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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뚜껑열렸어요.
쌈* 화재 홈피에 제가 올린거 그냥 복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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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화재 어린이 보험 가입한 사람이네요.
아이가 최근에 화상으로 고생했어요. (통원치료)
1. 필요한 서류(총진료비 계산서, 진료 확인서)를 제때 알려주지 않아 병원에 또 가야 했네요.
처음엔 영수증만 있으면 된다고 했어요.
2. 상담사(설계사?)가 직접 오시려면 다음주에나 시간이 되신다네요.(6월 4일, 수요일1시 15분에 전화했는데요...)
3. 끝까지 약국에서 쓴 약값을 청구해도 된다는 얘기가 단 한마디도 없어서 물어보니까.
많이 다쳤냐고... 얼마나 들었길래? 하더군요. 그래서 10원이던 만원이던 들었으면 보상된다고 얘기해줘야하는게 아니냐... 이걸 소비자인 내가 알아봐서 거꾸로 물어봐야 보상해 줄꺼냐? 했네요.
4. 직접 만나기엔 시간이 걸리겠다 싶어서 팩스로 병원에서 총진료비 계산서, 진료확인서 두 장 보냈는데,
확인 해 보시라니깐 밖에 있어서 안된다네요. 말이 됩니까?
사무실에 전화 한통화 해보고 확인전화달라고 했어요.
5. 확인전화가 왔는데, 이제서야 아이가 많이 다쳤네요.... 어쩌구...
그러면서 팩스로는 처리가 안된다고,,, 낼 시간 되시는지? 묻더군요...
낼 안되니깐 오늘 저녁에 오라고 했더니,,, 본인은 '교육' 있으셔서 바쁘니깐 7시에나 오신다네요.
6. 처음엔 분명히 시간 없으셔서 다음주에 오시겠다는 분이 제가 3번 상황부텀 소리 좀 내니까 당장 저녁 7시에 달려오시더군요.
오셔서 필요서류 챙겨가시면서 낼 입금해주신다더군요. 일처리 한 번 빠르네요.
<질문>
1. 도대체 그 회사는 직원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고객이 지금 아픈 상황인데도 첫통화에는 위로의 말한마디가 없답니까? 보험료 주기 싫어서 그러시는 건지요?
2. 필요한 서류를 미리 미리 얘길해줘서 보상받을 부분을 알려줘야 하는게 도리인데,,,
약값 부분은 소비자인 제가 직접 챙겨야 했습니다. 게다가 처음엔 영수증만 필요하데서 병원에 다시 가야 했구요. 어찌 이런 상담사(설계사?)를 믿을 수가 있을까요?
3. 처음엔 팩스로 보내라더니, 나중엔 직접 서류를 접수시켜야 한답니다.
그 회사는 업무 매뉴얼이라는게 존재하질 않나 보군요... 아님 태만하게 교육하시던지..
4. 고객은 안 바쁘고 직원분만 바쁘시답니까? 나중에 왜 오늘 올 수 있으면서 다음주에나 온다고 했냐니깐
내일은 '마감'이고 현충일이 연휴가 되기 때문에 바쁠거 같더랍니다.
그 회사는 '교육' '마감''연휴'가 우선이고 아픈 고객의 치료비 같은것은 한 주일 후에나 처리할 일이군요.
5. 큰 소리를 내야만 이렇게 일처리를 빨리 해주시나요? 처음엔 일주일 후에나 처리될 것 같더니만 오늘처리해서 낼 입금해 주신다네요. 제가 오늘 중으로 일처리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할까요? 그 회사의 일처리 방식은 정말 이해불가 입니다. 다시 얘기지만, 업무메뉴얼 있는지 의심스럽고 제대로 교육하는지 더욱 의심스럽고...
정말 '대실망' 이네요. 저는 가장 인지도 있는 보험회사려니 생각해서 그냥 전화걸어 가입했거든요.
사실 요즘 정선희씨 광고 문제로 삼성 애니카 계약 기간이 6월이라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었더랬어요.
이제 고민 안할랍니다. 당장 해약할거구요...
어린이 보험은 워낙 가입기간이 오래되어서 어찌하지 못하겠더군요...
담당자 바꿀수 있나요? 다시 무슨 일 있으면 처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바쁘'다는 얘기만 들을거 같아서요.
다른 분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필요한 서류'를 '어떤 방식'으로 '언제'고객에게 받아야 할지 분명히 잘 아시는 분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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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08.6.4 9:05 PM (210.113.xxx.73)보험지급거절율이 높기로 소문난 곳...
홈페이지에 불만글 올리고 고객센터에 팀장급 바꿔달라고해서 항의하고 계약한 지사에 연락해서 지사장과 통화하게 해달라고하세요.
클레임 걸어야 정신차립니다.2. 아..
'08.6.4 9:09 PM (121.183.xxx.1)설계사한테 전화했는데, 제대로 처리를 못해줘서 그런거 맞나요?
저는....설계사들 안믿어요. 걸핏하면 그만둬버리고, 뭐 물으면 잘 모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보험회사 대표전화 같은데 있잖아요. 거기다 전화해서 물어봐요.
어떤 사람들은 설계사가 다 챙겨준다고 하던데, 전 그런 설계사 못봤어요.
맨날 계약할때만 보고 끝이네요3. @@
'08.6.4 9:15 PM (218.54.xxx.247)보험료도 비싼 곳이 일처리가 완전 엉망이네요.
여기도 불매운동 해야겠습니다.
저는 교보에 종신가입하고 담당자가 그만두더니 바로 딴 분으로 소개해 주시고,,,,
수월하게 보험금 수령했는데....힘드셨겠어요.
그나저나 아이가 큰 상처 없이 나았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4. 원래분
'08.6.4 11:32 PM (59.27.xxx.133)보험지급거절율 높은게 맞나요? 처음부터 알아보고 들었어야 하는건데...
지금 보험 해지하려니깐 원금에 반밖에는 돌려받지를 못하네요... 수년간 들은거라 작은 돈도 아니고...
그때 82를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을...
우쨋든 보험금은 받기로 했지만, 담당자가 너무 맹하다 못해 마음을 쓰지 않는게 화가 나더라구요. 자동차 보험이라도 이참에 바꿔서 동참하려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5. ...
'08.6.4 11:36 PM (61.73.xxx.155)설계사 통하지 말고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편해요.
실손 보장에 25만원 미만의 보상일 경우 팩스로도 받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