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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키스 하세요?

부끄 조회수 : 10,904
작성일 : 2008-05-09 14:32:01
제목 그대로 남편이랑 키스... 하세요?
밑에 글에 첫키스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김에... 올려봐요^^

저, 남편이랑 사이 무척 좋답니다..
서로 위해주고, 측은해하고
그런데....
남편과 키스는... 정말 하고 싶지가 않아요..
결혼전엔 남편과 키스.. 달콤하고 황홀하고 그랬는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서로 환상이 깨져서 그런가..
특별히 남편이나 저나 입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키스하고 싶지 않네요..
그런데, 문제는....
가끔씩.. 드라마나 영화같은걸 볼때 저도 저런 설레이는 키스.. 해보고 싶다는 겁니다..
물론, 실행에 옮길 생각같은건 하지도 않지만,
법적으로, 공식적으로 성생활도 인정받은 부부라는 사이가...
어찌.. 키스는 이토록 하기가 싫은지...
또, 한다해도 전혀 설레이거나 좋지가 않은지...
안타깝네요...
IP : 125.187.xxx.5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드리
    '08.5.9 2:34 PM (125.143.xxx.240)

    연애할때의 황홀감은 없어진지 오래죠.. 가끔 해도 의무감으로 하는 것 같아요. 연애할땐 담배냄새도 안나더니,, 이젠 담배냄새때문에 인상이 찌푸려진답니다. 남편 모르게..

  • 2. ..
    '08.5.9 2:35 PM (59.5.xxx.167)

    전 날마다 해요.

  • 3. zzz
    '08.5.9 2:36 PM (121.172.xxx.57)

    연애시절은 키 스
    결혼후는 뽀뽀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가족끼리는 뽀뽀...ㅋㅋㅋ

  • 4.
    '08.5.9 2:37 PM (210.115.xxx.210)

    하는데요..ㅎㅎ

  • 5. 출근
    '08.5.9 2:37 PM (121.152.xxx.107)

    출근할때 양 볼과 입술에 차례로 뽀뽀하고 가고..
    키스는.. 음.. 가끔 하는 거 같아요.

  • 6. ..
    '08.5.9 2:38 PM (211.174.xxx.236)

    32살 결혼 3년차정도 된 직장 동료는
    요즘엔 손도 잡기 귀찮다 하던걸요.
    뭐 10년차에도 여전히 키스하고 꼭 손잡고 다니는 부부도 있겠지만..
    세월이 흘러 무던해지는게 정상 아닐까 싶어요.
    대신 키스는 없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서로 아껴주고 애틋한 정이 쌓이는거겠죠.

  • 7. 저도
    '08.5.9 2:39 PM (61.77.xxx.136)

    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연애할때랑 결혼후를 비교하는 거 자체는 잘못인거 같고,
    가끔 Tv에서 나오는 설레이는 입맞춤을 볼때면 정말 가슴이 설레이는게..ㅎㅎ
    하지만 일단 그 설레임이 사라진 상대 (사실 남편에게 설레임 느끼는 일은
    흔하지 않잖아요.ㅋㅋ) 랑 기분좋은 키스 할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될까 해요.ㅎㅎ
    저도 그냥 뽀뽀로 만족해요.
    남편도 별로 표현 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연애할땐 몰랐는데 결혼하고서 키스는 어째 저도 느낌이 싫어요.ㅋㅋ

  • 8. 이집남자는
    '08.5.9 2:39 PM (222.120.xxx.15)

    ...출근시에 항상 뽀뽀를 하는데,
    입을 있는대로 벌려서 제입술을 움켜잡듯하고 갑니다.
    하는 자기는 좋은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입술이 덮히니,,,(세수도 안하고 신랑 보내는데,,,)
    찜찜~기분 별로올시다예요.

  • 9. 결혼15년차
    '08.5.9 2:39 PM (211.199.xxx.42)

    그게 몇년전부터 입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뽀뽀만해요.
    차마 냄새난다 못하고..
    "토욜 친구 ㅇㅇ치과가서 스켈링좀 하지?" 했는데..
    안간다는거..낼도 가라해야징..

  • 10.
    '08.5.9 2:40 PM (61.98.xxx.51)

    자주자주 하지요.
    근데 둘다 눈뜨고 상대방 쳐다보면서 키스해요.
    서로 눈 좀 감아보지그래? 하면서요 ㅋㅋ
    분위기 잡을땐 눈 꼭 감지요.
    아직도 남편과 하는 키스는 좋아요(13년차랍니다).

  • 11.
    '08.5.9 2:40 PM (122.35.xxx.18)

    하는걸요.남편이 하려고하죠.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제가 먼저 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이제 내년이면 결혼 10년차 들어가는데...
    저도 드라마보면 설레이긴하지만 인생이 그런것이니하죠.
    설레이거나하진 않지만 아직도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모든 부족함이 만회되는듯해요.

  • 12. 가족끼리
    '08.5.9 2:49 PM (123.248.xxx.152)

    그런것 하는거 아닙니다!! ㅎㅎ

  • 13. ㅋㅋ
    '08.5.9 2:53 PM (59.10.xxx.130)

    가족끼리 님 댓글보고 너무 웃겨서요.. ㅋㅋ

  • 14. 우리도가족
    '08.5.9 3:05 PM (58.226.xxx.121)

    전 신랑이 댐빌모드면 근친상간이라고하는데요...^^;;

  • 15. ㅎㅎㅎ
    '08.5.9 3:06 PM (122.32.xxx.149)

    뽀뽀는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데요.
    키스는 밤일 할때만 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부실해서 밤일을 자주 못하니 자연 키스도 어~~쩌다 한번씩밖에 못하네요. ㅋ

  • 16. 뽀뽀는
    '08.5.9 3:19 PM (59.14.xxx.63)

    몰라도 키스는 왠지~~~ㅎㅎ
    결혼 9년찬데,
    이젠 아주 신랑이 남동생같아요...^^

  • 17. ㅋㅋㅋ
    '08.5.9 3:27 PM (210.121.xxx.240)

    ...출근시에 항상 뽀뽀를 하는데,
    입을 있는대로 벌려서 제입술을 움켜잡듯하고 갑니다.
    하는 자기는 좋은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입술이 덮히니,,,(세수도 안하고 신랑 보내는데,,,)
    찜찜~기분 별로올시다예요...

    제얘긴줄알고 한참을 낄낄거리며 웃었어요...
    저희신랑은 항상 립글로스를 바르는데
    출근하고나서 보면 입주변이 립글로스범벅이 되어 있어요...ㅠㅠ

  • 18. 오매
    '08.5.9 3:35 PM (59.26.xxx.51)

    남편과는 밤일할 때만 해요.

  • 19. ...
    '08.5.9 3:35 PM (122.32.xxx.86)

    지금 결혼 3년차..
    언제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일 할때도....
    키스는 커녕..뽀뽀도 안하는것 같구요..^^;;

    그냥..
    정말 살다 보니...
    원글님 말씀처럼 그런기분 전혀 안들어요..

  • 20. ...
    '08.5.9 3:55 PM (219.255.xxx.215)

    결혼은 설레임의 무덤이더군요.
    다시 설레이고 싶으나 길이 없네요.
    저도 날마다 가스를 내뿜는 남자와 키스 잘 안됩니다.

  • 21. ㅎㅎ
    '08.5.9 3:58 PM (122.40.xxx.42)

    ㅋㅋㅋ님 방법대로 저도 하는데요. 서로 그렇게 하려고 하마처럼 덤빕니다.
    구취때문에 꺼려지시는 분들은 치실사용을 권장합니다.
    스케일링해도 소용없던 남편의 입냄새가 치실쓰고 사라졌어요.(비흡연자구요.)
    뽀뽀는 자주, 키스는 특별한 밤에만 해요.

  • 22. 뽀뽀는 수시로
    '08.5.9 4:06 PM (121.147.xxx.151)

    키스는 느낌이 퐉~~~오면 ^^

    서로 가스 뿜어내며
    삼십년 살아온 부붑니다.ㅎ~~

  • 23. 딴나라 얘기
    '08.5.9 4:19 PM (125.142.xxx.219)

    제게는 댓글의 내용들이 다 딴나라 얘기...ㅠㅠ
    방도 따로 쓰는데 뭔..
    우리 부부도 그럽니다. 한 가족끼리는 그런짓 하는거 아니다~~~
    근데...그런게 기분좋고 가슴뛰시나요? 아직도?

  • 24. 결혼1년차
    '08.5.9 4:48 PM (125.135.xxx.10)

    남편이랑 키스 하고 싶어요 ㅠㅠ 어제 각막용하가 했던 그 키스처럼...

  • 25. ^^
    '08.5.9 6:58 PM (220.120.xxx.233)

    전 결혼 2년차~
    뽀뽀는 뭐 출근할때,퇴근할때,자기전에 하구요(뽀뽀뽀인가;;)
    키스는 가끔 뽀뽀하다가 삘받으면 하는데 하루건너 한번쯤은 꼭 하는것같아요;;

    근데 남편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키스하다보면 제 콧구멍이 막혀요 ㅠ0ㅠ
    결혼전엔 개의치않고 잘했는데 왜;; 이제와서 이럴까요

  • 26. ..
    '08.5.9 7:15 PM (211.210.xxx.30)

    전 10년차.
    가끔 하려고 입이 뾰족해져 있으면 냅다 도망가요.
    가족끼리 그런거 하면 안될것 같은데...ㅋㅋㅋㅋ

  • 27. 자주,,,
    '08.5.9 7:18 PM (219.254.xxx.191)

    하네요,,,전 안하고 신랑먼저,,,,제가 먼저 안해요,,,,,안하고 싶어서,,,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28. 쐬주반병
    '08.5.9 8:48 PM (221.144.xxx.146)

    결혼 11년차
    키스? 하긴 합니다.
    아침에 출근 할 때는 뽀뽀.
    내가 기분이 내키면, 남편을 벽에 밀어부치고 키스..(어떨결에 남편은 당합니다.)
    남편을 벽에 밀어부치고 제가 하는 키스..남편도 좋아합니다.

  • 29. ...
    '08.5.9 9:22 PM (220.69.xxx.54)

    연애시절은 키 스
    결혼후는 뽀뽀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가족끼리는 뽀뽀...ㅋㅋㅋ

    넘어갑니다.ㅋㅋㅋ

  • 30. ..
    '08.5.9 9:31 PM (219.250.xxx.251)

    저도 아침마다는 뽀뽀하지만요.
    남편이랑 키스하면 전혀 아무 느낌 없는지는 큰 애 낳고 나서 부터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11년 됐네요.
    정말 감성은 전혀 없는 실질적인 느낌만이 있다고나 할까??

    제가 꽤 순진했던 편이라 (정말 손잡으면 결혼 약속해야 되는 줄 알고 손도 안 잡혔어요.
    어떻게 손 잡고 지내다가 결혼 안 한다고 하나... 걱정되서.) 20대 후반에서야 첨 키스를 해 봤는데요. 그 전에 영화랑 드라마 보면서 정말 어떤 느낌일까 너무너무 궁금했었거든요.
    드럽지 않나.... 침도 묻을 텐데..하고요. 근데 첨 했던 키스는 정말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무슨 갈대밭 앞이었는데..ㅎㅎㅎ 그게 다 약간은 아직 잘 모르는 사람과의 키스는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놀라웠던 경험으로 생각되나봐요. 그건 결혼 전 일이고..ㅎㅎㅎ 그 후 남편을 만나서는 스키장 곤돌라 올라가면서 했었는데 그 때도 정말 너무 황홀.. 쓰러질 것 같은 아찔함.. 근데 결혼하고 애 낳으니 전혀 그 느낌도 아니고 남편도 결코 키스 잘 하는 사람 같지도 않고.. (사실 제가 더 못 합니다..경험이 그닥 많질 못해서...) 담배냄새, 입냄새.. 왜 예전엔 그런 냄새도 안 났을까요? 그 땐 만나면 항상 약간의 술을 마셨기 때문에 위스키 냄새 같은 느낌으로만 기억나는데...어쨌든 결혼은 아찔함으로부터는 완전 사요나라~ 같습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하고도 그런 거 이젠 하고 싶지도 않다는 거지요. 아무리 멋진 사람을 봐도 다 똑같지, 뭐.. 남자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하면서 전혀 매력이 없어요..마치 60살난 할머니가 된 것 같아요.

  • 31. 그러게요
    '08.5.9 9:38 PM (121.183.xxx.183)

    영화에 보면 외국넘들은 만날때마다 쪽쪽거리고 시아부지가 며느리에게도 뽀뽀해주고 하던데
    그게 왜 머리노란애들이 하면 괜찮은거냐구요...

  • 32. 울라?
    '08.5.9 9:39 PM (220.75.xxx.15)

    전도 너무너무 하는거 좋아하구....
    특히 하면서 거시기를 치를 때는 더더욱 흥분되고 좋던데...
    사랑하기에.....뭐든 다 할 수있는건 다하고 싶던데...^^

  • 33. 그딴거
    '08.5.9 10:15 PM (119.64.xxx.39)

    해본적이 언제였던지
    최면에라도 걸려야 기억을 해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뽀뽀해본적도 오래됐으니......
    예전엔
    내 잠든 머리맡에서 남편이 내 머리칼을 쓸어넘겨주면서 잠결에 느껴지는 이마에 쪽 하고 해주는 뽀뽀도 너무 좋았었는데....
    사실..
    나이를 먹으면, 몸만 늙나봅니다.

    그래서..지나간 사랑도 때때로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겁이 많아서 선뜻 다가서지 못했던...
    그 사람이 달려오면,, 주춤거리면서 뒷걸음질만 치던..
    그래서
    그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오늘밤은......

  • 34. ..
    '08.5.9 10:35 PM (222.237.xxx.47)

    연애때같은 스릴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좋아요.
    자주 하지요. 남편도 좋아해요.
    결혼10년....

  • 35. ^^
    '08.5.9 10:57 PM (211.202.xxx.89)

    남동생이나 가족 같으신 분들 부러워요.
    저는 그냥 동성친구 같아요..레즈비언은 아니니까 당근^^*

  • 36. 혼자 사는 여자
    '08.5.9 11:01 PM (211.213.xxx.193)

    전혀 야하게 읽어지지 않고
    내용도 재미있고
    은근히 통계도 대강 나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키스에들 열중하시네요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매우
    대한민국 부부들의 닭살에 흐뭇해집니다

  • 37. 흐흐
    '08.5.9 11:20 PM (220.86.xxx.135)

    저도 맨날 뽀뽀 .. 키스 해본지 백만년
    근데 우리 남편도 너무 덮치는 키스를 해서 기교는 없지요
    아 키스 잘하던 그때 그 남자친구는 뭐하고 있을까요 ?
    흐흐

  • 38. ^^
    '08.5.9 11:37 PM (122.46.xxx.33)

    참 ,,,서글픈 느낌입니다..
    예전에 그렇게 설레던 키스가,,이젠 언제할까,,숫자를 세어야 한다니..
    음... 참고로 전,,연예 11년차,,결혼 4년차입니다..

  • 39. 매일
    '08.5.9 11:58 PM (121.164.xxx.34)

    아침 눈도 제대로 못뜨고서도 입술부터 내미는 울남편..
    뽀뽀도 안해주고 잠을깨우냐는 투정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종일 쪽쪽거립니다
    물론 뽀뽀만..키스는 밤일할때 가끔씩했는데 내가 싫어하는걸 눈치챘는지
    요즘은 바로 본 게임으로 들어가더군요 키스를 싫어하는 이유는..키스를 잘하려고 전혀노력하지않아서 인 듯..느낌이 살도록 좀 연구하면 좋으련만..저는 키스도 음미해야한다는 생각이고 그사람은 윗분들 말씀처럼 혀만 잡아채듯하면 잘하는걸로 오해하는것 같더라구요

  • 40. 부럽
    '08.5.10 1:00 AM (203.128.xxx.160)

    마냥 부럽네요..
    결혼 8년차 뽀뽀는 커녕 각방 써서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 41. 십년전쯤
    '08.5.10 2:25 AM (202.136.xxx.91)

    친하게 지내는 47년생 선배언니가(당시 50대죠..) 남편과 기분전환으로 호텔도 가곤 하더군요..
    둘이 손도 꼭 잡고다니고..
    당시 제가 나이든 미스라 알건 다 안다고 생각했는지 성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줬구요..
    그 대 한 말중 놀란것이..
    섹스보다 키스가 더 좋지않니?? 하는거였어요..
    아..50대 부부들도 키스를 하는구나..하고 놀랐다니까요..
    거의 십년만에 외국생활하고 돌아온 언니 부부를 만나니 예전처럼 둘이 눈빛이 타더라구요..
    한국에서 어디를 가든 그 부부를 불륜으로 본다네요..
    불륜 노인네..

    저도 이제 40대가 훌쩍넘었는데도
    남편과의 키스가 연애때보다 더 설레네요..

  • 42. 그로고보니..
    '08.5.10 11:42 AM (219.254.xxx.157)

    언제했나 까마득하네.....

  • 43. 딸딸이맘
    '08.5.10 12:03 PM (222.109.xxx.161)

    거시기 할때만.....

  • 44. 그르게..
    '08.5.10 1:02 PM (122.34.xxx.27)

    예전엔 찌~하게 키스 해주던데
    요즘은 뽀뽀만.. 그것도 제가 덥쳐야만 가능하다는...ㅋㅋㅋ

    정말 "가족끼리"는 하면 안되는건가요?? ㅎㅎ
    울 남편은 거시기~도 잘 안할라구래서..ㅎㅎㅎㅎ

    "내가 매력이 없냐?" 했더니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하면서 돌아눕네요.
    없나봅니다. ㅋㅋ 할 수 없지 뭐.

  • 45. 밤에만
    '08.5.10 1:06 PM (118.46.xxx.43)

    해요... 그것도 일할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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