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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팔아먹을려나 보네요

잠못드는 밤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08-11-30 02:55:02
제가 전에 어디서 본 글인데요...
일본이 우리나라를 먹을려고(지배하려고) 고도의 훈련된 스파이를 보낸다고하더라구요..
아마도 그게 미친 쥐새끼인가보네요.. (매국노당과 뉴라이트는 부록으로)
훈련 잘된 스파이가 우리나라 경제를 일본에 다 넘겨주는...
나라가 침략당해야만 식민지 인가요? 경제권 다 넘겨주면 그게 식민지 아니고 뭔가요??
(하긴 일본의 고도의 훈련된 스파이가 쥐새끼만이겠습니까?  이승만새끼부터 시작해서 박정희, 김영삼 등등
줄줄이 있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미네르바님이 모두 지금사태에대해 걱정하는 글을 보면서,

정말 자게에 글처럼 뭔가 우리들이 모르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 아닌지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망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지금 인터넷보니깐 친일파 처단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미네르바님 말처럼 국민들이 가진 애국주의와 현재 친일세력처단하자는 국민들의 바람, 봉기 + 생각있는 정치인들이 같이 나서준다면 이 정권을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에 잠을 자야하는데 나라가 망하면 어떻하나 하는 고민에 잠 못드는 아줌마였습니다....
IP : 125.129.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8.11.30 9:26 AM (147.47.xxx.131)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위기를 막기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어서 곪아 터져서 그래서 다시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맞는지....

    이명박에게 표를 몰아주고 앞으로 박근혜에게 표를 주겠다는 국민들을 보며
    그래 고생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 대운하 막는다고 내 몸망가지지 말고
    그냥 대운하 하게 내버려둬서 대대손손 고생하며 살아야 정신 차리지 않겠냐 하고..
    대구 부산 경남 사람들 식수원을 잃어 버리고 홍수피해 해마다 만나고 그래야 정신 차리는거
    아닌가 하구요. 의보 민영화 해서 병원에도 못가고 그냥 아프다 죽는 사람이 많아 지면
    그제사 정신차리려나 하구요. 부동산 투기꾼 몇놈들에게 온갖 부귀영화를 다 몰아주어
    노예생활에 밥도 못먹고 허덕거려야 정신을 차리리....

    이런 생각들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냥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ㅠㅠ

  • 2. 확실히
    '08.11.30 9:32 AM (123.99.xxx.116)

    의보민영화하면 달라질수 있어요 그.러.나 저도 어르신들 속을 알수가 없기에 그저 지켜만본답니다

  • 3. ㅜㅜ
    '08.11.30 10:24 AM (116.33.xxx.72)

    아니요. 우리 후대는 무슨죄가 있답니까.
    우리의 선조들이 우리에게 이땅을 물려주셨듯이 우리도 고이고이 후대에게 물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제발 손놓지 말아주세요..

  • 4. 인천한라봉
    '08.11.30 10:33 AM (219.254.xxx.88)

    저는 고생해도 울아이들을 보면 너무 슬퍼집니다.

  • 5. 아꼬
    '08.11.30 10:46 AM (125.177.xxx.185)

    지금도 무관심한 사람들보면서 더 당해봐라 하다가도 저런 사람들때문에 내 아이들까지 고생할텐데 하면 너무 슬퍼집니다. 광우병에 대운하에 의료보험민영화까지 사랑만으로 덮기에는 너무 가혹한 땅에 자식을 놓아서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워집니다. 많이 슬픈 겨울이네요.

  • 6. phua
    '08.11.30 11:19 AM (218.237.xxx.104)

    어제 청계광장에 모인 분들과 내내 구름이님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걍~~~ 내비쳐 두고 잡따,,,,,
    죽이 되던 밥이 되던,,,,

  • 7. 광우병도
    '08.11.30 12:03 PM (220.75.xxx.150)

    대한민국에 광우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도 좀 생겨야해요.

  • 8. 조심스럽게
    '08.11.30 12:51 PM (122.35.xxx.157)

    집단 이민 한번 추진해봄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내 형제들 평생 안보고 살수 있을거 같네요.
    하물며 나 몰라라 하는 인간들 쯤이야 간단히 버릴수 있습니다.

  • 9. 제가 요즘
    '08.11.30 10:49 PM (61.83.xxx.242)

    신랑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경상도 삽니다. 택시타면 기사아저씨들 하는 얘기 들으면 황당해서 우리가 고생을 해야하나보다 합니다.

  • 10. .....
    '08.12.1 3:54 AM (211.112.xxx.92)

    저도 생각이 비슷해요. 심지어 요즘 최진실어쩌구 카페 회원들이 인터뷰하며 촛불집회처럼 정치성향을 띠는게 싫어서 꽃을 들고 집회한다는 말을 듣고는 어이가 없었습니다.자신들도 매국언론들에 세뇌당해 진실을 알려하지도 않으면서 무슨 진실을,정당함을 알려나가겠다는건지..저도 그들에 지지하는 입장이고 아직도 그렇긴 하지만 그들의 편협한 인식수준에는 실망입니다.
    인권이 억압되고 민주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한 사회에서는 모든 약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게 마련이고 불합리한 상황들이 자주발생할터인데....
    그냥 우리나라 국민들 더 당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수준에 꼭맞는 대통령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얘기 차마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털어놓으니 개운하네요.
    그래도 언소주나 진알시에는 꾸준히 후원하고있습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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