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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요즘 시국이 이런데 제 넋두리좀 할께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작은 회사입니다
거래처도 아주 많구요....
거래처 나름대로 친한분들도 있고
아님 전화통화할땐 상냥하게 하면서도
끊고나선 참 먹고 살기 힘들다고 생각될때도 있어요
(더럽고 아니꼽아서^^;;;)
늘 통화하는 거래처에서 말끝마다
일안하고 싶어?
아님 다른데 준다 ...
아님 일하기 싫은가보네 ...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근데 오늘 제가 폭팔했어요
제가 그만두지요.....
그러고 끊었어요
그러곤 눈물이 나더라구요...
좀 독하게 욕이라도 한마디 해주고 끊을껄....
그리고 사무실 분위기....
그 거래처 담당이 외부에 있었는데
거래처 말만 듣는거여요
그 나쁜 눔이 미운거 보단 담당이 그러는거 보니 ..
나 원 참......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워)
여러분 날도 더운데 이리 열받은 저 위로좀 해주세요///
1. ..
'08.6.20 3:12 PM (121.156.xxx.164)토닥토닥... 꼬~옥 안아드립니다.
그 거래처사람 참 말하는 싸*지하고는....
말로 천냥빛도 갚는다는데 그렇게 말하면 자기 기분은 참 좋은지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은 자신도 나중에 똑같이 당할 겁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한답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그냥 그런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시고 무시하세요.2. .
'08.6.20 3:13 PM (61.77.xxx.43)원글님 기분 너무 이해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아주 상대방을 함부로 대하고 참 거지 발싸개같은
종자들이 있어요. 막 대놓고 뭐라 하지 그러셨어요.
그런 인간들은 큰소리를 내야 그때서나 좀 눈치를 보려고하지 안그럼 지가
상전인줄 알아요.
그리고 그 거래처 담당 직원이라는 사람도 내식구 먼저 챙겨야지 왠 헛소릴 한데요?
그런 인간들이 더 미워요 진짜!3. Ashley
'08.6.20 3:13 PM (124.50.xxx.137)저도 위로해드릴께요..
그 억울한 심정 이해할 수 있어요..
토닥토닥..
인성이 덜된 사람들이 한 얘기에 너무 마음쓰지 마시구요..
모처럼 비갠 하늘 한번 쳐다보시고 잊으세요..
제가 대신 그 나쁜 **들 욕해드릴께요.$#%%$@%&4. 미리내
'08.6.20 3:18 PM (58.227.xxx.57)그런 무개념에 명박스러운 사람들때문에 ㅎㅎ 사회가 시끄럽구나 ..;
똑같이 ..아니 열배로 당해라~5. 아이더워
'08.6.20 3:53 PM (58.87.xxx.107)원글님 그런종자들은 쌩까고 개무시가 처방입니다요 ^^
날도 더운데 가여워서 이일을 어쩌나 #.@ 곁에 있으면
아이스께끼 라도 하나 사주고 싶은디 ...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푸쉬킨님 의 시중에서)6. 열받아....
'08.6.20 4:16 PM (122.45.xxx.99)감사합니다
역시 여러분들 덕에 기운내고 있습니다
이래서 82를 사랑할수 밖에요^^7. 아마두
'08.6.20 4:32 PM (211.48.xxx.10)원글님..저희도 직원 약 300명되는 작은 회사랍니다.
근데 다들 어찌나 하나같이 잘나셨는지 원.
민영화반대글 너무 많다고 포털사이트에 찬성글좀 올리라는 회사내 인터넷게시판에 익명으로
누가 글을 올리셨네요.
왕짜증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 눈에서 눈물뽑은 사람은 그사람눈에서는 피눈물 날겝니다.
기분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