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추억의 스타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초등때 청춘 드라마에도 나오고..
가수로 음반도 냈던 박길라씨. 혹시 기억나시나요?
"진달래가 곱게피던날...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인데.
참 슬프고..지금도 가끔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거든요.
기분 우울할때 부르면 눈물이 뚝뚝 나오기도 하구요.
갑자기 사망을 해서. 제가 알기로 콘서트 하고 심장마비로 사망한걸로
아는데. 그게 맞지요?
재주가 참 많은 가수였는데. 넘 아깝네요. 지금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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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옛날에 나무와 새라는 노래 부른 "박길라"라는 가수를 아시나요?
궁금. 조회수 : 659
작성일 : 2008-11-26 17:49:17
IP : 203.142.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8.11.26 5:51 PM (125.131.xxx.175)1986년 10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 맞군요.
2. 저도 알아요
'08.11.26 6:09 PM (211.186.xxx.43)예전에 그노래 좋아했는데...원래 탤렌트인가 그랬는데 가수 되자마자 어디서 노래부르고 나오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안타까웠죠...노래 제목이 나무와새인가요??3. 저도요
'08.11.26 6:16 PM (61.98.xxx.206)앨범 재킷의 얼굴 생각나요.
그리고 벽제 화장터 벽에 기대서 슬퍼하던 새파란 최재성씨의 청재킷 입은 모습도 떠오르고.
자꾸 생각하다 보니 나무와 새 전주도 떠오르는 듯.4. 맞아요
'08.11.26 6:25 PM (124.146.xxx.216)원래 탈렌트였구요.
고등학교때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사망해서 너무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전 노래방가면 그 노래 18번이예요.
아~~옛날 생각나네요....5. 알아요
'08.11.26 9:47 PM (59.21.xxx.212)저 이노래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노래방 가면 꼭 불러요. 아껴놨다 마지막 즈음에요....참 분위기 있어요...
슬플때 이 노래 부르면 진짜 눈물나요.
글 잘 안 쓰는데 너무 반가워서 로그인 했네요^^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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