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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가 뭐만 안 했어도......

속상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08-10-04 10:19:03
누군가가 미쿡에서 뭐만 수입안했어도
이 사단이 안 일어났을 거 같아서

누군가가 누구를 안 뽑았어도
이 사단이 안 일어났을 거 같아서

정말 속상합니다..

다 부질없는 말인거 알지만
너무 속상합니다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IP : 211.184.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인 입니다.
    '08.10.4 10:22 AM (220.127.xxx.4)

    저...지금 청와대이 있는 인간 제손으로 뽑았습니다.
    정말 속죄하는 맘으로 살아가렵니다.
    왜 이렇게 까지 됐나요..

  • 2. 저도 짜증...
    '08.10.4 10:23 AM (116.36.xxx.151)

    누군가 누구를 뽑는순간부터 역사가 바뀐거죠...ㅠㅠ

  • 3. 정말,,,
    '08.10.4 10:23 AM (59.187.xxx.91)

    저도 그 생각 했네요..
    누가 머만 수입안했어도..누가 뽑히지만 안았어도..이지경까지 올 일이 있었겠나싶은게...
    너무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픕니다..에휴..
    저는 팬도 아니었고 안티도 아니었는데..몇날몇일을 이렇게울고있네요..
    최진실이 불쌍하고 남겨져있는 엄마잃은 아기새들이 불쌍해서..미칠것같아요
    환희 수민이 어찌되는건가요,,엄마가 보고싶어서 어떻게 살아갈까요..
    우리 환희와 수민이 제발제발 제발 잘 커나가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모들이 많으니 이모들속에서 엄마 금방 잊고 잘 크길...환희야 수민아!!

  • 4. 언제나
    '08.10.4 10:26 AM (121.136.xxx.112)

    인생은 겪어봐야 알죠. 그래서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 거라잖아요.
    앞으로 잘해야죠.
    그런 그렇고...최진실 딸이 저도 수민으로 알고 있었는데 또 준희라는 말이 있어서..
    이름을 바꾼건가?? 했어요.

  • 5. ..
    '08.10.4 10:27 AM (121.131.xxx.162)

    네 이름을 바꿨다네요.

  • 6. 아꼬
    '08.10.4 10:27 AM (125.177.xxx.145)

    요즘은 정말 몰라서 뽑았다는 사람도 미워지는데 윗님은 이해해드릴께요.
    세상에는 착한 사람이 더 많다는 믿음이 마흔을 살고나니 와르르 무너집니다.
    이기적이고 사악한 사람이 더 많다는 생각이 제발 사실이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2.

  • 7. 저도
    '08.10.4 10:27 AM (219.249.xxx.25)

    계속 그생각만 나더군요. 이게 다 누구 때문이다.

  • 8. 토끼네
    '08.10.4 10:43 AM (121.146.xxx.100)

    영화 극락도에서 이장이 그러자나요... 이 섬에 들어와서는 안될게 들어왔다고....

  • 9. ...
    '08.10.4 10:50 AM (58.120.xxx.245)

    정말 전 국민이 우울증 앓게되는 2008년입니다

  • 10. 사랑이여
    '08.10.4 11:18 AM (210.111.xxx.130)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가 대통령의 얼굴에 권총을 들이대는 사진을 올려도 표현의 자유라고 내버려두었지만 이제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고치는 것은 순전히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저는 이미 그가 누군지 알고 있었고 그가 정권을 잡으면 어떤 세상이 올지 알고 있었습니다.
    남이 하면 속임수였고 자기가 하면 마술이라고 강변하는 놈들 세상이 온 것입니다.

  • 11. ..
    '08.10.4 11:19 AM (219.255.xxx.59)

    지금이라도 잘못된걸 아시니..다행입니다.ㅜㅜ
    제가 가는 사이트엔 아직도 배웟다는 인간들이
    그래도 노무현보다 낫잖아???해대는데...정말.....살@가 느껴집니다

  • 12. 사랑이여
    '08.10.4 11:20 AM (210.111.xxx.130)

    반성하는 자세를 가진 분들이 올곧은 심성의 소유자라고 확신합니다.
    그 올곧음을 민들레 홀씨가 된다면 우리들의 몫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함께 손을 잡는 심정으로 노력해요 네?

  • 13. ..
    '08.10.4 12:52 PM (123.108.xxx.155)

    저희 엄마도 뉴스 보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이게 다 그 인간 때문이다.
    그 인간 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나라에 완전 망조가 들었다라구요.

    다른 대형 포털 사이트 가니까 거기도 이런 비슷한 글이 있던데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들 비숫하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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