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6. ...
'08.12.28 1:35 PM (211.104.xxx.85)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겪어보니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공을 들이시는 선생님이
담임을 맡은 한 해는 그 반 전체분위기가 정말 남다르고
마음속에 생기는 신뢰감이 너무나 자연스러웠습니다..
수고와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가진 선생님이라면
학부모나 학생들이 인정하고 지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분들이 많은 현실이라면 교원평가 자체가 공교육의
질적향상 측면에서도 걸림돌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7. 현실
'08.12.28 1:43 PM (122.153.xxx.194)저...아직 파릇하다고 믿고픈 4년차 교사.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 사회, 특히 보수의 극치를 달리는 교직사회에 들어온후 넘 충격이 큽니다.
마냥 하고팠던 교사인데...현실은 정말 너무나 다르네요.
교원평가도 결국....교장이 평교사를 점수주고
평교사는 비리교장 점수줄수 없는 그런 교원 평가제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교원평가제가 물론 필요하지만 너무나 형식적인 허울만 좋게 틀이 잡혀가는것을 보면서
눈가리고 아옹하는....결국 해직교사들은 최악의 점수를 받고 뇌물바치는 교사들은 후한 점수받는 그런 교원평가제가 될까봐 너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ㅠㅠ8. 실수
'08.12.28 3:09 PM (121.130.xxx.69)위에 음님 죄송합니다. 댓글 달았다 지웠습니다.
보니까 님은 교육이나 교사에 대한 글만 나오면 항상 촌지와 밥그릇 이야기 하시는 분이더군요.
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같은 이야기 무한 반복 같아서 지웁니다.
그런데 교사에 대한 피해망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자녀 잘 교육 시키시려면 그런 피해망상은 버리세요. 아이들도 부모 보고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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