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아자위

nocturne 조회수 : 621
작성일 : 2008-08-08 01:28:55
금방 아기의 자위행위때문에 속상해서 글 올리신거 보고 제가 아는 만큼만 답변 달았는데,
확인 누르니 지워진 글이라 나오더라구요..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저도 23개월 된 아들키우는 맘이라 혹 도움이 될까싶어 읽어보기라도 하시라고 새 글 등록합니다.

===========================================================================================
지난번 구성애쌤이 박철쇼에 나와서 유아자위에 대한 얘기 하시는 걸 봤어요.

일단 결론은,
당연한거니까 모른체 하라더라구요..

애는 그냥 신기하니까 해 본건데, 기분은 좋고.. 그 기분이 끝을 봐야 정말 끝나는거래요..
그래서 중간에 끊지도 말라더라구요.. 다른 놀이로 관심을 돌린다거나.. 그런것도 하지말고,
그만 할 때까지 놔 두라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행위가 없을때엔,
거기에 몰두하는 원인이 되는 이유를 찾아서 그걸 해결 해 주라고,,
그리고 그것보다 더 재밌는게 있다는 걸 알려주는 놀이도 많이 해 주라고...
그러면 차츰 사라진데요..

근데 여기까지는 1차 자위를 할 경우(그냥 생각날 때 가끔 만지는거) 이고,  

2차 자위행위를 하게 되면 그건 심리 치료 받게 하는게 좋다더라구요..
어떤 애는 피가 나고 짓무를 때까지 방에 엎드려 성기를 비비고, 손으로 만지고...그랬다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님 얘기는 구성애쌤이 말 한 2차 자위는 아닌것 같아요..
단지,,,
자기에게만 쏟아지던 엄마의 사랑을 더 확인 받고 싶어하는..
왜.. 동생을 안고 들어오는 엄마의 모습을 본 첫째의 마음은 믿었던 신랑이 자기보다 더 어리고 예쁜 여자 데리고 집에 들어오는 느낌이랑 같은 거라잖아요..

그 행위를 할 때 야단치는건 절대 안된다고 하셨어요..
너무 오래 계속되고, 심할 경우엔 중단을 시키셔야겠지만,
그냥 못 본 체 하시고, 더 많이 안아주고 애가 넘치다 느낄 수 있을만큼 사랑표현을 해 보셔요...
그럼 곧 나아질거에요...^^

IP : 58.225.xxx.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733 오늘을 정리하며...(수정 9시 20분까지 여의도로 갑니다) 13 deligh.. 2008/08/08 488
    222732 KBS 앞 촛불문화제 연행자 명단과 현장사진 1 황달큰 2008/08/08 369
    222731 소설책이요... 엄마들이 잘 읽는 거 10 책 추천 2008/08/08 1,184
    222730 36개월 자위하는 아이 고민올리셨던 어머님 보세요 4 시골댁 2008/08/08 1,334
    222729 사람마다 촛불을 드는 방법이 다를 수도... 5 까칠마녀 2008/08/08 370
    222728 레몬 다이어트 준비물 코스트코 가면 있을까요? 혹시 효과 보신분은...? 4 d 2008/08/08 823
    222727 마트에서 계산전 과자 먹이는거 54 궁금 2008/08/08 1,856
    222726 유아자위 noctur.. 2008/08/08 621
    222725 이제사 글올립니다. 5 시골아낙 2008/08/08 557
    222724 당장 초등6,3 데리고 당일로 갔다올 때... 4 아꼬 2008/08/08 437
    222723 여러분 힘내세요! 저는 오늘 희망을 봤습니다. 12 붕정만리 2008/08/08 743
    222722 Frankfurt 사시는 분 1 도와주세요 2008/08/08 324
    222721 구본홍 도시락 까먹으며 게긴다는 기사밑에..ㅋㅋㅋㅋ 15 웃끼당 2008/08/08 1,186
    222720 8일 오전 9시 KBS 이사회 중단촉구 긴급 기자회견 5 신데렐라 2008/08/08 285
    222719 촛불들에게 부탁 드립니다 6 민심은천심 2008/08/08 473
    222718 감히 말합니다 9 은혜강산다요.. 2008/08/08 531
    222717 중국벌레(주홍날개꽃매미)가 요즘 너무 많이 보여요 17 서울임다 2008/08/08 938
    222716 경찰,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과 정청래 전의원 등 30여명 연행(마봉춘 노조위원장님도 잡혀.. 2 신데렐라 2008/08/08 288
    222715 공수부대 출신도 감히 못한 일을…이건 공기업 선진화가 아니라 -- 13 simist.. 2008/08/07 693
    222714 오늘 KBS집회 다녀왔습니다. 8 서걍 2008/08/07 360
    222713 트루릴리젼, 어떤 디쟌이 예쁜가요? 15 보라 2008/08/07 868
    222712 애기엄마들 애기 똥기저귀 식당서 갈지 마삼. 41 속 뒤집힘 2008/08/07 3,787
    222711 (아고리언 링크) '청년의 눈빛되어'님 최근 해명?글 2 .. 2008/08/07 283
    222710 오늘 kbs 연행 상황 종합 [베스트] 2 신데렐라 2008/08/07 214
    222709 다이어트시 단백질 섭취 뭘 먹어야 할까요? 3 결심 2008/08/07 666
    222708 이밤 눈물이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13 은혜강산다요.. 2008/08/07 1,085
    222707 이거 어디에 입장 표해야 할까요? 1 헷갈리네 2008/08/07 184
    222706 정청래 전의원 연행되어가는 사진인데 뒤에 흰머리 분 너무 가슴아파요 3 신데렐라 2008/08/07 626
    222705 온라인 책 쇼핑 많이 하시는 분이요 정보요. 6 정보 2008/08/07 947
    222704 (명퇴)KBS소식 5탄- 스스로 벌 9 아름다운세상.. 2008/08/07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