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1억 4천정도에 팔 수 있었던 아파트(22평 복도식)인데 현재 떨어져서 1억 2천만원 정도에 매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 5천 4백만원을 대출 받아 9천 6백만원에 이 아파트를 구입했고 현재 대출금은 2천 4백 정도 남았습니다.
현재까지 거의 1천3백만원 정도 이자를 냈습니다.
저희가 아파트 산 후로 가장 값이 내렸을 때 8천만원 정도였습니다.
제가 지금 집을 팔려는 이유는 그마나 있는 재산이 집 값이 떨어져서 더 없어질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또 아이 학교랑 멀어서 학교 근처 아파트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6월 정도에는 집 팔고 대출 없이 전세로 이사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최소한 2천만원은 전세 대출을 받아야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워낙 집값이 반값 된다는 말들이 많아서 불안합니다.
이런 결정은 제가 해야 되는 것이기에 그동안 차마 글을 올리지 못하였지만... 하도 불안하고 답답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어 글 올렸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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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361
작성일 : 2008-11-26 18:23:45
IP : 122.35.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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