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가운 11월의 빗속에서 초를 들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건즈앤로지즈 조회수 : 379
작성일 : 2008-12-27 00:59:50
When I look into your eyes. I can see a love restrained.
- 그대의 눈을 들여다 보면, 억눌린 사랑을 느껴요.

But darlin when I hold you, don't you know I feel the same.
- 하지만, 그대여 내가 그댈 안고 있노라면, 나 역시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Cause nothin lasts forever,
- 그 무엇도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기에,

and we both know hearts can change.
- 우리들의 마음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And it's hard to hold a candle, in the cold November rain.
- 그리고 차디찬 11월의 빗속에서 촛불을 지키기가 너무도 힘겨워요.


We've been through this such a long long time,
just tryin to kill the pain.
- 단지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애를 쓰면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우리는 함께 해왔죠.

But lovers always come and lovers always go
And no one's reallly sure who's lettin go today, walking away.
- 하지만, 연인들은 언제나처럼 함께 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죠
그리고 아무도 오늘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하는 지도 아는 사람이 없어요.


If we could take the time to lay it on the line.
- 만일,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를 할 때면,

I could rest my head,
- 저는 휴식이 될 수 있을 거예요.

just knowin that you were mine, all mine.
- 당신이 저의 연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말이예요. 저의 전부가 된다면 말이죠.

So if you want to love me, then darlin don't refrain.
- 그러니, 그대가 절 사랑하길 원한다면, 그대여 참으려 하지 말아요.

Or I'll just end up walkin, in the cold November rain.
- 그렇지 않으면, 전 차디찬 11월의 빗속에서 걸으며 (내 사랑을) 끝낼 거예요.


Do you need some time on your own.
- 그대만의 시간이 필요하세요?

Do you need some time all alone.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세요?

Everybody needs some time on their own.
- 모두가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길 바라죠.

Don't you know you need some time all alone.
- 그대도 그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요?

I know it's hard to keep an open heart.
- 마음을 여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는 걸 전 알아요.

When even friends seem out to harm you.
- 심지어 친구들조차 당신에게 상처를 준다면 말이죠.

But if you could heal a broken heart.
- 하지만, 만일 당신이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다면,

Wouldn't time be out to charm you.
- 세월(시간)이 감쪽하게 해 주지 않을까요.


Sometime I need some time on my own.
- 때로는 나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Sometime I need some time all alone.
- 때로는 나도 홀로 있을 시간이 필요해요.

Everybody needs some time on their own.
- 모두가 자기 자신들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Don't you know you need some time all alone.
- 그대도 그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요?


And when your fears subside, and shadows still remain.
- 그리고, 당신의 두려움이 잠잠해지고, 그람자가 아직 남아 있을 때,

I know that you can love me,
- 그대가 날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전 알아요.

when there's no one left to blame.
- 그 누구도 원망할 사람이 없어질 때면 말이죠.

So never mind the darkness, we still can find a way.
- 그러니 어둠을 가슴속에 담아두지 마세요, 우리는 (함께 나아갈 수 있는)길을 찾을 수 있어요.

Cause nothin lasts forever, even cold November rain.
- 그 무엇도 영원히 있지 않다해도, 심지어 차디찬 11월의 비조차도 말이죠.



Don't ya think that you need somebody.
- 당신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Don't ya think that you need someone.
- 당신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구요.

Everybody needs somebody.
- 누구나 누군가를 필요로 하죠.

You're not the only one.
- 당신만이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IP : 218.156.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즈앤로지즈
    '08.12.27 1:01 AM (218.156.xxx.229)

    시사투나잇... 마지막 방송 당시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온 음악이
    건즈앤로지즈의 <November rain>이었습니다.

    And it's hard to hold a candle, in the cold November rain.
    차가운 11월의 빗속에서 초를 들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같이..들을 수는 없고...같이 가사라도 감상. ^^;;

  • 2. 슬퍼요
    '08.12.27 1:04 AM (122.36.xxx.221)

    저도 참 좋아했던 노래예요.
    가사가 지금같은 때 참으로 시의적절하군요...ㅜㅜ
    이 노래 즐겨 부르던 시절엔 나라니 뭐니 관심도 없었는데 참 이상한 기분이네요.

  • 3. 수구반대
    '08.12.27 1:07 AM (222.106.xxx.172)

    만일요....
    우리가 이슬람권 분위기만 됐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45 선린중 청파여중 쪽 빌라 전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1 질문,, 2008/12/27 237
262944 노리다케 남대문에서 사셨다는 님 봐주세용 5 알고파 2008/12/27 891
262943 고민 중인 오너 5 오너의 권한.. 2008/12/27 639
262942 오리털 재충전하는 곳 .. 1 풍경 2008/12/27 591
262941 노짱 2008.3.신년인사 ... 너무나 그립습니다 ~,.~ 8 ㅠ.ㅠ 2008/12/27 494
262940 불륜이 당당한 직장동료 20 웃겨 2008/12/27 6,021
262939 남편이 필리핀에 출장다녀오신 분들~ 2 유심히 봐주.. 2008/12/27 1,094
262938 대구로 이사가요~~ 13 대구로가요 2008/12/27 1,104
262937 어찌해야 할지.. 4 쟁이 2008/12/27 590
262936 ;;;; 25 ..;; 2008/12/27 5,125
262935 월급 줄여야 하는 대상 또 뭐가 있을까요? 11 한번 모아봅.. 2008/12/27 1,571
262934 학원 2 엄마 2008/12/27 406
262933 [유머] 학창시절 최고의 오답 (2ch) 6 바보 2008/12/27 940
262932 디빅스플레이어 추천부탁드려여. 머리 아포... 2008/12/27 133
262931 친구엄마교사 24 2008/12/27 3,377
262930 홍준표의원은 보시오 (펌) 6 ㅠ,ㅠ 2008/12/27 704
262929 어떻게살고싶으세요?저는요즘 다나ㅇㅇ님이 너무부러워요 7 어차피사는것.. 2008/12/27 1,456
262928 [스크랩] 겨울철 피부관리법! 햇살 2008/12/27 427
262927 행복이란 멀게만 느겨지지만.. 1 조삼모사 2008/12/27 339
262926 딸의 생계형 맞벌이 반대 글...펑! 터졌네요?? 6 허탈해. 2008/12/27 1,890
262925 무개념 김효진 발언-국가가 하는일에 살짝쿵삐져서 나간 pd 22 착한토비 2008/12/27 4,255
262924 이제 지칩니다.. 56 2008/12/27 6,131
262923 교사는 공공의 적인가보다... 37 젠장 2008/12/27 2,023
262922 크리스마스날 새벽12시넘어들어온남편... 5년차 2008/12/27 486
262921 이럴때 어떻게 할까요? 2 이쁜옷 2008/12/27 283
262920 인도 겨울 여행 뭐가 필요할까요? 6 조언 좀 2008/12/27 452
262919 대학교 교사 23 무식한 사람.. 2008/12/27 1,652
262918 못난 소리 좀 할께요... 7 내맘나도몰라.. 2008/12/27 1,033
262917 차가운 11월의 빗속에서 초를 들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3 건즈앤로지즈.. 2008/12/27 379
262916 헹켈 칼세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5 헹켈 2008/12/27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