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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스트레스 손해배상

스트레스 조회수 : 597
작성일 : 2008-05-05 09:33:10
새정부에 정신적인 손해배상 청구하고 싶습니다.
아침부터 숨이 콱 막히고 하루종일 신경질이 납니다.
병원에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장래가 너무 걱정 됩니다.
나도 걱정 됩니다.
아이들 도시락도 매일 싸야 할 것 같고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자급자족해서 세끼 모두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밭도 없는데 어떡하나?
경제도 더 악화될 것 같습니다.
식당이 장사가 되겠습니까? 외식업 하시는 분들도 타격이 클 것 같습니다.
미친소땜에 경제가 발전하는게 아니라 경제가 도로 무너질 것 같습니다.(제 개인적인 소견)
의료보험 민영화
대운하
교육정책
수돗물 ...
서민은 모두 죽여놓고 자기들만 이민 가려나?
나는대구 사는 40대 주부입니다.
이런글도 처음 올립니다.
0.1%라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정책은 반대합니다.
IP : 121.55.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로시
    '08.5.5 9:49 AM (211.187.xxx.215)

    저도 이제 갓난아기 낳아두고 우리아가 장래가 걱정이되서 머리가 지끈지끈하군요, 우리아가 이제 120일정도 되거든요.ㅜㅜ 저도 여기 대구인데요.조그만 회사라 남편월급도 작아 아직 캥거루족도 벗어나지 못했는데, 물가는 오르고, 돼지고기 삼겹살이 이마트에서 어제 백그람에 1900원대던데, 공중파방송에서는 민심읽어주지도 않고, 심지어 ytn에서조차도. 며칠동안 두통으로 전전긍긍하다 오늘아침에 결국 두통약먹었어요. 요즘 대한민국 정말 안타깝군요.

  • 2. 스트레스
    '08.5.5 9:59 AM (121.55.xxx.2)

    그렇죠? 대구에서는 주위 사람들과 말 하기도 힘들어요. 무조건. 여당편이라 미친사람 취급받아요.

  • 3. ㅋㅋ
    '08.5.5 10:21 AM (123.111.xxx.179)

    저도 대구 별난사람 취급받습니다,,
    기냥 묵으면 되지 뭘 오래살아보겠다고 별스럽게 저러냐 합니다

    저위에 도로시님 동아마트 삼겹살 세일해서 100그램당 1190원입니다,,참고로,,

  • 4. 저도
    '08.5.5 10:45 AM (122.35.xxx.111)

    대구예요. 40대 초반.
    님들 계시니 힘이 나네요.
    이번 일 보통일이 아니예요, 정말. 대구 살아도 이렇게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은데 대구가 도매금으로 넘어갈 땐 정말 마음 아프네요. 반가워요~^^

  • 5. 세상에
    '08.5.5 11:11 AM (218.237.xxx.215)

    대한민국국회 홈페이지에서 탄핵서명하십시오.

    http://www.assembly.go.kr
    위 주소에 들어가서 민원신청 하셔서 이명박 탄핵을 신청하면 됩니다!

    의료보험 민영화 + 미친소 + 상수도 민영화 + 언론 독재 = 나라가 망합니다.

    실질적인 탄핵은 이 방법으로 해야합니다 반드시 정의는 승리합니다!!

    이 주소를 널리 퍼주셔서 다른사람도 알게 해주세요!


    : 저는 내일 유치원 원장님한테 절대로 소고기 들어있는 음식 먹이지 못하도록 말하려고요
    저번에 유치원에서 초쿄파이 가지고 왔는데..

  • 6. 며칠째..
    '08.5.5 11:25 AM (121.132.xxx.49)

    불면증입니다..어디서 정신적인 손해배상을 받아야 할지..ㅠ.ㅠ 집도 엉망진창..일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미치겟네요..ㅠ.ㅠ

  • 7. 이곳에서
    '08.5.5 3:14 PM (219.254.xxx.32)

    보면 대구분들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 계시든데
    우리도 한번 모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에서도
    왜그러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 많고, 심지도 남편도, 가족들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 많다는데
    대구뿐만 아니고 지방은 더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MB스트레스중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8. 아직도
    '08.5.5 6:52 PM (121.140.xxx.195)

    지역에 상관없이 지금의 사태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서울사는데 제 친구는 가족들한테 심각하게 얘기했더니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고 웃으면서 하는 말이 너는 딴생각하지말고 다이어트나 좀 해라고 했다는군요...친구랑 그 얘기하면서 정말 너무 답답해서 울고 싶었습니다!ㅠㅠㅠ
    저 역시도 요즘 신경을 너무 많이 쓰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완전 예민해진고...이거 완전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 9. 저도 대구
    '08.5.5 11:25 PM (116.123.xxx.92)

    에 살아요, 눈만 뜨면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벌렁 벌렁,,,
    물로 대구가 한나라 성향이 강하긴 했지만 요즈음은 아니예요.
    미친놈 하나가 민족의 씨를 말리려나보다 라고 난리예요.
    제가 서울이 친정이라서 친구들 모두 서울에 있는데요,,
    제 친구들은 별 걱정 다 한다고 또라이 취급해요ㅠㅠ
    그네들 정치 싸움에 왜 니가 난리냐고,,, 살이나 빼~ 이러지 않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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