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근데 이래서 애들하고 같이 갈수 있을까요?
평일에 이런 분위기라면
앞으로 어쩔까..
그게 걱정이에요.
전 못갈거같은데....
이런게 그들이 바라는건가요?
어떻게 해얄까요?
1. 그게바로
'08.6.29 6:02 PM (203.229.xxx.188)이명박이 가장 원하는거라고 하겠네요...
조만간 백만 이백만 명이 모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때 애들 데리고 나오셔요......2. 냠냠
'08.6.29 6:05 PM (58.121.xxx.225)근처오지 마시고 멀리서만 계시면 될듯 합니다.
상황 좀 안좋아지면 바로 돌아가시구요.
애들이 다치면 안되니까요.3. 나난
'08.6.29 6:10 PM (121.131.xxx.93)저 어제 갔었어요 우리 아들내미하구요, 수녀님 뒤에 조용히 있다가 이만명~ 숫자 채우고 뒤에 있다가 조용히 돌아왔습니다. 근데..오늘은 좀 무서운 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촛불들고 동네 한바퀴 돌아볼까 하는데 이건 아니겠죠?
4. 남편은
'08.6.29 6:17 PM (211.187.xxx.29)오늘 혼자만 갔다오겠다고 합니다.
근데 저도 시위 갔다온 날은 절대 잠이 안옵니다. 시위대 숫자 줄면 바로 진압들어오는 걸 너무나 잘알기에...
아무 도움 안되겠지만 사람수라도 채운다는 맘으로 아이랑 나옵니다.
솔직히 제 갠적인 바램은 아침까지 대치하지 말고 시간 되면 한꺼번에 확 해산했음 좋겠습니다.
항상 집으로 오는 발걸음이 안떨어집니다. 나가고 나면 진압들어갈거 같아서...5. ..
'08.6.29 6:18 PM (124.50.xxx.21)그게 바로 이명박이 노리는겁니다
위험하니 나오지 못하게끔.
그래서 인원이 줄어드는걸 노리는거죠.
그 꼼수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머릿수로 채워주는게 얼마나 많은 힘이 되는데요.
뒤쪽은 위험하지 않으니 계실수있는한 계셔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6. 눈사람
'08.6.29 9:42 PM (58.120.xxx.92)안심하고 가시어요.
저들이 우리에게 두려움에 떨게하려고
방패소리 내고 기합 크게 하고
그러나 우리는 왜 시위를 하는지 의미가 잇지만
우리를 막는 전경들은 자기 몸사리기에 급급합니다.
뒷쪽에 서 계시구요.
여차하면 가까운 건물로 들어가셔요.
진압이 임박하면 선봉대에서 피신을 유도할 것입니다.
사실 토요일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소풍 분위기 엿어요.
진압이 조금 앞당겨져서 우왕좌왕햇지요.
두려움...이명박 정부가 가장 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