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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서운 할머니 또 찾아올까요?..

차라리내게협박하지 조회수 : 6,848
작성일 : 2008-04-29 09:37:22
아직도 후덜덜... 떨리네요.
돈 2000원 안줘서 낯선할머니한테
저희집까지 따라와서 "애기 조심하라" 소리 들었답니다.

아기 장염때문에 마을버스타고 병원갔다오는길이였습니다.   그 사람많다던 유명소아과갔다가 의외로 일찍끝나. 기분좋아서 아파트 꽃이핀 샛길로 아기 손잡고 걸어오는데...
뒤에서 "아기엄마!!" 하고 할머니가 부르시더군요.
자기가 집이 일산인데 지금 언니네 장위동가야하는데, 차비가 없어서 집으로는 못가고(남편이 때린대요. 무서워서..)바로 언니네 가야하는데, 돈이 없다고 차비빌려달래요.  (완전 준비해온듯한 청산유수 말투~) 그래서 얼마안되는돈이지만, 안 좋은 사람이구나 판단하고 안주기로 맘먹었어요.  핸드폰 빌려드린다고 언니분한테 나와있으라연락하라 했더니 장애인이라 전활 못받는다나요?(물론, 이것도 거짓말인거 알겠더만)이때 줄걸 그랬나봐요, T.T) 암튼, 앞길이 구만리인사람이 그럼 못쓴다는둥 반말로 악담하면서 걸어가더군요.

아파트 초입을 지나 조그만 놀이터 딴사람 아줌마한테 물어보는걸 보고는  잘됬다 생각하며 (그동안 나는 사라질 수 있으니까 )  우리동 우리 라인으로 들어와 승강기 기다리고 있었지요.  (이구간 거리가 꽤 됩니다)

어.머.나~  근데 이 할머니 원더우먼출신인지, 놀이터에서 우리 동 우리 라인이면 거리가 꽤 되는되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뜀박질 하셨나봅니다. 바로 이할머니가 우릴 보고 쫓아들어왔어요.  우리집 알아낼려고 엄청 뛰었나봅니다.

승강기 기다리며 무시하고 서있는데, 다행히 1.5층으로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나가면서 하는말..
"(앞으로) 애기 조심해요"
차분하고, 나즈막한 목소리로 협박을 하더군요. 호통이 아니라,....

얼른 뛰어 경비아저씨한테 신고해서 아저씨랑 뛰어가서 붙잡았습니다.
경비아저씨랑 지구대 앞에서는 호통 호통~ 완전히 또 화장실 가려했다고 지어낸말을 하더군요. 돈은 자기도 많대요. 보여준다며..

지구대에서 와서 어떻게 하길 원하냐고 해서
'처벌은 원하지 않고, 나중에 해꼬지하지 못하게 그리고, 나쁜일 앞으로 못하게 해달라'했어요.

평소에 제가 애들데리고 늘 혼자 자고, 둘데리고  왔다갔다합니다.
아파트엔 노인분들이 거의 많이 사셔서, 계단따라 올라가다보면 유모차 있는집, 아이 있는 집은 확 튀어요.
홋수까진 아직 모르겠지만, 라인을 알았으니.... 언제라도...
아궁.. 무서워요.T.T  이 할머니가 언젠가는 다시 올까?..... 지구대 경찰차에 혼자만 태워가니까
"아니, 저 애기엄마는 왜 안태워?.. 같이 가야지!" 하며 항의하던데,  신원조회하는데 혹시나 정신이상인척 횡설수설하면 노인이니까 그냥 돌려보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T.T






IP : 218.238.xxx.10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08.4.29 9:43 AM (121.88.xxx.253)

    어휴,,제가 다 섬찍하네요
    나이 드신분이 뭔 일이레요
    요즘은 할머니들까지도 경계해야 되나보네요
    아이를 대고 협박을하다니...
    정말 요즘 세상이 왜 이모양인지...

  • 2. ..
    '08.4.29 9:48 AM (125.187.xxx.55)

    놀랬겠어요... 특히나, 아이를 두고 그런 말을 하다니.... -_-;;
    게다가 할머니가 그랬다니.. 놀랍네요...
    뭐 할머니가 별 짓이야 하겠어요 마는,, 당분간 조심하시구요...

    음...
    그리고, 저같음 그 할머니의도가 어떻든 간에 그냥, 도와드리는 셈치고 이천원 드렸겠어요..

  • 3. -_-
    '08.4.29 9:53 AM (222.106.xxx.150)

    너무 무서운 할머니네요..
    앞으론 만약 그런 할머니 계시면 그냥 도와드리세요..

    정말 너무 악한 할머니는 아니길 빌겟습니다..
    어딜 아기 데리고 있는 애기 엄마한테 그런 협박을 한답니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윗분 말씀처럼 당분간은 조심하셔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 4. 원글이
    '08.4.29 9:55 AM (218.238.xxx.102)

    그러게요. 왠지 얄미운/ 상습적인 할머니라는 생각이 들어 안주었는데..... 차라리 빵사드신다고했으면 드렸을것을...ARS성금은 잘 내도, 당시엔 별로 맘이 안내키니 안주고 싶더라고요.

  • 5. 정말
    '08.4.29 9:56 AM (211.207.xxx.34)

    짜증나네요.. 왠 협박??
    보아하니 정말 돈 필요한 할머니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근데 저같아도 그런 사람들은 돈액수를 떠나서 안줍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도 많은데 왜 그런사람들한테 돈을 쓰나요??

  • 6. 그래도
    '08.4.29 9:57 AM (125.186.xxx.93)

    참 잘하신거예요. 그런협박에 엄마들이 약하다는 것 다 알고 자꾸 상습범들이
    생길겁니다. 아이안전을 위해 얼마 그냥 줘버린다고 생각들하시면 그것이
    나중에 더 큰범죄를 일으키게 되지않을까요. 신고하시고 그런면에서 경계를
    하시면 괜찮을겁니다.

  • 7. 너무걱정마세요.
    '08.4.29 10:10 AM (222.98.xxx.175)

    겨우 돈 2천원 뜯으려는 찌질입니다. 입으로만 하는 소리지 정말 2천원때문에 애 해코지 하겠어요? 지구대 붙잡혀갔으니 신상남았을테고 만에 하나 무슨일이 생겨도 그걸로 잡아버리면 되는데...
    아주 멍청하지 않다면 무슨일까지는 안 벌일테고...그저 자기분한 마음에 입에서 나오는데로 뱉어버린 말일겁니다.
    세상이 험하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아주 기가찹니다.
    신고하신거 백번 천번 잘하신 일이에요. 다들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이런 맘들일테니 그런 찌질이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건데 이번에 님때문에 좀 뜨건맛을 봐서 약간이라도 조심하면 더 좋은 일이고요.

  • 8. 덜덜
    '08.4.29 10:15 AM (59.10.xxx.130)

    무섭네요.. 진짜로..
    그나마 무사하셔서 진짜 다행이구요...

  • 9. 무서워요 ㅠㅠ
    '08.4.29 10:16 AM (211.109.xxx.207)

    바로 윗님 말씀대로 그깟 2천원 뜯으려는 찌질이겠지만 그래도 애조심하라니..ㅠㅠ 너무 무섭고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이젠 할머니까지 그런 나쁜짓을!!!망할 노인네 같으니!
    신고하신거 참 잘하셨네요
    저같으면 무서워서 그냥 숨느냐고 열중했을거 같아요 ㅠㅠ

  • 10. 아휴...
    '08.4.29 10:20 AM (208.120.xxx.151)

    남한테 험한 말하면 결국 그게 자기한테 온다는걸 그 나이에 모르다니 답답해요.
    그냥 가엾다고 생각해 버리시고요 들은 말은 잊어버리세요.
    걱정 되는건 이해가 가는데요, 그런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없어요.
    집을 기억하고 그럴 능력도 없고 또 길거리 배회하면서 다른 사람 찾을겁니다.

  • 11. 헉...
    '08.4.29 10:30 AM (59.22.xxx.67)

    저희 동네에도 상습적으로 차비 좀 달라고 하는 할머니 잇어요
    옷차림새는 멀마나 멀쩡한지...
    요즘 노인들이 갈수록 힘이 새져서 범행을 많이 저지른다는 뉴스를 봤는데
    아이구...애들한테 그림자처럼 붙어다녀야 맘이 편한 이노무 세상...

  • 12. 또 근처에서
    '08.4.29 10:37 AM (210.221.xxx.16)

    얼씬 거리면 지구대에 다시 신고하세요.
    상습범이면 그 할머니 뜨거운 맛을 봐야합니다.
    한 두번 끌려 간게 아닌것 같네요.
    가면서도 애기엄마 어쩌구 한거 보면......

  • 13. 요즘
    '08.4.29 10:42 AM (220.86.xxx.58)

    구걸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천원, 이천원을 맡긴듯이 달라고 할때는 주기 싫어요.

  • 14. 그냥주라는분들.
    '08.4.29 11:43 AM (211.199.xxx.51)

    작게는 이천원이지만 이렇게 쉽게 뜯어낼수 있다 싶으니까 아무한테나 요구하고.
    안주면 협박?하는거 아닐까요?
    돈 안주고 신고한거 넘 잘했다 싶어요.
    또 딴님도 그렇게 신고들어가면 그 할머니 요주의 인물로 제대로 걸리겠죠.
    어제 뉴스에서 운동하던 여학생이 행인에게 찔려 죽은거 보고,,세상은 자꾸 악해져만 가는데..
    어찌 살아갈꼬?? 무서워요.
    그분들에게 돈을 쥐어주는건 악을 키워 가는거 아닌가 싶어요.

  • 15. 요즘은
    '08.4.29 1:08 PM (58.239.xxx.48)

    그런분들이 종종있나봐요. 전 상가에 있는데 정말 멀쩡하게 생긴남자분이 오시더니 자기가 경상돈가 어디서 왔는데 돌아갈 돈이없다 돈좀 달라그러더라구요. 저두 괘씸해서 안주긴했는데 이글을 보니 조금 무섭긴하네요. 그 사람은 남자였는데..

  • 16. ...
    '08.4.29 1:51 PM (121.138.xxx.80)

    헉~ 애있는 사람한테 그런말을 하다니...가장 무서운 말을 쉽게하는 사람같으면
    무서울수 없는 사람같습니다. 충격받으신거 이해하지만 그야말로 x밟았다 생각하셔요.
    참 험한사람 많군요...쯧쯧....

  • 17. 전화
    '08.4.29 4:07 PM (211.202.xxx.79)

    아이구 이 무슨 그런일이..
    그런데 원글님..돈을 주고싶지않은 그런 사람한테 전화를 빌려주시다니요?
    그러다가 그 전화번호가 공개되는거잖아요.
    이번엔 전화를 안썼다니 다행이지만 행여나 전화를 빌려준다는 생각은 하덜덜덜 마세요!
    무서운 할머니가 밤낮없이 전화질까지 하면 어떻게요?

  • 18. ^^
    '08.4.29 4:22 PM (124.51.xxx.189)

    세상이 험하는니깐 할머니들도 미쳐가네요..님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 19. 미친*
    '08.4.29 4:59 PM (211.205.xxx.190)

    나이를 곱게 쳐 먹어야지

    미친년처럼 쳐 먹었네요.

  • 20.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08.4.29 5:20 PM (125.132.xxx.156)

    제대로 차려입은 20대 여자가
    지갑 잃어버렸다고 차비 만원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현금도 없었지만 주고싶지도 않아서 거절하고 말았는데,
    3일후 가니까 그 자리에서 저한테 똑같은 말을 하면서 또 돈을 달래요.
    "뭐하는 거냐?"고 언성을 딱 높이니까 얼른 자리를 피하더라구요.
    1층 정형외과 앞에서,,

  • 21. 어휴...
    '08.4.29 6:08 PM (219.240.xxx.228)

    저 2년 저에 선릉역 횡단보도에서 할머니한테
    삥 뜯겼어요.....5000원이나

  • 22. 기가 막혀
    '08.4.29 7:04 PM (121.131.xxx.127)

    자식 조심은
    그 할머니가 하셔야겠군요
    노인네가 저러고 다니시면
    그 자식들이 무슨 복을 받겠어요...쯧.

  • 23. 기막혀
    '08.4.29 8:51 PM (211.211.xxx.60)

    애키우는 사람으로서

  • 24. 진짜로
    '08.4.29 10:11 PM (125.142.xxx.219)

    때리는 영감님이 집에 있으면 좋겠네요.
    노인네가 어디 할 짓이 없어서 사기를 치구다녀...
    차라리 구걸을 해라.
    꼴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구.
    고생 안하고 돈뜯을 생각을 해?
    아기조심 걱정말고 비오는 날 나다니지마셔.
    벼락 떨어지니께.

  • 25. ...
    '08.4.29 11:01 PM (58.73.xxx.95)

    참 어이없네요
    나이는 어디로 먹었나 정말....

    다른것도 아니고, 애를두고 협박이라니
    애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정말 욕 나올라 그러네요

    요즘은 젊은사람이건 나이든 노인네건
    나이 헛먹고 정신없는 사람이 너무 넘쳐요

  • 26. 무서버
    '08.4.29 11:59 PM (121.134.xxx.118)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워요.
    암튼 당분간 외출하실 때 조심하세요.
    특히나 아이들은 무방비 상태이니 더욱더 조심을......
    근데 그 이상한 할머니 진짜로 무서운 일 벌릴것 같지는 않네요
    진짜 나쁜 맘 먹었으면 말 안하고 덤비지 않았을까요?
    안심하시고, 용기 내세요.

  • 27. ....
    '08.4.30 12:14 AM (218.148.xxx.253)

    사람도 많은 전철역 부근에서, 말짱하게 차려입은 사십대 남자가 너무나 당당하게 지갑 잃어버려서 돈달라하길래 없다고 오는데..
    듣도보도 못한 욕을 그것도 엄청나게 큰소리에 뒤에 대고 하더라구요.
    진짜 어이없어서..
    동네 돌면서 항상 차비달라고 하는 상습범들도 많고.. 여튼 엮이지 않게 잘 피해다니셔요.

  • 28. 저도 비슷한 경험
    '08.4.30 8:02 AM (211.117.xxx.94)

    꽤 오래전~ 학창시절때인듯 합니다.
    장소도 어디였는지 가물가물한.
    길눈도 어둡고 처음가는 동네여서 그냥 택시를 탔는데요~
    택시기사가 은근슬쩍 말을걸며 자기가 사주를 좀 볼줄 안다나 어쩐다나...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리기 직전에!
    "학생은 일찍 죽을 운명이네.." 그러는거 있죠??
    지금같으면 길바닥에서 소리지르면서 한판 붙었을텐데,
    그때는 어려서,,섬뜩하고 무서운 생각에 돈주고 얼른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은 나혼자만 바르고 착하게 살아간다고 상처가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악담을 하고도 죄책감조차 못느끼는 사람들도 많이 봤구요~~~
    결국은 그들을 잘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게 인생같다는 .....

  • 29. 선찬엄마
    '08.4.30 8:54 AM (168.248.xxx.41)

    저도 몇년전에 밥좀먹게 오천원만 달라고 해서 불쌍해서 줬는데.. 동네분이거니 해서..
    울신랑도 그할머니한테 오천원 줬다고..ㅋㅋ 동네마다 한사람씩 있나봐요.. 정말 나도 할머니
    될것인데 싫으네요.. 좋은소식만 들려오는 세상이 좋다~~ ^^

  • 30. 저도
    '08.4.30 8:53 PM (218.144.xxx.137)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가 대구 간다고 차비 달라고 해서 안주었는데..

    바로 고등학생인데 순진해 보이는 남학생한테 가서 차비로 몇천원받아가더라구요
    못주게하고 싶었는데 후환이 두려워서 보고만 있었어요..ㅜ.ㅜ

    중 고생 자녀들한테도 (순진하니까)..이런 부류의 사람,,조심하도록 얘기해주세요
    특정 종교를 강요하는 일..도를 아십니까?..배고프다 ,밥사먹게 돈달라..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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