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엠비씨 피디수첩 꼭 보세요...

애엄마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08-04-29 12:21:06
미국산 소고기 전면 개방을 앞두고 찬반 양론이 맞서는 가운데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수출 당사국인 미국의 검역 시스템과 다량 수입국 일본과 중국의 검역 기준을 비교한 ‘긴급 취재! 미국산 소고기-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를 29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한다.

제작진은 우선 미국의 소고기 검역 시스템을 조망한다. 미국의 동물보호단체 ‘휴먼 소사이어티’(www.hsus.org)는 지난 2월 초 병들어 꿇어앉은 소를 발과 몽둥이로 때리고 심지어 지게차로 밀어낸 뒤 도축하는 ‘웨스트랜드-홀마크 미트’사의 남부 캘리포니아 도축장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미국은 걷지 못하거나 홀로 서지 못하는 소(다우너·downer)는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해 2003년부터 식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동영상이 큰 파문을 일으키자 미 농림부는 2월17일 이 도축장에서 나온 냉동소고기 6만4350t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 제작진은 휴먼 소사이어티를 찾아 동영상 폭로 배경과 함께 “미국산 소고기는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보다 강화된 검역 시스템을 요구하는 미국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한미 간 소고기 협상이 재개되기 하루 전인 이달 10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해외여행 경험이 전혀 없는 22세 젊은 여성이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증상을 보이며 사망했다. 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2∼3개월 후에 판명되지만, “인간광우병이라고 판명돼도 우리는 미 의학당국의 역학조사와 이에 대한 국제수역사무국(OIE)의 판정이 날 때까지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해야 한다”는 게 이 여성 유가족과 소비자단체 등을 상대로 취재한 제작진의 결론이다. 제작진은 또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일본, 한국, 중국 중 “우리가 가장 허술한 조건을 수락했다는 게 국제적으로 입증됐다”고 주장한다.

송민섭 기자 ⓒ 세계일보&세계닷컴

8개월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걱정이 되네요...

오늘 다들 꼭 보시고..
주변에도 보라고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저는 메신져 말머리에 오늘 피디수첩 꼭 봅시다..이렇게 고쳐놓았어요..
일단 여론이 형성되야 수입금지시키던 무슨 조치가 취해질 수 있겠지요...
월드컵 때처럼요...
IP : 211.55.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들의 킬링필드
    '08.4.29 12:30 PM (218.54.xxx.240)

    "소들의 킬링필드" 검색하셔서 한 번 보세요.

    미국산 쇠고기 먹고 싶은 마음이 아주 싸악 가실겁니다.

  • 2. 절대
    '08.4.29 12:37 PM (221.151.xxx.201)

    오늘 피디수첩 눈 부릅뜨고 시청할거에요!

  • 3. ..
    '08.4.29 12:39 PM (121.151.xxx.12)

    꼭 봅시다!!

  • 4. ...
    '08.4.29 12:50 PM (221.146.xxx.110)

    아무리 제가 심각성을 얘기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문자 돌려서 다 보라고 했어요~

  • 5. 소들의 ....
    '08.4.29 1:03 PM (211.199.xxx.51)

    http://www.i-soccer.co.kr/section-021005000/2006/10/021005000200610310633038....

  • 6. 이루자
    '08.4.29 1:55 PM (59.12.xxx.232)

    저도 꼭 봅니다!
    어제는 2006년에 방영했던 KBS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이랑
    2007년 SBS그것이 알고싶다 광우병 괴담 이라는 프로그램까지 봤어요
    광우병의 심각성을 모르는 남편보여줄라구요. 근데 보다가 자더라구요 흑.

  • 7. 링크걸고
    '08.4.29 2:49 PM (211.199.xxx.51)

    읽어보는데 역겹네요.
    소고기뿐아니라 갑자기 햄도 싫어지네요.
    내용중 -'송아지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이며 식구의 일부라 생각하는....'-
    한국인에겐 이렇게 소중한 소가 미국인에겐 양계장의 수많은 닭중 한마리 가치로도 못느끼는듯하여...소에대한 느낌이 확 다르네요.
    더러워서라도 미국소 쳐다보기 싫네요.
    졸려도 꼭 봅시다.

  • 8. 알고
    '08.4.29 5:52 PM (221.153.xxx.224)

    있는 모든 지인에게 문자넣어주세요.
    정말 정말 꼭 봐야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06 신랑이 MBB 후보 인데요.. 정확히 어떤건지 잘 몰라서요 9 궁금 2008/04/29 1,031
187805 사시수술 잘 하는 병원 14 안과수술 2008/04/29 1,602
187804 왜 공중파뉴스에서는 이심각한 문제들을 다루지 않는겁니까 5 근데 2008/04/29 789
187803 출산맘들께 여쭈어요! 8 봄이 2008/04/29 598
187802 진짜 이민도 못 가겠네요.(펌글) 8 2008/04/29 1,818
187801 미국산 소고기 벌써 파나여?ㅠ.ㅠ 6 벌써? 2008/04/29 908
187800 이렇게 다들 펄쩍뛸만큼 광우병에 걸릴 확율이 높은건가요? 12 궁금 2008/04/29 992
187799 코스트코에 이븐플로 유모차 있나요?..유모차 문의 1 ** 2008/04/29 640
187798 유치원 어린이날 파티준비..? 4 나는 엄마다.. 2008/04/29 783
187797 시누이의 개념없음은 대체 어디까지인지... 5 어이상실 2008/04/29 1,722
187796 발 많이 달린 벌레 아세요?? 그게 나타났어요!! 4 벌레시러 2008/04/29 948
187795 모낭염 치료방법이 뭔가요? 걱정이 2008/04/29 510
187794 오늘과 내일을 바라보며 5 햇빛가득 2008/04/29 448
187793 고장난 가습기 재활용 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1 가습기 2008/04/29 470
187792 승진 누락 20 2008/04/29 1,735
187791 보험 민영화가 되면요... 1 허브 2008/04/29 372
187790 이 무서운 할머니 또 찾아올까요?.. 30 차라리내게협.. 2008/04/29 6,846
187789 편한 아내이고 싶었는데 잔소리 대마왕 아내로 전락해가는 나에 대한 단상. 7 ... 2008/04/29 1,200
187788 요즘 동대문 "제일평화" 물건들 예전하고 비슷한가요? 오랜만에 휴.. 2008/04/29 443
187787 피아노 2년 치다 그만둔 딸아이 어떤걸 하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6 .. 2008/04/29 859
187786 버리기 아까운 장롱 어찌해야할까요?? 3 궁금 2008/04/29 879
187785 광우병 관련 글을 읽고 우울증이 생기네요. 4 광우병 2008/04/29 446
187784 학원에서 아이 폭력 3 놀란맘 2008/04/29 816
187783 KTF 이마트 요금제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드려요~ 필로소피아 2008/04/29 603
187782 어제 롯데마트 소고기 판매현장 보니 14 소고기 파는.. 2008/04/29 3,920
187781 대기업 19년 근무후 재취업? 4 .. 2008/04/29 923
187780 승진기념선물뭐가좋을까요? 3 사랑스런아내.. 2008/04/29 461
187779 이유없이 죽음을 당한 여고생의 삼촌의 글 17 명복을 빌며.. 2008/04/29 1,825
187778 청와대 홈피의 국민들의 목소리... 1 2008/04/29 680
187777 양초공예 가르쳐 주는 곳... 양초공예 2008/04/29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