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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슨 라면에 도전해볼까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게 되는 라면인데,
요즘 삼양열풍 덕에 제가 앞장서서 라면을 사대고 있네요.
울 남편은 속으로 좋아라 하고 있겠죠?
여튼, 삼양라면, 쇠고기면, 맛있는라면, 쌀라면에 이어
얼마전 그 귀하다는 간짬뽕을 발견하고는 심봤다~하면서 얼른 업어왔어요.
이제 달랑 한 개 남았네요.
6월 한 달 라면 너무 먹은 것 같아서 한동안 라면 좀 자제해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방금 넝심직원분 글보고 나니
다른 라면에도 도전해봐야겠다 싶어요.
이번엔 뭘 먹어볼까요?
진짜 바지락이 들어간 바지락칼국수 먹어보고 싶은데,
울 동네에는 안 보이네요.
다른 거 뭐가 맛있던가요?
추천 쩜~~
1. 하하
'08.6.29 6:44 PM (116.42.xxx.53)라면 싫어하는 제 입맛에도 정말 깔끔하고 맛나요
2. ㅋㅋ
'08.6.29 6:45 PM (58.142.xxx.81)저도 농심직원이 쓴거 봤는대
불쌍허기도 허고 통쾌하기도허고 ㅎㅎ
농심직원들 딴직장 언능알아 봐야할듯
망하고나면 경력직원으로 들어가기 힘들어용
언능3. 전
'08.6.29 6:48 PM (121.88.xxx.149)신라면만 먹은 거 후회될 정도로 삼양라면 만족스럽습니다.
맛나지 않아도 삼양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매일 하나씩 먹고 있는데 맛이 어떨까 기대하면서 먹는데 실망시키지 않네요.4. aisata
'08.6.29 6:50 PM (203.142.xxx.23)저도 간짬뽕이랑 맛있는 라면은 요즘 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맛있더군요^^
바지락 칼국수랑 열무비빔면은 예전부터 먹었는데 얘들도 맛있어요.
특히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 들어간 것만으로도 맛이 틀리니까, 주문이라도 해서 꼭 드셔보세요.5. 면님
'08.6.29 6:54 PM (58.140.xxx.50)라면.... 오랜 자취생활로 질렸는데 미치겠네요.
6. ^^
'08.6.29 7:25 PM (211.178.xxx.143)수타면이요.
7. 정말
'08.6.29 7:36 PM (121.129.xxx.162)25종 주문한 거 기대 이상이네요. 일단 모두 국물이 개운해요. 그 미원 맛이 안나니... 바지락 입 벌리는 것도 신기하고... 황태, 된장... 하나씩 개봉할 때마다 넘 재밌고 좋네요.
8. 어재보니
'08.6.29 7:44 PM (116.46.xxx.61)기름에안튀긴면 있더라구요,, 어제 간짬뽕겨우찾아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매콤하니~, 된장라면인가도 있더군요.. ^^
9. 대관령
'08.6.29 7:59 PM (222.232.xxx.211)황태라면, 안튀긴 라면 좋더군요.
잔치국수는 비추입니다.(제 입에는 별로더만요. 인공적인 맛이 넘 강한거 같아요.)10. ^^
'08.6.29 9:17 PM (71.190.xxx.124)황태라면 좋다는 말 들었어요. ^^
그런데 라면 맛있다고 너무 드시지 마시고 다른 라면 대신 삼양라면 이런 식으로 드세요! ^^11. 유지파동
'08.6.29 9:40 PM (221.161.xxx.250)때 조중동에 속아서 넝심만 먹은 세월이 아깝습니다.
12. 원조티파니
'08.6.29 11:47 PM (124.51.xxx.57)저두요,,,속이 안더부룩해서 좋아요, 그 msg인가 하는거 장난아니게 퍼넣나봐요, 넝심은 ,,,,손칼국수, 거의 십몇년째 팬입니다
13. 심바
'08.6.30 11:59 AM (211.49.xxx.11)짜짜로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