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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헤로스 부도났네요.

인천한라봉 조회수 : 6,997
작성일 : 2008-10-04 08:05:37
이제 알았어요. 9월 30일날 매장에서 전부 철수했다네요..
베이비헤로스가있어서 센스없는 저한테는 애기 옷입히기 참 편했는데..

경기가 어려워서 부도난걸까요?
아쉽네요..
IP : 211.179.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4 8:21 AM (119.149.xxx.15)

    헉;; 정말요?
    왠일이죠..
    좋아하던 브랜드인데.. 비싸서 많이 못입혔지만서도..
    하긴 요즘 브랜드옷 세일 심하게 많이 하더라구요..
    왠만한 보세옷 보다 경쟁력 있어요..
    자금사정이 다들 안좋은가봐요..

  • 2. 000
    '08.10.4 9:38 AM (211.176.xxx.178)

    아 그렇군요,,, 며칠전 홈피에 접속이 안되더라구요,,,토토헤로스 구입할랫는데,,

    아니 세상에...

  • 3. 우왕....
    '08.10.4 9:42 AM (121.131.xxx.162)

    한라봉님 부자셔요....^^;;
    전 센스도 없고 돈도 없어 베이비헤로스는 얻어입힌 티셔츠가 다인데...
    (비꼬는 거 아님니다 ^^)
    베이비헤로스 가격은 사악했어도 미니멀하고 깔끔하니 참 이뻤는데 아쉽네요.

  • 4. 인천한라봉
    '08.10.4 10:04 AM (211.179.xxx.43)

    저도 세일만 구입해요. 정가 다 주고는 못사죠.. 당연..히..

    가끔 파격세일해서 한벌에 5천원하면(60%할인보다 더 파격적이죠?) 장바구니에 담는 노하우까지 터득해서 구입했었는데..
    정말 저는 옷입는 센스가 꽝이라.. 여기 이용하면 그나마 좀 통일되게 입혀서 괜찮았는데..
    슬퍼져요..

  • 5. .
    '08.10.4 10:53 AM (220.122.xxx.155)

    거기 세일하면 몇벌씩 사서 입혔는데,,, 첫째때는 몇년을 잘 이용했는데,,, 토토헤로스까지..
    세일하면 가격도 괜찮고 몇벌씩 사도 스타일이 비슷해서 맞춰 입으면 참 괜찮았는데,,,,
    아기옷치고는 참 꼼꼼하게 만들었던 브랜드인데... 이제는 못 만난다 생각하니 슬프네요. ㅠ.ㅠ
    그나저나 오프라인으로 가방 반품하고 예치금으로 몇만원 있는데 그건 날리는건가..

  • 6. ...
    '08.10.4 1:43 PM (58.73.xxx.95)

    베이비헤로스 ..
    옷도 이쁘고 유명했는데 왜 망했을까요?
    가격이 넘 쎄서 입혀보진 않았지만
    인터넷 쇼핑같은데서 맬 보면서 "아~넘 이쁘다"그랬었는데

    근데 사실 우리나라 옷값들 넘 비싸긴 해요
    그게 다 원단값,인건비는 아닐테고
    대부분 이름값에 백화점 매장료..등의 거품이겠죠
    요즘은 애 옷 손바닥만한것도 1-20만원은 줘야하고
    어른 코트하나도 백만원을 넘나드니 넘 심하긴 해요 정말

  • 7. 알고 있었어요
    '08.10.4 2:09 PM (124.54.xxx.18)

    전 9월에 지인을 통해서 미리 알았답니다.요즘 아동복이 정말 불황이래요.
    백화점에 보면 정상매장에서 척척 사입히는 사람 많던데 불황이라니 좀 의아했어요.
    저도 첫 애 헤로스 옷 잘 입혔고(몰론 이월상품만..) 백화점 없는 곳에 사는 제 친구가
    애기 낳으면 헤로스 옷 입히고 싶대서 꼭 사다주마 약속했는데 좀 아쉽긴 해요.

  • 8. 딱 한번~
    '08.10.4 4:36 PM (220.75.xxx.214)

    두 아이 키우면서 딱 한번 입혀봤네요.
    것두 선물 받은 옷이라 입혀 봤습니다.
    옷 값 비싸던데, 고가라 안팔렸나요?

  • 9. 에구..
    '08.10.4 5:52 PM (211.213.xxx.80)

    에구..안타깝네요 사입힌적은 없지만 ^^: 너무 예뻐서 좋아하던 브랜드였거든요.정말 안타깝네요.ㅠㅠ

  • 10. 큰애때~
    '08.10.4 6:24 PM (124.54.xxx.47)

    9년전 큰애 태어나면서 출산 용품이니 다 헤로스로 개비했었고...
    큰애 키우면서 양말도 헤로스꺼까지 사입히고... 광팬 이었는데... 덕분에...엄마랑 애랑
    옷 잘입히고 잘 입는 센스쟁이였었구요~ 에궁..정말 괜히 섭섭하네요~

  • 11. 에고
    '08.10.4 10:15 PM (116.36.xxx.10)

    철철마다 모크나헤로스에서 두어벌, 폴로에서 두어벌, 오시코시나 리바이스에서 두어벌
    이렇게 해놓으면 어디 외출나갈때 폼나게 입혀나가기 참 좋았었는데 아쉽네요

  • 12. ..
    '08.10.4 10:24 PM (220.116.xxx.14)

    아 그랬군요.
    오늘 롯데갔더니 매장철수해서 왠일인가 싶었는데..

  • 13. 근데,
    '08.10.4 11:41 PM (203.130.xxx.142)

    베이비헤로스는 제가 듣기론 사장이 의도적으로 부도내고 도망갔다고하던데요...
    백화점 매장에선 늘 사람이 바글거리던데, 불황때문인거래요?

  • 14. 쉐바
    '08.10.6 7:46 PM (61.32.xxx.59)

    헤로스 쇼핑몰 담당 입니다. 현재는 부도 때문에 실직자 신세이고요 ㅠ.ㅠ 고객님들에 환불건이나 예치금건으로 다들 문의가 많으신데 채권단에서 인수업체를 찾고 있다고 하니 기달려 보는 수밖에 없네요..... 다들 죄송할 따름이죠 저도 역시 2달치 급여를 못받은 상태라 현재 퇴사는 못하는 상태고 공사판에서 노가다 뛰고 있습니다.. 넋 놓고 가만 있을 수 도 없으니까요 에 휴 ㅠ.ㅠ 빨리 정상화되서 저도 욕좀 덜 먹고 싶습니다.... 회사 부도로 인해 저만 죄인이 됐죠 모....

  • 15. 구매자.
    '08.10.7 9:10 AM (221.160.xxx.226)

    여기서 담당자분을 만나니...좀 답답함이 가시네요..
    사이즈변경때문에 10월 1일 택배를 보내놨는데,,,,
    기다리면 제 물건을 받을 수 있다는거죠?

  • 16. 소가
    '08.10.10 3:59 PM (59.10.xxx.212)

    음...의도작으로 부도를 내다니 참... 쇼핑몰이 안열려서 내컴이 그러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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