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아노의자를 걷어차는 바람에 피아노 다리가..
왜그랬을까..ㅜ.ㅜ 조회수 : 500
작성일 : 2008-10-04 08:55:35
부러진 건 아니지만 모서리에 맞아 푹 패였어요..ㅠ.ㅠ
고딩중딩 두 지지배가 투닥거리고 쌈박질을 한 것 까진 좋았는데
저녁 밥먹은지 10분도 지나지 않아서였고 저는 식후 커피를 마시려고 안방에 여유있게 앉아있던 참인데
(저는 밥먹기 시작할 때부터 커피 다마실때까지가 식사시간이구요,이 중간에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체하거든요)
작은애가 고자질하러 들어왔고 커피맛 떨어지고 위는 굳어오기 시작하고
거실에 나가 큰애더러 좋게 왜 동생얼굴에 손대느냐고 했더니
바로 쟤가먼저 했다 나도 맞았다 저 찌질한 게 어쩌구 등등
니동생을 찌질하게 낳은 건 이 엄마구 널 때리는 언니를 낳은 것도 엄마다
탓해야 하면 나를 탓하고 제발 조용히 좀 살자고 말하고 들어가려는데
피아노의자가 거실 중간쪽으로 비뚜루 놓인게 눈에 걸리는 거예요.
확 차서 바로 넣으려고 한게 화가 난 상태라 너무 세게 찼나봐요..ㅠ.ㅠ
산지 15년 가깝지만 그래도 비싼 피아노 다리를..애들이 그랬으면 반쯤 잡았겠죠..ㅠ.ㅠ
IP : 58.38.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녀 세분이..
'08.10.4 9:10 AM (203.229.xxx.160)모녀 세분이 언제 템플스테이 한번 해보시면 어쩔런지요....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2. 나무바눌
'08.10.4 11:53 AM (211.178.xxx.232)으아아아아....저두 그심정 이해되요
중딩초딩 두넘들이 우당탕거리면...아주 돌겠어요
" 둘이 말도 하지마 눈도 마주치지마"
사이좋게 낄낄거릴때 이렇게 말하면
피식웃어요 ㅡ,.ㅡ3. 경험자
'08.10.4 5:28 PM (222.236.xxx.94)저도 위협용 회초리로 약간 오버하다가
옆에 있는 화분 넘어뜨려 깬 적있어요.
그런데 발로 찼다니
글쓴님 발이 더 걱정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580 | 누구가 뭐만 안 했어도...... 13 | 속상 | 2008/10/04 | 1,645 |
237579 | 결혼식날 신랑턱시도.. 15 | 예비신부 | 2008/10/04 | 1,172 |
237578 | 아기가 눈꼽, 눈물이 많은데요 4 | 걱정 | 2008/10/04 | 288 |
237577 | 서울 강남쪽에 가까운 돈까스집 아시는 분 있나요? 3 | 보노보노 | 2008/10/04 | 403 |
237576 | 아기와 하루 떨어져 있을 뿐인데.. | .. | 2008/10/04 | 242 |
237575 | 전기계량기 설치 좀 알려주세요 2 | 세입자 | 2008/10/04 | 2,652 |
237574 | 드림렌즈...해야할까요? 4 | ... | 2008/10/04 | 453 |
237573 | 이명박..경제 낙관론에 일침 14 | 조심조심 | 2008/10/04 | 819 |
237572 | 자게 많이 읽은글에 등극해 보신분~ 14 | 조용히 살고.. | 2008/10/04 | 694 |
237571 | 고소의 필요없이 견찰 마음대로 잡아들인다 2 | 프링클 | 2008/10/04 | 198 |
237570 | 전자 발찌 | 전자충격기 | 2008/10/04 | 134 |
237569 |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18 | 아파 | 2008/10/04 | 1,476 |
237568 | 12월 말 해남도 여행가려하는데 수영할수 있을까요 2 | 궁금맘 | 2008/10/04 | 309 |
237567 | 서울시내 대학 축제일자는? 3 | 대동제 | 2008/10/04 | 209 |
237566 | ... 13 | 제 나이에 | 2008/10/04 | 1,488 |
237565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언론이 네티즌 탓을 하는건 참을수 없다 10 | 재 | 2008/10/04 | 708 |
237564 | 고속터미널지하상가 좀 알려주세요~ 3 | 단미 | 2008/10/04 | 445 |
237563 | 컴퓨터 | 컴컴컴 | 2008/10/04 | 140 |
237562 | 우리 둘째 아들 이름 좀 골라 주세요 24 | 부탁드려요^.. | 2008/10/04 | 764 |
237561 | 이런아이는... 4 | 과학고 | 2008/10/04 | 559 |
237560 | 시댁 결혼식에 안가는 며느리.. 13 | 너무 싫다... | 2008/10/04 | 3,788 |
237559 | 피아노의자를 걷어차는 바람에 피아노 다리가.. 3 | 왜그랬을까... | 2008/10/04 | 500 |
237558 | 신랑이 처제(제동생)에게 반말해서 싸웠어요 26 | 새댁 | 2008/10/04 | 3,816 |
237557 | 최진실씨가 좋아하던 노래.. 10 | 명복을 빕니.. | 2008/10/04 | 3,832 |
237556 | 직장에서의 반말 문화에 대해 2 | 반말 | 2008/10/04 | 410 |
237555 | 한국에서 엄마들이 영어 쓸 일 있을까요? 11 | 궁금 | 2008/10/04 | 1,076 |
237554 | 최진실장례식장 4 | mmm | 2008/10/04 | 2,462 |
237553 | 오늘도 시댁에 가야겠죠. 11 | 아하 | 2008/10/04 | 1,307 |
237552 | 나방 출현 후기... 1 | ... | 2008/10/04 | 352 |
237551 | 베이비헤로스 부도났네요. 16 | 인천한라봉 | 2008/10/04 | 6,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