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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바로크 가구 사시고 속타시는 분께
제가 작년에 그곳에서 아이 책상이랑 옷장셋트를
구입하고 당한 일이 생각나서요
그 사장인지 점장인지...하는 인간 말 하나도 믿지 마세요
제가 아이 옷장 서랍을 철망이 아닌 나무서랍으로 꼭! 해달라고
(전 철망에 속옷등이 지저분하게 보이는게 싫어서요)
부탁했는데 배달 몇번 지연 시키고
온 옷장안엔 철망이 끼워 있더군요
당장 교체해 달라니 철망은 나무서랍으로 못하는 건데
자기가 잘못 알고 해준다고 했다나?
계약하면서 나무서랍 못해주면 다른 제품으로 하겠다고
철망서랍은 불편해서..하고 몇번이고 약속을 받았거든요
걱정 말라고~이거 공장에 얘기만 하면 되는 거라고..
하더니 저보고 그냥 철망서랍 쓰랍니다.
근데 하는 짓거리가 딱 사기꾼이더군요
지들이 배송까지 해 놓은 물건 어쩌겠느냐...하는..
제가 설치하고 아저씨들 돌아간 후에야 알았거든요
제가 당장 가져가라고 하니까
어떻게 해 주면 되냐고 하더군요
그냥 환불하겠다고 했더니
그럼 나무서랍으로 다시 만들어서 교체를 해 주겠다고..
헉....절대 못만든다던 나무 서랍을..
자기가 공정을 잘못 알고 나한테 나무서랍을 약속했다고 하더니
제가 세게 나가니 겁이 나서 얼른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암튼 또다시 몇번의 약속을 어기고 드뎌 나무서랍을 달고 온 옷장
이번엔 양쪽 문이 심히 아귀가 맞지 않았습니다.
다시 교체 요구!!
또 다시 몇번의 약속을 어기고 어겨 도착한 옷장.
이번엔 아래 하단 장식부위가 깨져서 왔습니다.
아주 쩍 나갔더군요
이번에도 실실 사기꾼 기질 발휘하면서
저한테 큰소리 치더군요
해줄만큼 해 줬다나??
하단 장식부분만 와서 새로 달아주겠다고..
저도 그쯤에선 오기가 났습니다.
그 사장인지 점장인지의 말바꾸기와 거짓말들을
본 후라 절대 편의를 봐주고 싶지 않더군요
암튼 제가 지랄 좀 떨고 해서 한참 만에야
교체 받았습니다.
제 옷장에도 바로크 마크 없습니다.
전 아예 사제라고 생각하고 씁니다.
살땐 정품이라고 생각했지만요
거기 사장인지 뭔지 삔질삔질 한 쥐한마리 같지 않나요?
직원들 얘기 들어보면 본사나 거기 직영점이나
한통속입니다.
그리고 매장에 있던 모든 제품들이 거의 마크 없이 판매되는거 같던데..
또 다른 바로크매장을 가 보면 똑같은 제품이 거의 없더라구요
전 그게 이상타...생각했어요
물건은 예쁜데 그게 다 사제아니었나 싶어요
제가 아는 집도 쇼파 하나 사고 엄청 속 끓이는거 봤습니다.
암튼 끝까지 따져 보시고 절대 당하지 마십시요..
1. 맞아요.
'08.5.19 10:57 AM (220.78.xxx.82)인천 가좌 직영대리점까지 가서 샀거든요..직영이라고 멀어도 거기까지 갔구요.
배송받고 담날 보니 라벨도 없고 해서 바로 따지니 바빠서 라벨 못달고 나갔다고나 하고..
오늘 아침부터 본사에 전화하니 이모델은 미국서 들여온거라 원래 라벨 없이 나간거라나요?
환불건은 대리점하고 해결하라고 하더니 대리점서 삐딱하게 나와서 다시 하니 전화도 안받아요..기가막혀서! 계약할때 중국서 만든거라고 해서 찜찜해하니 중국도 나름이라고 공장도 크고
바로크에서 직접 관리하니 걱정말라고 큰소리 쳐서 믿었는데 이제와서 베트남서 만들었고
또 미국에서 그걸 팔아먹은거라니 기분나빠서 어떻게 쓰겠어요?
정말 얼굴이 다 달아오르네요.본사는 대리점서 해결하라고 떠밀고 대리점서는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고 시간이라 잡아먹으려고 자꾸 미루고..산지 하루만에 그런거니 당장은 일주일이라도
시간 잡아보자 심산같기도 하고..정말 믿을곳 없네요.본사 직영이면 뭐하냐구요..일처리 하는거
봐도 도무지 믿음이 하나도 안가네요!2. ...
'08.5.19 11:56 AM (211.245.xxx.134)본사하고 피붙인가 봅니다. 소비자보호원과 해결하시고 결과 올려주세요
3. 맞아요.
'08.5.19 5:43 PM (220.78.xxx.82)점심때 대리점 지점장이 전화해서 본사와 통화했다면서 제 입장이나 기분도 잘알겠고 자기들
불찰도 인정하지만 한번만 더 양해를 해주면 안되겠냐 하더라구요.그래서 안된다고 하고 같은
말 서로 자꾸 반복하지 말자고 하니 갑자기 알았다고 모레 회수하러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갑지가 너무 선선하게 나와서 멍..했지요.몇시쯤 올거냐 하니 오전에 전화하고 간다 대답하고
돈은 그럼 회수해가면서 처리할거냐 하니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어째 미덥지가 않아요.
그래서 본사에 다시 전화해서 일단 모레 나온다고 했는데 확실한거냐 하니 대리점서 점장이
그렇게 말했으면 그럴거라고..혹 약속 안지키면 자기들이 중간에서 중재를 해서 해결되게
노력해주겠다고 말하네요..상담여직원이요.휴...아침부터 몇시간 내내 전화통 붙잡고 이리저리
진 다빼서 그나마 이런 답변이라도 나오네요.일단 수요일까지 기다려야지요.수요일 정말 와서
깨끗하게 환불하고 가져가면 좋겠어요.그나마 망가진 바로크가구 이미지도 조금은 회복되겠고..
수요일 지나고 결과 다시 올릴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