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림렌즈...해야할까요?
주위의 엄마들은 안경 쓴것 보고 대부분 드림렌즈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부작용 이야기도 듣고 해서 좀 꺼려지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너무 일찍부터 눈이 나쁘니 당연히 마이너스가 될텐데...
드림렌즈를 하다가 중단하더라도 쓰는 몇년 동안은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싶어 솔깃하기도 하네요.
드림렌즈 하다가 중단하면 시력이 도로 나빠진다고 하던데요.
하는 동안은 제자리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성장이 멈추고 난 후의 최종 시력이 안경만 썼을 때보다는 나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부작용도 감당할 만큼의 부작용 아닐까요?
개인병원은 적극 권하고 종합병원은 절대 권하지 않는다는 말도 사실인가요?
엄마 마음에 심란하기만 하네요.
1. 음..
'08.10.4 11:59 AM (58.126.xxx.245)저희애는 초4년때 드림렌즈를 했답니다.
그때 한창 축구에 빠져있을때라 고민하다가 해줬는데 사실 좀 귀찮더라구요.
엄마가 신경써서 밤에 해줘야 하구요.
근데 애는 편안해 했어요.
특별히 나빠지는것도 없고 좋은것도 없는상태.
중학교 가면서 수면시간이 좀 짧아져서 안경을 끼기 시작했어요.
근데 본인이 안경끼는걸 더 편해 하더라구요.
전 안경을 계속 깨거나 잃어버릴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관리를 잘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비싼 돈 주고 했다 싶어요.
어차피 애들 중,고등학교가면 수면시간이 적어서 드림렌즈 하기 힘들어요.
효과도 특별히 모르겠고. 사실 안경끼나 드림렌즈끼나 특별히 더 시력이 저하되는걸 막는다고는 생각안되요. 비슷하더라구요.
결론은 다시하라면 전 안하겠어요.2. 양심있기로
'08.10.4 1:01 PM (211.192.xxx.23)유명한 k안과에서 드림렌즈얘기 꺼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은 아짐입니다.
수영선수나 씽크로 하는 딸 아니면 그걸 왜 시키냐고 혼만 내시던데요,,'개인병원은 그게 돈이 되니까 많이들 권합니다,
그리고 k안괴에서 안과의사가 자식한테 드림렌즈 권하면 끼우라고 하시던데요 ㅎㅎ3. 우리 큰애
'08.10.4 2:16 PM (121.145.xxx.173)드림렌즈 4년 사용했습니다. 사용할때는 시력저하가 거의 멈춘듯 싶더니 안경을 쓰기 시작하자
감당할수 없게 시력이 떨어지더군요 결국 좋은 한쪽눈 마져 나빠져 안경돗수를 3달에 한번씩 계속 올리는 중입니다. 4년간 2번 바꿨는데 한번에 거의 백만원이상 들었는데 아무 소용이 없는거 같네요
다시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안할것 같습니다.4. 경험
'08.10.4 3:32 PM (121.138.xxx.15)아이 둘다 드림렌즈 합니다.
4년이 약간 넘었구요.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관리를 잘 해서 처음 맞춘 것 3년 6개월이나 꼈구요
그렇지만, 눈이 덜 나빠진다거나 하는 것은 잘 모르겠어요.
렌즈의 돗수를 높인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새 거 맞출려고, 일주일간 착용을 중지했었는데
둘째 의 경우는 큰애가 드림렌즈 하기 전에 삼년간 나빠진 것의 80% 정도 나빠졌습니다.
안과에서 선전하기로는 안경쓸때보다 나빠지는 정도가 5분의 1로 줄어든다고 했었죠.
저 같은 경우는 딸들이라 그냥 끼우고 있는데, 얼나나 지속할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제 경우나 친구들 봐도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580 | 누구가 뭐만 안 했어도...... 13 | 속상 | 2008/10/04 | 1,645 |
237579 | 결혼식날 신랑턱시도.. 15 | 예비신부 | 2008/10/04 | 1,172 |
237578 | 아기가 눈꼽, 눈물이 많은데요 4 | 걱정 | 2008/10/04 | 288 |
237577 | 서울 강남쪽에 가까운 돈까스집 아시는 분 있나요? 3 | 보노보노 | 2008/10/04 | 403 |
237576 | 아기와 하루 떨어져 있을 뿐인데.. | .. | 2008/10/04 | 242 |
237575 | 전기계량기 설치 좀 알려주세요 2 | 세입자 | 2008/10/04 | 2,652 |
237574 | 드림렌즈...해야할까요? 4 | ... | 2008/10/04 | 453 |
237573 | 이명박..경제 낙관론에 일침 14 | 조심조심 | 2008/10/04 | 819 |
237572 | 자게 많이 읽은글에 등극해 보신분~ 14 | 조용히 살고.. | 2008/10/04 | 694 |
237571 | 고소의 필요없이 견찰 마음대로 잡아들인다 2 | 프링클 | 2008/10/04 | 198 |
237570 | 전자 발찌 | 전자충격기 | 2008/10/04 | 134 |
237569 |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18 | 아파 | 2008/10/04 | 1,476 |
237568 | 12월 말 해남도 여행가려하는데 수영할수 있을까요 2 | 궁금맘 | 2008/10/04 | 309 |
237567 | 서울시내 대학 축제일자는? 3 | 대동제 | 2008/10/04 | 209 |
237566 | ... 13 | 제 나이에 | 2008/10/04 | 1,488 |
237565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언론이 네티즌 탓을 하는건 참을수 없다 10 | 재 | 2008/10/04 | 708 |
237564 | 고속터미널지하상가 좀 알려주세요~ 3 | 단미 | 2008/10/04 | 445 |
237563 | 컴퓨터 | 컴컴컴 | 2008/10/04 | 140 |
237562 | 우리 둘째 아들 이름 좀 골라 주세요 24 | 부탁드려요^.. | 2008/10/04 | 764 |
237561 | 이런아이는... 4 | 과학고 | 2008/10/04 | 559 |
237560 | 시댁 결혼식에 안가는 며느리.. 13 | 너무 싫다... | 2008/10/04 | 3,788 |
237559 | 피아노의자를 걷어차는 바람에 피아노 다리가.. 3 | 왜그랬을까... | 2008/10/04 | 500 |
237558 | 신랑이 처제(제동생)에게 반말해서 싸웠어요 26 | 새댁 | 2008/10/04 | 3,816 |
237557 | 최진실씨가 좋아하던 노래.. 10 | 명복을 빕니.. | 2008/10/04 | 3,832 |
237556 | 직장에서의 반말 문화에 대해 2 | 반말 | 2008/10/04 | 410 |
237555 | 한국에서 엄마들이 영어 쓸 일 있을까요? 11 | 궁금 | 2008/10/04 | 1,076 |
237554 | 최진실장례식장 4 | mmm | 2008/10/04 | 2,462 |
237553 | 오늘도 시댁에 가야겠죠. 11 | 아하 | 2008/10/04 | 1,307 |
237552 | 나방 출현 후기... 1 | ... | 2008/10/04 | 352 |
237551 | 베이비헤로스 부도났네요. 16 | 인천한라봉 | 2008/10/04 | 6,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