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작년에 내년엔 꼭
제대로 된거 하나 사야지 했다가
경제가 이지경되니
무서워서 어림도 없네요.
내일 결혼식인데
그나마 겨울이라
입던 코트입고 여미면 속은 안보이겠지만
그놈의 코트도 너무 한물간 느낌이라
입을때마다 쫌 그렇던데..
제가 성격이 이상한가
웬지 넘 초라해보일거같아서
결혼식 가기가 무섭네요.
잠이 안오네...
쩝.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아침 결혼식에 입고갈 옷이 없네요.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08-11-30 03:22:07
IP : 121.13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8.11.30 3:29 AM (121.148.xxx.90)참 엄청 힘들게 모은 돈들은 다 어디 갔는지,,왜 맨날 저도 입고 나갈 없이 없는지,
한탄하는 일인입니다2. ^^
'08.11.30 3:39 AM (122.36.xxx.74)요새 경기가 안 좋아..세일도 많이 해요.. 괜찮은거 넘 부담스러우시면 적당한거...맘 크게 먹고 구입해보세요! 코트나 가방..구두 좋은거 사라는게..남의 눈에 띄기도 잘 띄지만... 나 자신도 크게 신경쓰이는 품목이라 그런거 같아요... 괜시리 하루종일 신경쓰이다 우울해지기까지 하는것보다 괜찮은 것 나에게 적당한것 하나 사서 기분좋게 다른 일들 까지 ...^^ 잘 하는거에요! 한 번 못사기시작하면 계속 못 사게 되는거같아요. 그러면서..이런저런 부식비로...커피비로..택시비로...또 ..이런저런 불필요한데 코트 살 돈 만큼 쓰게되거든요... ㅎ 의식적으로 나를 챙겨줘야 하는거 같아요!!
결혼식 부담없이 가셨다가 백화점 한 번 들르세요~ 아님 아울렛이나..^^
그치만 브랜드 있는걸로 사셔야 두고두고 몇년도 넘게 잘 입으세요^^ 저두 4년째 잘 입는거 있거든요^^ 저렴한거 여러벌 사는것보다 좋아요!3. 머플러 /스카프
'08.11.30 3:42 AM (211.214.xxx.170)내일 잠깐 가게에 들러 큼직한 화려한 스커프나 머플러를 하나 사서 두르고 가세요. ^^
싼 거라도 괜찮습니다. ^^4. 저도코트
'08.11.30 10:17 AM (221.148.xxx.201)코트에 스카프조합 좋네요. 결혼식이면 격식에 맞지 않는 옷차림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단정한 코트 추천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