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메기에 방부제 엄청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08-11-26 17:26:55
남편은 O형입니다.
육식인간이지요
반찬을 할 필요가 없어요
김, 고기...
이따금 과메기 사옵니다. 그 비린내 나는 것을 술안주로 먹었던게 좋았는지..
고지방 고단백질 그거 유통과정에서 냉동도 안하고 파는건데
방부제 엄청 많다고 사오지 말라고 해도
방부제 없다고 억지 부립니다.
북어처럼 바짝 말린것들도 방부제 엄청 뿌려 유통시키는데
수분율도 그보다 높은 과메기를 그냥 유통??
일주일도 못 견딜거 같아요
제 추측이 맞지요??
IP : 58.140.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스넬
    '08.11.26 5:30 PM (222.110.xxx.158)

    황태에 방부제 ?? 정말요?? 어쩌면 좋아 어제 엄청 먹었는데.. 한번밖에 안씻었는데..

  • 2. ?
    '08.11.26 5:31 PM (218.209.xxx.186)

    그런가요? 첨 듣는 얘기인데... 북어에도 그렇게 방부제가 많다면 마른 오징어 쥐포에도 다 방부제? 그럼 반건조오징어는 방부제 덩어리? 아닐 것 같아요. 유통기한이 짧고 냉동 보관이 원칙이지 유통기한 늘이려고 방부제 쳐대는 식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3. ..
    '08.11.26 5:32 PM (125.132.xxx.27)

    과메기 냉동상태로 유통시키는 것 아닌가요

  • 4. ?
    '08.11.26 5:51 PM (117.110.xxx.66)

    저는 과메기를 잘아는 건어물 도매상에 가서 사는데요.. 냉동실에서 꺼내 주던데요. 사오면 먹기 좋게 녹아 있구요. 냉장실이나 상온에 두면 금방 상해요. 방부제는 금시초문입니다만..

  • 5. 궁금해서
    '08.11.26 5:52 PM (220.75.xxx.221)

    궁금해서 퍼왔어요.

    겨울철에 냉동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다. 과메기는 청어의 눈이 나란하도록 놓은 후 꿰어 말린다는 의미의 관목(貫目)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청어를 많이 사용했으나 근래에는 많이 잡히지 않고 비싼 데다, 건조기간이 오래 걸려 지금은 꽁치로 만든다. 주로 경상북도 포항, 울진, 영덕 등에서 많이 생산되는데, 포항의 구룡포가 유명하다.

    건조된 생선을 굳이 방부제 뿌릴 필요 있을까요?

  • 6.
    '08.11.26 6:25 PM (222.99.xxx.153)

    건어물에 방부제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요.ㅠㅠ 친구집에 갔더니 이거 방부제 안들어간 새우야...하며 먹거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놀라서 물었더니 삼촌이 건어물 도매를 하는데 북어랑 새우 방부제 들어간다고 그러더군요.때깔 고운건 의심 좀 해야해요.

  • 7. .
    '08.11.26 7:17 PM (220.92.xxx.191)

    학교친구가 경북 **시가 고향입니다.
    방학때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제 눈으로 똑똑히 보고 말았죠.
    한쪽발로는 오징어누르고, 양쪽 손으로 오징어를 최대한으로 늘려서 U자형 대나무에 꽂더군요.
    그기까지면 괜찮은데 접시에 맑은 물을 다섯손가락에 묻혀서 늘린 오징어에 계속 바르더군요.
    그 맑은 물이 뭔지 물어보니까 맹물에 미원풀었다더군요.
    물론 그 친구는 미원바르지않은 순수 건조오징어만 먹는다던데,
    물론 시중에는 팔지않고 식구들 먹을것만 따로 건조한다더군요.
    10년도 더 된얘기인데...

  • 8. ㅠ.ㅠ
    '08.11.26 9:16 PM (116.121.xxx.45)

    방부제 여부는 모르겠지만, 며칠전에 농협마트에서 구입한 과메기(냉동.냉장상태아닌 실온에 보관된)먹고, 밤새 구토했어요...
    태어나서 음식먹고 구토한건 처음이라서 많이 놀랬는데 저 혼자 먹은거라서 과메기가 문제인지, 제 뱃속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어 반품도 못하고 있네요..

  • 9. 아니요..
    '08.11.27 11:43 AM (203.232.xxx.22)

    방부제 들었다고도 안들었다고도 단정지을 순 없지만..(못봤으니)
    과메기 1주일 냉장고 보관하면 하얗게 곰팡이 슨답니다.
    손질하여 바람에 꾸덕꾸덕 말라가는 상태라 집에서 생선말릴 때처럼 표면의 수분이 바싹하니 마르면서 방부제 칠 필요없이 상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껍질을 벗기고서야 비로서 기름이 배어나오기 시작하지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선 방부제... 안 칠 겁니다.
    요즘은 냉동도 쉽고 유통망도 잘 되어있어 걱정하시는 만큼 방부처리하여 유통하여야하진 않을 겁니다.

  • 10. 어 우리남편
    '08.11.27 12:16 PM (211.214.xxx.253)

    도 과메기 먹고 엄청 토하고 심했거든요....그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270 동치미를 김치냉장고에 언제 넣나요?? 1 ?? 2008/11/26 404
253269 아래 머리빗 추천해달라는글 보다가 사고싶어졌어요 ㅋㅋ 살까??말까.. 2008/11/26 495
253268 클로로필 아시는 분 계세요? 부탁드려요 2008/11/26 178
253267 82쿡 회원분들 덕분에 잘 끝냈어요. 감사합니다. 10 ⓧPiani.. 2008/11/26 753
253266 슈퍼밀리언헤어 사용하시는분? 1 . 2008/11/26 165
253265 파워콤으로 바꿨어요. 6 하나로장기고.. 2008/11/26 712
253264 제가 가는카페에서 한우공동구매합니다 .. 10 홍이 2008/11/26 805
253263 공부에취미없는아이 15 아이맘 2008/11/26 1,516
253262 서울에서 시골부모님모시고 갈만한곳 3 어디 2008/11/26 641
253261 KT 집전화 할인 7 집전화 2008/11/26 1,103
253260 집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 2008/11/26 361
253259 11월 29일 칼라티비 '후원의 밤' 이 열립니다!! 8 ⓧPiani.. 2008/11/26 330
253258 오늘 밤에 다시얘기하자네요 1 결혼생활 2008/11/26 667
253257 방금 이마트에서 받은 답변 올려요~ 10 저도 2008/11/26 969
253256 엄마한테 섭섭해서.. 8 2008/11/26 758
253255 실비보험이요 2 궁금 2008/11/26 327
253254 현금 15억대의 자산이면 노총각인데 30대 초반의 여자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63 제2의 삶 2008/11/26 7,326
253253 소고기 먹지 말자고 하면 잡혀가는 것 아닌가... 3 지나다가 2008/11/26 241
253252 돈 많은 여자가 좋아 3 황당한 엄마.. 2008/11/26 936
253251 위기의 주부들 지난주 일요일 결말이요? 3 새로 2008/11/26 597
253250 펌글]11/27(목) 5시 야탑 홈플러스 앞 미국쇠고기유통규탄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4 강물처럼 2008/11/26 419
253249 여기 수학 샘 계시나요... 3 수학샘 2008/11/26 598
253248 (급)서울서양미리먹을수있는곳 5 didalf.. 2008/11/26 280
253247 혹시 옛날에 나무와 새라는 노래 부른 "박길라"라는 가수를 아시나요? 5 궁금. 2008/11/26 659
253246 외식이나 모임시 먹거리가 겁나서요 2 겁난다 2008/11/26 308
253245 신세계 장바구니 구할 수 없나요? 4 애타는 오리.. 2008/11/26 1,202
253244 미네르바님이 자기가 병원에 있다고 한 이유는.... 미네미네 2008/11/26 1,226
253243 방문피아노 해보신분 계세요? 2 피아노아이 .. 2008/11/26 528
253242 재봉틀기름은 어디서 파나요 6 미싱 2008/11/26 2,069
253241 과메기에 방부제 엄청 많지 않나요? 10 ^^ 2008/11/2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