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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내립니다..

며느리..며늘님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08-12-28 12:24:06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시댁 관련이라 혹여 걱정이 되어 원글 내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IP : 211.210.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시누
    '08.12.28 12:30 PM (121.167.xxx.239)

    요즘 시누이는 시누ㄴ이란 걸 모르나보네요.

  • 2. 저같음
    '08.12.28 12:33 PM (123.99.xxx.13)

    참지 마세요 20년이나 되셨는데 적당히 말하고 사세요 웃으면서 ''그럼..다음에 시누가 해 와'' 란 식으로...참 잔소리 많은거 전 정말 싫은데..그걸 어떻게 다 받아주고 사시나요...님이 대단하시다는 생각

  • 3. 저같음
    '08.12.28 12:33 PM (123.99.xxx.13)

    위에 이어서..얘기할건 얘기 하고 사세요 안그러니 정말 홧병 나드라구요 제 경험상

  • 4. 원글님~
    '08.12.28 12:54 PM (125.176.xxx.71)

    제가 다 속상해요.
    힘든건 힘들다고 이야기하시고 사세요.
    20년이나 그런 일들 하셨으면 충분히 (아주 충분히)수고하신거에요.
    앞으로는 좀 편해지시면 좋겠어요.ㅠㅠ

  • 5. 절대
    '08.12.28 12:59 PM (121.150.xxx.147)

    참지마세요..그냥 시누님이 하세요.하세요.

  • 6. 어머
    '08.12.28 1:15 PM (58.141.xxx.13)

    아직 결혼 안한 시누인가봅니다?? 요새도 그런 사람 있나 싶어 깜짝 놀랬어요. 저도 오빠가 있어서 새언니랑 집에 같이 모일 때가 있는데 집에서 잔치상 같은 건 안해도 모여서 밥먹고 그러면 설거지 거리 나오잖아요. 그럼 되도록 반반 언니랑 나눠서 합니다. 한번은 언니가, 한번은 제가 이런 식으로요. 저보다 오빠가 먼저 결혼해서 제가 1-2년 정도 결혼 안한 손아래 시누이긴 했지만 집에서 일 똑같이 나눠서 했습니다 -_-a 김치냉장고에서 뭐 꺼내는 사소한 거라도 제가 손 놓고 있으면 아빠한테 한 소리 듣습니다;;; 시부모님이 가만 두시면 것두 무지 얄미울 것 같네요. 시부모님이라도 나서서 시누이 야단쳐줬음 좋겠어요! 늠 얄밉다 ㅎㅎㅎ

  • 7. 칼 쥐어주고 하라고
    '08.12.28 1:34 PM (222.238.xxx.82)

    하세요.
    그 입 꿰매주고싶네요.
    다음에 한번더 그러면 칼 얼른 쥐어주고 하라고하세요.

  • 8. ..
    '08.12.28 2:10 PM (116.122.xxx.72)

    원글님 참 힘드시겠어요. 왜 며느리만 힘들게 살아야 할까요. 식구들이 거들면 좋으련만 원글님 시댁 식구분들께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을 한번 보세요.원글님이 너무 참고 잘하셔서 그런것 아닐까요? 여자들 결혼하면 다 남의집에 시집가서 사는것 아닌가요?서로를 배려해주면 좋으려만......

  • 9. ...
    '08.12.28 2:15 PM (121.138.xxx.35)

    정말 얄미운 시누이네요. 옆에 있음 입에다 그냥 뭘 하나 물리고 싶네요
    홧병 생기시겠어요...

  • 10. 에고
    '08.12.28 3:07 PM (116.126.xxx.236)

    면전에다 돼지고기 한덩이 패대기쳐 버리지 그러셨어요.............아님 고 주둥아리에 콱 물려주던가..........라고 말하고 싶지만...........진짜 그럴수도 없고.
    아직도 돼지를 직접 잡기도 하는군요. 생각만해도 무서운데....에고.........따뜻한 커피한잔 타드리고 싶네요.

  • 11.
    '08.12.28 3:33 PM (220.92.xxx.239)

    도대체 왜 지금까지 그러고 사셨어요?
    남편은 개조시키시더라도 앞으로는 제발 참지 마시고 내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결혼연차가 적지도 않으시구마는 읽다 보니 열이 뻗치네요.

  • 12. 세시리아
    '08.12.28 3:55 PM (125.185.xxx.160)

    못되먹었네요...겁데가리 상실이네요...
    20년 동안 참았으면 압축된 내공 터지면 엄청 날것입니다.
    한번 날 잡아 ...흥분하지 마시고.....냉정하고 단호하게....혼내주세요..
    맘상할까봐...어르지 마시고..흥분하셔서 소리 높이시지도 마시고...
    살짝 뒤로 데려나가서......... ^^ ........
    당하는 사람이 맨날 당합니다.
    님같으신분이 또 친정에선 시누행세도 안할껍니다...
    고단수로..팍팍~~~~
    (저는 이도 저도 잘못해 기본도리에다 가족의 정을 더해희생바치고는
    더이상은 몰라서 모한다~ 하고배째라 하고 삽니다...)

  • 13. ***
    '08.12.28 4:58 PM (61.98.xxx.244)

    그 시누이 완전 얄밉네요.

  • 14. ...
    '08.12.28 5:14 PM (211.245.xxx.134)

    다음엔 꼭 칼자루 시누이한테 쥐어주고 니가하라고 하세요 제발요.......

  • 15.
    '08.12.28 7:02 PM (125.186.xxx.3)

    네, 다음에 또 지껄이거든 '니가 다 해라' 하세요. 제발요.
    뭐 그딴 x대가리가 다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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