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밝히게 되었을까?
작성일 : 2008-05-12 07:41:27
593374
올해37되었네요
원래 섹스를 좋아하지않았는데 이상하게 요즘..
자꾸하고싶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다고 남편이 뒷받침되는것도 아닌데요..ㅠㅠ
..
얼마전 남편이 술집을 자주드나들어 엄청심하게 싸운후로
그뒤로 그러네요..
IP : 116.126.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스코
'08.5.12 9:42 AM
(222.106.xxx.83)
여자 나이 30대 중반정도가 제일 섹스에 대한 욕구가 강한때래요
남자들은 10대후반부터 20대 초반이고요
원글님 아주 정상적인거 같은데요 ^^*
2. 자유
'08.5.12 11:47 AM
(222.234.xxx.104)
섹스에 대한 욕구는 식욕처럼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 합니다.
제 생각엔 원글님께서는 섹스를 하고 싶다기보다
혹시 남편의 사랑과 관심에 목마르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잠자리를 함께 할때.. 남편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요즘 저도 그래요..
제남편도 매일 거의 늦고 일찍 들어오는날은 몸이 너무 피곤해서
반찬투정에 매사 짜증만 내고 잠만 쿨쿨 자버리고
쉬는날까지 이런저런 모임있다고 나가니
섹스는 커녕 서로 대화 조차 없으니 외롭고 서럽기까지 합니다.
저 나름대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집안도 요리조리 꾸며보고 합니다만...
결국은 역시나 외롭고 허무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3. .
'08.5.12 2:24 PM
(124.49.xxx.204)
저도.. 원글님 글만으로 볼 땐. 심리적인 이유가 있는듯 해요..
그리고 나이로도 사실 그럴 때구요.
4. 40대엔
'08.5.12 8:54 PM
(124.50.xxx.30)
더 하고 싶어집니다.
저 30대 까지 그냥 남편이랑 안고 잔다는 거가 더 좋았는데
40대 중반이 되니 섹스 자체가 더 끌리네요.
남 편 말로
자긴 저를 볼 때마다 하고 싶어진다나요.
지금도 이쁜이 귀염둥이 닭살 멘트 죽입니다.ㅋㅋ
60대가 되면 어떻게 변할까 가끔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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