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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5,125
작성일 : 2008-12-27 08:17:55

댓글에 지적하신 분들이 있어..
글 내립니다..

그냥 호기심이었는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네요..
IP : 203.160.xxx.7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8.12.27 8:20 AM (121.183.xxx.96)

    잘 모르지만,
    얼마전 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나이는 좀 많음)는
    .....백수(허우대 멀쩡하고 착하기는 하다는)와 결혼 했다는군요.

    그 소리를 듣고,,,차라리 혼자 살지...내가 더 열나네 했던 기억이..

    우리학교 교사들 보면....여긴 좀 가난한 동네...입성이 그냥 평범하던데요...

  • 2.
    '08.12.27 8:21 AM (122.128.xxx.101)

    강남에서 중학교 교사하고 있는 제 친구 님이 쓸 글처럼 열심히 관리받고
    열심히 선보더니만 일반 직장인과 결혼하던데요.

  • 3. ㅎㅎ
    '08.12.27 8:22 AM (121.151.xxx.149)

    저도 주변에 여교사들많지만 검사의사랑 결혼하는사람들 본적이없어요
    같은 교사이든지 일반회사원들이 많던데요

  • 4. 얼굴이
    '08.12.27 8:24 AM (58.140.xxx.164)

    이쁘지 않은이상,,,집안이 받혀주지 않는 이상....그냥 평범한 직장인과 같은 부류에요.
    학벌.얼굴.집안 받혀줘야 선시장서 대우 받고요.
    찌질한 셀러리맨들이나 선호하는 1급이 여교사지요. 안정되게 돈버니까요.

  • 5. ..
    '08.12.27 8:48 AM (202.30.xxx.243)

    의사 입장에서 여고사 별로에요
    제 동기 약 100명 가운데 여교사랑 결혼한 남자 없어요

  • 6. ..
    '08.12.27 8:50 AM (211.187.xxx.58)

    아는 동생 S대 법대출신에 지금 연수원에 있는데 소개팅으로 만난 교사인 여친 (모여대출신) 사귀고 있어서
    사진도 보여줘서 봤는데 이쁘더라구요.^^
    그쪽 세계 잘은 모르지만 이쁜 여교사는 당연 선호할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윗분 말씀처럼 그 남자동생이 요즘 고민이더라구요. 부모님이 그 여친을 반대하셔서.
    제가 알기론 조건 막 따지고 그런 분들 아닌걸로 아는데 교사인 분들한테 데인적이라도 있으신지
    싸가지없고 가르치려든다고 반대하신다는군요. 그것도 사람 나름일터인데...음.
    예전엔 부모님 반대하는 결혼은 절대 안한다고 항상 힘주어 얘기하더니 막상 본인일로 닥치니
    선뜻 얘기 못하더라구요. 사랑에 이미 눈멀었는데 그런 이유로 반대한다고 바로 수긍하는게 가당키나하나 싶기도 하구요.

  • 7. 의사 혐오
    '08.12.27 8:52 AM (122.46.xxx.62)

    저 아는 분은 의사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기 딸 좋아 따라다니고, 집에 찾아와서 딸 달라고 머리 조아리는 의사를 면전에서 구박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 교사인데 이 따라다니는 내과 의사 , 여자 아버지의 갖은 구박을
    참아가며 결국 결혼에 성공하더군요. 그 분이 의사 싫어하는 이유가 직업 자체가 천하다는 다소
    과퍅한(?) 이유지요. 의사 , 변호사와 결혼하는 초등학교 교사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제 아는
    초등학교 교사도 변호사와 결혼 했습니다.

  • 8. 부끄러운줄 아셔야
    '08.12.27 8:57 AM (211.214.xxx.170)

    글 올리신 분도 그렇고 댓글 다신 분들 중 상당수도 그렇고 진짜 이건 부끄러워 하셔야 합니다.


    특정 직종, 성별, 외모, 계층, 연령에 대한 편견 내지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의 의견을 이렇게 가감없고 무식하게 뻔뻔하게 올리신다는 데 대해 읽는 제가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릅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대체 뭐가 잘못된 것일까요.
    머리에 든 거는 다들 몰가치하기 이를 데 없으니 이 나라 형편이 지금 요모양 요꼴인 것도 하등 잘못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기가 자게이고 여자들 수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내세울 수 있다고 해도 할 말과 못할 말들이 따로 있는 겁니다.


    제발 품격 좀 갖추고 생각하고 말하기로 해요.
    제발.

  • 9. 음..
    '08.12.27 9:00 AM (121.133.xxx.223)

    앗, 바로 윗 댓글 삭제하셔서 제 댓글만 붕 떴네요.. -_-
    누가 질문 하길래..
    그게 아니라 제 말은, 202 30분이 여의사신데
    자기 의대 동기 중에 여교사랑 결혼한 남자 동기는 없다신다고요..

  • 10. 정말
    '08.12.27 9:04 AM (67.85.xxx.211)

    특정 직종, 성별, 외모, 계층, 연령에 대한 편견 내지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의 의견을 이렇게 가감없고 무식하게 뻔뻔하게 올리신다는 데 대해 읽는 제가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릅니다. 222222

  • 11. .........
    '08.12.27 9:10 AM (115.86.xxx.4)

    주변에 여교사 몇 분 아는데 남편 그냥 평범한 샐러리맨이예요.
    그리고 그 중에 잘 간 사람이 제 중학교 담임선생님 남편 되시는 분이 교수구요.
    여교사 남편이 의사,변호사인 분 거의 못 봤어요.

  • 12. 고위
    '08.12.27 9:19 AM (125.186.xxx.58)

    고시출신으로 장차까지 올 라간 사람
    본인 결혼땐 부잣집 딸과 결혼하고
    아들 판사인데 결혼시킬땐 교사집안에 교사정도 원하더라고요
    물론 결혼후 전업하고

  • 13. .
    '08.12.27 9:19 AM (119.203.xxx.247)

    우리 아이 학교 국어샘 남편은 의사입니다.^^
    우리 아이가 샘의 외제차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샘 남편이 의사래~
    남편 차 아닐까? "했었는데...

  • 14. 제가아는의사는
    '08.12.27 9:26 AM (202.136.xxx.82)

    왜들 그리 힘든지......
    수련기간중이라 그런지
    30대인데요 아직 옳은 밥벌이도 못하던데
    82에는 의사들이 다들 떼돈을 버는줄아네요

  • 15. //
    '08.12.27 9:26 AM (118.217.xxx.206)

    저고등학교시절에(사립) 젊고이쁜선생님계셨는데 그분이 의사랑 결혼했어요.
    그래서 곧 학교 그만두던데요...
    한참후 설악산에서 우연히 봤는데 샘 외제차 타더라구요..그리고 저보다 열살정도많은데 참이쁘게 나이드셨더라구요...^^

  • 16. ***
    '08.12.27 11:18 AM (61.98.xxx.244)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 미술선생님도 의사랑 결혼하셨어요.
    참 이쁘고 고우셨어욤.
    심은하 스탈이셨는데......

  • 17. .
    '08.12.27 11:45 AM (220.85.xxx.253)

    여교사 중에 전문직남성과 결혼한 경우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진 않아요.
    저도 사대나와서 친구들이 거의 교사인데 (게다가 결혼상대감으로서 선호하는 대학교..)
    남편들이 죄다 샐러리맨이에요. 전부 맞벌이하구요.
    저는 솔직히 처녀시절 샐러리맨이 좀 불안해보여서 전문직하고만 선봤는데 여선생님 싫다는 남자 많았어요.
    반면 여교사 입장에서 전문직남성 싫다고 하는 건 글쎄요 저는 못봤네요.

    여교사가 아주 예쁘거나 집안이 아주 좋거나 하면 전문직이랑 결혼할 확률이 더 높죠.
    하지만 그런 여자는 선생님이 아니어도 좋은조건남 만났을 조건이니까. 그리고 교사 좀 하다가 애낳으면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아요.

    제가아는의사는 님, 네 수련기간중이라서 그래요.
    떼돈까진 아니어도 수련끝나고 자기갈길 찾으면 샐러리맨보다는 훨씬 낫게 벌어요. (그게 당연하구요)
    요새 떼돈버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된다구요. 좀 넉넉하다, 이런정도죠.

  • 18.
    '08.12.27 4:04 PM (125.186.xxx.143)

    교사인 울 사촌언니가 그럽니다. 선호하는 1순위직업 앞에 맞벌이 하기 좋아서가 빠졌다고요 ㅎㅎ

  • 19. 언니가
    '08.12.27 4:47 PM (123.214.xxx.26)

    교사인데 형부는 대기업 샐러리맨이네요.
    언니네 시어머니가 아직 결혼 안한 도련님(학벌 괜찮고, 연봉 쎄고..) 보고 주변 교사 좀 소개시켜주랬더니,도련님이 교사들은 촌스러워서 싫다고 했다네요.
    그 도련님이 명품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참, 저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남편이 의사였네요.
    근데 그 선생님 전에 말 많았던 그 여대 메이퀸 출신..정말 예쁘고 몸매 좋았죠..
    지금의 제 나이보다 더 많았었는데...

  • 20. oo
    '08.12.27 4:56 PM (119.69.xxx.43)

    작은딸애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신혼였었는데 남편이 한의사라고 하고
    큰딸 중학교 영어 선생님이 학기중에 결혼했었는데 남편이 치과 의사 라고 하더군요
    저희 남편 이모 아들이 모 한의대 수석으로 졸업하고 집에서 지방에 한의원 차려줬는데
    선봐서 결혼한 여자가 초등교사 였어요 나이도 32살 동갑엿구요
    전 그래서요즘에 교사들이 인기가 좋아서 의사하고 결혼 많이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네요

  • 21. ....
    '08.12.27 4:59 PM (122.32.xxx.89)

    그냥 윗분들 말씀대로 인물 확실히 뛰어나고 집안 괜찮고 그러면 사짜랑 결혼 할 확률이 높지만..
    이 사짜도 약간 개천의 용 같은 사짜나 이런경우가 많은것 같구요..

    남자 사짜면서 집안 좋고 조건이 월등할경우 그닥... 선생님하고는 결혼 안해요...
    자신을 적당히 내조 해 줄 사람을 만나거나 아님 차라리 같은일 하는 사람을 만나던지 그럴까....

    제주변에...
    골드미스 선생님들..
    20대일때 너무 눈높이다가(사짜아님 선도 안보고 소개팅도 안했습니다...) 20대 후반 되어서 현실 깨달은 한 사람(친정에 일정하게 계속 경제적 지원해야 되고 본인이 그닥 인물이 없었어요... 키가 150약간 넘는 사람이였으니...)은 뒤늦게 그냥 같은 쪽에 있는 사람 만나서 시집가고...
    몇몇은 아직도 사짜 찾으면서 계속 미스입니다...
    내 친 동생이라면 정말 니 주제를 알라고 현실을 말해 주고 싶지만..
    그냥 둡니다...
    어찌 저리 세상을 모를까 하면서요..

  • 22. ,,
    '08.12.27 6:31 PM (222.239.xxx.28)

    교사 이미지가 가르치려들고 약간 피곤한.. 어딘지 좀 촌스러워보이는 느낌.. 그래서 전문직 남자들이 별로 안좋아할것 같긴하네요. 보통 남자들도 잘난척 하는 마누라 싫어하는데 자기 잘난맛에 사는 남자들은 더하겠죠. 남자고 여자고 누가, 가르치려드는 사람 좋아하나요. 평생 맞벌이 가능하다는게 유일한 매력?

  • 23. ....
    '08.12.27 7:00 PM (219.250.xxx.23)

    음..저도 교사는 옷이며 화장이며 다 촌스러워서..
    저더러 선생님 같다고 하면 욕이라고 생각들만큼,,,
    제 경험이나 들은 이야기론 세련된 전문직 남자들은 교사는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사람 좀 촌스러운 교사인데
    의사들하고 선봤다가 면전에서 민망한 이야기 많이 들었답니다..
    옷 좀 사입으세요,,피부가 너무 안좋으세요..자기관리를 안하시나봐요..
    본인이 못생긴 거 알고 계시나요?등등,,그 의사들 세련되면서 인간성은 꽝이죠...

    죄송해요..저도 82수준을 밑으로 내린 것 같은...

  • 24. 음..
    '08.12.27 9:04 PM (121.133.xxx.224)

    교사라서 시집을 잘 가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미모, 집안, 본인 능력.

    여자는 셋 중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보통 여자들보다는 인생이 핀다고 생각합니다.
    미모, 집안, 능력. 셋 중 보통여자들은 하나도 가지기 힘든 것들이거든요.
    물론 하나가 두드러져야하고, 나머지 둘도 너무 쳐져선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미모가 대단히 두드러지고,
    집은 먹고 살만하고 꽤 유명한 대학 나와 괜찮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거나..그러면..

    여기에 해당하는 제 친구들보면 굳이 여교사 아니라도,
    미모가 출중하거나, 집안인 좋거나, 본인이 전문직이거나..
    셋 중 하나만 야무지게 충족 되어도 확실히 보통 평범한 또래 여자들보다 시집들 잘 가더라구요..
    그럴 경우는..사짜남한테 많이 가던데요.확률이 높죠.

    그리고 생각보다..의사들한테 시집가는 여자들 스펙 그렇게 높지 않은 경우도 꽤 많아요.
    정말로요. 우리가 생각하는 병원 차려주고 같은 여의사거나, 그런 경우도 많지만
    평범한 여인네들도 의사한테 시집들 많이 갑니다. 요즘은 의사가..그리 대단한 건 아니거든요.

    누구는 강남 송파 아파트에 벤츠에 병원까지 차려주고 의사한테 시집가지만
    누구는 혼수도 안 하고 의사한테 시집가서 생일날 남편한테 벤츠받고 살아요.

    그래서 결혼이 도박이고 운이라는 거죠.

  • 25. 윗분
    '08.12.27 9:19 PM (121.167.xxx.201)

    말씀 정말 맞아요. 운이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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