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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다가

허걱 조회수 : 849
작성일 : 2008-05-12 00:51:12
광주의 대형식당에서 미국산소고기를 한우로 속여팔다가  적발되었다네요.
갈비뼈에 미국산소고기를 발라서 한우갈비라 속여 팔았답니다
아직까지 미국소고기가 시중에 나돌지 않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이렇게 원산지를 속여팔아도 제대로 처벌할 규정이 없다고 하네요.
이런상황에서 어느 식당이 값싼 미국소고기를 팔지 않겠습니까?
처벌한 마땅한 규정도 없는데 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데  원산지표시를 제대로하고 속이지 않고 팔거란걸 어찌 믿을수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데도 정부는 원산지표시를 강화하겠다는 말만 정말 말로만 그러고 있는데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IP : 222.101.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2 12:53 AM (219.254.xxx.85)

    방금 심야토론에서 이런 일을 대비해서 법을 강화하자 하는데.. 그게 말이 되요?
    울나라가 어떤나란데.. 아예 수입을 금지해야지.

  • 2. 열 받아서
    '08.5.12 12:59 AM (60.197.xxx.29)

    저도 심야토론 봤는데, 특히 중앙일보에서 나온 그 인간 말뽄새 보고 열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괴담이니 선동이니.....다 그 넘한테서 나온 개소리인게 뻔합니다.
    원희룡 이 작자는 말은 번지르르하지요.
    어쨌거나 어쩔수없다, 그래도 재협상은 안 된다.
    우리 국민하고 다 같이 대책을 강구하고 보완하고 어쩌고 씨불씨불.......

    똥은 니늠들이 싸질러놓고
    왜 국민들한테 치우라고 헛소리하고 자빠졌는데!!!!!!
    열통 터져 죽는줄알았습니다.

  • 3. 원두막이라고 하던
    '08.5.12 1:24 AM (58.236.xxx.156)

    어느 알바일것같던 분이 퍼온 글들중에 결핵이 광우병보다 더 무섭다고하던 글이 있었는데 오늘 중앙일보 김진씨가 그 글을 쓰셨나봐요?
    그분글에서 뜬금없이 조류독감도 아니고 결핵이랑 왜 비교할까했었는데....
    하긴 조류독감도 위험하다고 지금 난리부르스를 추지만 사실 조류독감은 백신이라도 있죠.
    게다가 위험이 있다고 돌아다니는 오리니 뭐니 연못에서 노는 애들 다 잡아가서 살처분하시더만 우리동네 비둘기나 까치는 왜 안잡아가나?
    그리고 조류독감으로 새들은 모두 그렇게 처분하면서 광우병으로 미국에서 불안불안하는 30개월이상되는 소들은 어떻게 처리하실건데? 먹어서?

    참...30개월이상이라그러니까 순진하신 어느분들은 소들이 30개월 즉 3살된줄 아시는분도 계시는것같아요?
    7-8년도 넘은 소도 30개월이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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