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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fry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08-04-29 12:51:01
오랜만에 마트에 다녀왔는데
채소 값이 너무 비싸요
몇 가지 안 골랐는데 6만원이 훌덕 넘었답니다
이래서 원 반찬 만들어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장 알뜰하게 보는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IP : 220.83.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9 12:54 PM (121.134.xxx.30)

    저도 오늘 우유랑 계란 사러가서 몇가지 안넣었는데 5만원나와서 똑같은 생각했었어요..

  • 2. 생협 가격
    '08.4.29 12:56 PM (218.54.xxx.240)

    생협은 늘 그 가격입니다.
    시중의 물품 가격이 널뛰기를 해도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아요.
    그런 점에서 장보기가 수월하죠.

  • 3.
    '08.4.29 12:56 PM (59.8.xxx.85)

    그러게요. 큰마트에서 브로콜리 한개에 1500원, 청경채 작은 거 두개 담았더니 1400원.
    깻잎 10장씩 한 3개 들어있는게 1500원, 피망 1개에 1500원.. ..

    그런데 어제 아파트 장서는 날이라서 채소코너에 가서
    깻잎 100장 1000원. 청경채 한 8개쯤 묶음으로 1000원. 브로콜리 800원
    피망 봉투에 5개 들어있는 거 1000원에 양상치 큰거 800원에 사왔어요.

    그나마 채소는 재래시장이나 이런 장터에서 사는 게 젤 싼 거 같아요.

    어제 봉투 가득 담아놓고 계산하니5000원에서 거슬러주더라구요.

  • 4. 아파트 장
    '08.4.29 1:00 PM (218.54.xxx.240)

    지난 번 어느 분이 올린 글을 보니까 아파트 장 설 때 파는 채소가 중국산이란걸
    발견했다고 글을 올리셨어요. (국산 팔아서 이윤이 남지 않는다고 장사가 그랬대요.)

    저는 아파트 장에서 채소를 구입하지는 않지만 그 다음 부터 눈여겨 보고
    조심을 하고 있어요. (100년 만에 한 번 살 일이 있어서요.)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말이 있듯이
    주부들도 이 점 유의해서 장을 보시면 낭패 볼 일은 없겠지요. ^^

  • 5. 의외로
    '08.4.29 1:10 PM (221.143.xxx.100)

    재래시장에 브로콜리, 우엉, 양파가 중국산이 많더라구요.
    아파트 장도 재래시장이나 마찬가지죠.

  • 6. GG
    '08.4.29 1:38 PM (119.196.xxx.18)

    저도 오늘 마트갔다가 2주전에 오이4개에 1180원에 산거 같은데 오늘 가보니 1480원이나 1580원에 팔더라구요 마트 2바퀴를 돌아도 카트안에 있는건 쌈무와 개맛살과 하루지난 애호박 한개뿐..너무 많이 올랐어요 앞으로 장은 시장가서 보려구요..에효

  • 7. 이마트도..
    '08.4.29 1:43 PM (210.218.xxx.242)

    특가로 세일하던 브로콜리는 중국산이더라구요.

  • 8. 저도
    '08.4.29 1:44 PM (58.233.xxx.58)

    아파트장터나 시장이 중국산이 유난히 많다는 말이 있어서 생산지 표시된거 말고는 안 잘사요. 상가에 마트가 있어서 종종가는데 몇가지 안담았어요. 훌쩍 몇만원이 나오니까 장볼때마다 머리속으로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 9. 울 시엄니께서
    '08.4.29 2:06 PM (222.235.xxx.14)

    시골에 비료값이 많이 올랐다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갑자기 노무현때문이라고 욕을 하시는데......이건 뭐 참 거시기 하더라구요. 아무리 아니라고 말을 해도 도통 우기시면서 말씀을 하시니....

  • 10.
    '08.4.29 2:21 PM (59.8.xxx.85)

    헉~ 싸게 샀다고 좋아했더니 중국산이라고요??
    글켔죠.. 그렇게 쌀리가 없겠죠..ㅜㅜ
    대안은 비싸도 초록마을인건가.....
    초록마을에서 손가락 두개 두께만큼의 달래를 샀는데 2500원인가 하더라구요.
    믿을 순 있지만 매 끼니를 유기농 친환경 채소를 사먹기도 힘든일이고 ..휴..
    그나마 마트에서 사다 먹는게 낫겠네요..

  • 11. 오랫만에
    '08.4.29 2:53 PM (59.11.xxx.134)

    마트 다녀왔는데요, 한숨만 나오네요.
    엘리베이터에서 갓난아기안은 젊은 부부가
    "오늘도 12 만원정도 나왔네? 지난주에도 10 만원정도 나왔는데 왜이렇게 많이 나오지?"
    "지난주는 엄마가 (남편의 엄마 )사줬지?"

    저도 속으로 너무 비싸졌다....라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 12. 추경예산
    '08.4.29 5:05 PM (121.169.xxx.32)

    작년에 쓰다가 남은 예산으로
    경기부양한다니..
    또 물가 더 올라가게 생겼어요.
    경제통이라더니 단순하게 위축되면 나랏돈 풀어 부양하는거
    누군 못하나.. 스태그플레이션 걱정하게 생겼네요.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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