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욕실에 글쎄.. 그 발 많이 달린..지네같은.. 음.. 돈벌레라고 하는.. 그 벌레가 어젯밤에 화장실에 갔는데...
욕조에 기어다니는거예요@!
너무 놀라서.. 에프킬라로 욕조도배를 하고.. 차마 시체를 거두기 힘들어.. 아침에 남편한테 치워달라고 했어요..
전 너무 너무 벌레가 싫어요.. 아~~ 어쩌죠
게다가 6개월된 딸램이도 있는데.. 너무 걱정되요.. 다시 나타날까봐요~~
이거 없애는 약 없나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세스코라도 불러야 할까요?? 힝.. 돈도 없는데..
이 벌레 퇴치하는법 없을까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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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많이 달린 벌레 아세요?? 그게 나타났어요!!
벌레시러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8-04-29 09:56:14
IP : 116.41.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집도..
'08.4.29 10:25 AM (220.78.xxx.82)두마리 잡았어요..한마리는 죽어서 드레스룸 바닥에 있었구요 한마리는 거실 화장실에서
남편이 약으로 잡았어요..ㅜㅠ 아파트 6층이라도 나무가 높게 울창해서 그런지..
하루 날잡아 약 뿌리려구요..약국에서 파는 독일제 스프레이형 있더라구요..값은 좀 비싸도
독해서 그런지 그전에 아파트 2층이라 집게벌레가 많았는데 한번 뿌리니 사는동안 한번도
집안에서는 안나타나더라구요? 만오천원이던가? 그정도 했구요..통은 작더라구요..2. 곤충
'08.4.29 10:46 AM (116.125.xxx.131)곤충을 좋아하는 제가 한말씀 드리자면
사람이 살만한 곳에 곤충도 삽니다.^^
너무 무서워마시고, 우리집이 살만한 환경이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3. ^^
'08.4.29 10:51 AM (116.33.xxx.37)곤충님처럼 생각하다가도 벌레보면 기겁해서 살생의 욕구가 마구 생깁니다.
근데 곤충님 말씀처럼 그런 벌레가 있다는건 살만한 환경인거 맞겠죠??^^;;
약을 뿌려야하나 좋은 환경에서 사는구나 위로하며 공존하면서 살아야 하는건지...4. 그럼..
'08.4.30 8:22 AM (58.233.xxx.69)바퀴벌레는요..그건 해충인디..이것도 살만한환경이라 생각하고 위로해야하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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